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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 - 표현하고 연결하고 매혹하다
샬럿 멀린스 지음, 김정연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9월
평점 :
예술 작품은 그림,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에도 눈길이 갔다
예술이란 무엇이고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교양도서라 기대가 된다
시대의 흐름별로 총 40가지로
예술의 주제를 나눠놓았다
시대별로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연대표로 정리해놓아서
예술사의 흐름과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발견된 유적들을 토대로 추정했을때
인류의 예술은 10만년 전
동굴 벽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고대 문명을 배울때
벽화나 토기같은 유물의 특징에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고대 유물들을 예술작품이라 생각하고
살펴보니 더 새로웠다
신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던 시기부터
사람들의 생활이 예술작품의 소재가 된 시기까지
변화 과정들이 수많은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그림, 벽화, 조각, 건축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대 흐름과 연관지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모네,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동서양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서
작품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거같다
쉽게 접하기 힘든 조각상,
건축물, 설치미술같은 다양한 작품을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대 벽화부터 1900년대
포스트모더니즘과
2000년대의 설치미술까지
인류 역사 속 예술의 변화와
특징들을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설명도 어렵지 않고 책 곳곳에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서
교양도서로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