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은 모든 것을 덮는다
이한칸 지음 / 델피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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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은 모든 것을 덮는다.' 라는 제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무엇을 다 덮어버리고 싶었을까? 하지만 눈이 녹으면 다시 모든 게 드러날텐데 괜찮을까? 등등의 생각이 이어졌다.

 

 

주인공은 국민학교로 입학해서 초등학교로 졸업한 세대이다. 나도 국민학교로 입학한 세대여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우리 시대에 많지는 않지만 가끔씩 볼 수 있는 그런 남보다 못한 아버지를 주인공은 가지고 있었다. 그런아버지의 행동에 거부할 생각도 못하고 자신의 삶을 전부 빼앗긴 채 살아있는건지 죽어있는건지 알 수 없는 상태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저 뜨거운 피가 흐르지만 죽어있는상태나 다름없었다.

 

 

 

작가의 글은 솔직하면서도 섬세하다. 그래서 더 마음이 울린다. 책을 읽으면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도 충분히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쥐불놀이 하는 장면은 내가 그 장소에 서 있었고, 어린나이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할머니의 위험을 외면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떨림이 느껴졌다. 그리고 죄책감속에 사는 주인공의 어깨를 다독여주고 싶었다. 괜찮다고,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P 92 "우리 막내는 아직 깃털도 안 난 병아리 같다. 그래도 언니는 이제 중닭은 된다. 할미가 빨리 나아서 올 때까지 고개 숙이지 말고 땅을 보지 말고 당당하게 걸어야 한다."

 

 

P 93 이별은 한 번도 너무 많았다.

 

 

P 98 그러지 못한 나는 그냥 그렇게 비겁한 아이로 자라나서 그대로 나약한 어른이 됐다. 그래도 나는 내가 아무리 두렵고 나이가 어렸어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 말을 해야만 했다는 것을 안다. 죄책감은 옅어지거나 없어지지 않고 무섭게도 자리를 잘 잡아갔다. 괴롭다는 말이 너무 가볍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나는 괴로웠다.

 

 

P 146 "어디 다친 곳은 없니?"

"할머니. 저요, 그날 숨어서 아버지한테 맞지도 않고 할머니처럼 피도 안 나고 살아있었어요. 그냥 살아만 있었어요."

"오냐, 잘했다. 잘했어."

 

 

 

 

 

읽는내내 주인공의 고통이 끝나기를 바랬다. 몸도 마음도 고단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상태. 어린시절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텐데 주인공은 자신의 몫(죄책감)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 죄책감과 지옥같은 삶을 견딜 수 있는 힘은 아무래도 어린날의 할머니와 보냈던 기억들이다. 그 기억들이 주인공이 살 수 있는 힘이다.

 

주인공이 할머니와 보냈던 유년시절의 기억속의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나 역시도 같이 돌아가서 같이 고추를 따고 소풍날 아침에 일어나서 참기름냄새를 맡았다.

 

 

발목의 통증, 코끼리산, 하레, 댄, 언니 그리고 할머니와 아버지 주인공을 둘러싼 것들 이 모든것들이 주인공의 삶을 이끌어간다.

 

마음이 아련하다. 우리는 뜨거운 피가 흐르는 사람이기에...

 

 

 

 

[ 이 글은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이별은 한 번도 너무 많았다. - P93

할머니. 저요, 그날 숨어서 아버지한테 맞지도 않고 할머니처럼 피도 안 나고 살아있었어요. 그냥 살아만 있었어요.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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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독서법 - 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 교육
임성훈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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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고전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또 한편으로는 제대로 책을 읽는다는것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서 이런상황의 저에게는 이 책이 참 유용했습니다.

 

일단은 아이한테만 고전읽기를 시킬려고한다면 좀 안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부모가 책에 관심을 가지고 고전읽기에 접근할려고한다면은 충분히 좋은지침서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목차를 보면은 간결합니다. 솔직히 처음에 이 책을 접하면서 다른 서적들처럼 이론으로 가득찬 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또 한편으로는 중간중간 독자를 위한 글쓰기 부분으로 여백이 많은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는 완전 달랐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1/4정도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부분은 제대로 읽는 게 어떤것인지를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전읽기라는 조금은 막막한 상황을 친절하게 실전문장을 끌어와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고전읽기와 제대로 책읽기를 알려주기위해서는 제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책읽기에도 무엇이 필요한지도요~

 

 

 

일단 핵심은 부모가 아이한테 얼마나 흥미요소를 던져줄 수 있고 또 얼마나 다양하게 연결시켜줄 수 있으냐하는 부분이 가장 중점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일단, 왜 고전을 읽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곰곰히 생각해 보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짧을수도 있고 길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삶을 어떤방식으로 살고 생각하는냐에 따라서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 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아이들의 꿈의 1위가 재벌2세라는 소리가 나오는 현실에서 좀 더 자기 삶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동하는데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부모인 저 역시도 말입니다.

 

 

 

 

 

< 고전은 꼭 어려운 책이어야만 하는가? >

 

이 질문에 대해서는 결론은 아니다입니다. 부모가 읽고 아이랑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연계점을 같이 찾아갈 수 있고 삶에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1. 호기심을 자극하라.

책을 읽기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것은 중요합니다. 하루는 아이가 숙제로 책을 읽어야하는 상황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 아닌지라 읽기를 주저하고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그 책을 읽었기에 먼저 아이한테 말을 걸 수가 있었답니다. "이 책 작가가 정말 대단한거 같애. 이 그림에서 이 부분을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서 만든책이래. 넌 이 그림에서 이게 뭐인거 같애?" 이런식으로 시작한 이야기로 인해서 다행히 아이는 그 책을 여러번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질문하라.

그리고 가끔은 아이가 와서 질문을 저에게 하기도 합니다. "엄마, 이 아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어? 나는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어. 나라면 이런식으로 행동하지 않을거야." 이렇게 질문으로 시작된 이야기로 의견을 나누다보면은 다른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 읽을 때보다 훨씬 많은 생각을 해보게되는것이지요.

 

 

 

3. 연결독서로 무한확장하라.

"아! 잠깐만, 엄마 나 이런 비슷한 인물 알아~!!" 가끔은 전혀 엉뚱한 책을 들고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좋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책수준이 높아졌을때도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면은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겠지요. '고전읽기 독서법'을 읽으면서 고전에서도 연결독서의 다양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공자는 연결점이 많아서 이렇게 연결해서 본다면은 다방면으로 확장이 정말 잘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대적인 배경, 그들의 삶의 방식, 제자들등등 생각보다 연결점이 참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연결할 수 있을려면은 책에 대한 흥미와 생각이 그만큼 따라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스스로 연결점을 찾아보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4. 필사하라.

필사를 하면은 그 시간만은 온전히 작품에 집중을 할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장 하나하나가 읽기만 하던 때보다 엄청난 위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흘러가는 문장을 내 것으로 체화시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내가 감명깊게 읽은 부분을 아이랑 같이 나누면서 질문과 답변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필사방법도 좋아보입니다. 엄마의 글이 악필이라서 못 알아볼까봐 걱정은 되지만 예쁜공책을 사는걸로 시작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고전 읽기의 실전 부분들 >

 

 

죽음의 회피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의를 피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음보다도 걸음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나이를 먹고 걸음이 느려서 느린 편의 죽음에 붙잡혔지만, 나를 고발한 사람들은 예리하고 민첩한 인물들이니, 걸음이 빠른 불의에 붙잡히고 말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 P 91 굉장히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불의는 죽음보다 걸음이 빠르다. 나는 걸음이 느려서 죽음에 붙잡혔다. 곧 죽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고발한 이들과 아테네인들은 불의에 사로잡힐 것이다. 즉 당신들의 행동은 불의하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상명사를 의인화한 표현이 호메로스의 작품에도 많이 나옵니다.

 

 

이제 끝을 맺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가야 합니다. 나는 죽기 위해서, 여러분은 살기 위해서. 그러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앞길은 어느 쪽이 더 좋은지 오직 신만이 알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 P 92 어느 쪽이 더 좋았나요? 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고발자들인가요? 아니면 죽음의 길을 의연하게 걸어간 소크라테스 쪽인가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가치관을 전해주어야 할까요?

사람은 그저 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가치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까요? 어느 시대에나 지배적인 가치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고 있을까요? 돈을 잘 버는 것 외에 아이들에게 전해줄 만한 인생의 가치가 없다면 서글픈 일입니다.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논어

- P 99 소크라테스의 말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고전을 읽으면서 여러 사상가들이 시공을 초월해서 비슷한 말을 한 것을 발견할 때마다 전율을 느낍니다.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답은 동서양이나, 과거와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한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혼란한 시기임에도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기 위해 초야에 숨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야.

어린왕자

- P133 의미 있는 관계가 되었을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책임감입니다. 관계는 자칫 잘못하면 계산적이 되기 쉽습니다.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지 않았을 때 그러기 쉽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경쟁적인 사회에서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책임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그 관계를 맺기 위한 시간, 정성, 책임 이런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맺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린 왕자>를 함께 읽고 필사하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그들은 그대를 통하여 왔지만 그대에게서 온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과 함께 있지만, 그들이 당신에게 속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들은 사랑을 주어야 하지만 당신들의 생각들을 강요해서는 아니되리니 (중략)

예언자

- P 165 아이들은 내 소유가 아닙니다. 내 몸을 통해 왔지만, 나에게 속한 존재가 아닙니다. 아이들 나름의 생각이 있고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삶을 체험하고, 성장하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 아이들에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신체적인 폭력만큼이나 끔직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부재 -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 - 가 자신만의 생각을 가진 성숙한 아이를 만들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전은 어렵습니다. 고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줄 수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의미보다는 자꾸만 하나의 답을 찾을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더 힘든것이지요. 고전을 꼭 어려운것부터 시작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솝우화,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와 같은 책으로 시작하기에도 좋습니다. 어린 친구들이라면 그림책으로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싶기도 합니다. 좋은 그림책은 부담없이 다가가면서도 많은 의미를 전달해줄 것입니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의미, 그리고 어떤책이 고전인지, 또 나는 아이와 어떤책을 나누고 싶은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전을 제대로 읽고 싶었던 저에게도 좀 더 좋은 지침이 되어서 기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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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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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코로나라는 유래없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항상 그랫듯이 위기가 닥칠때마다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고 그 흐름을 선재적으로 먼저 읽고 준비하는 자들이 살아남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 해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게 위기인것은 알고 있지만 뭘해야할지 몰라서 3월부터 계속해서 이런저런 서적들을 보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더 앞당겨졌다라는 기사들, 코로나이후가 더 경제적타격이 클 것이라는 기사들 등등 다양한 기사들을 볼 때마다 지금 내가 사는 이 세상이 또 얼마나 변할까 솔직히 두렵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달라질 세상이 궁금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관련서적들을 하나 둘 읽어내려가면서 느끼는것은 처음의 막막함은 그래도 어느정도 지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위기속에서도 빛이 나는 기업과 개인이 있고 이 위기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기업과 개인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감지하게 됩니다. 일단 방향은 지금 코로나사태 이 시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코로나 이후의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요즘은 많이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의견들을 보면은 내년 하반기정도에 종식이 가능할 거라는 의견들이 강합니다. 지금부터 따져도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현재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저자의 소개에서 참 독특함이 느껴집니다. 첫번째 불황에서 그는 경제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두번째 불황에서는 자신의 회사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경제흐름을 선재적으로 읽고 대응(도망?)하는 부분이 참 신기했습니다. 제가 최소한 제 주변의 흐름을 선재적으로 읽고 대응할 수 있었더라면 제 삶이 정말 많이 달라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경제흐름은 물론이거니와 제 주변의 흐름도 제대로 읽고 못하고 대응하지 못해서 여러기회를 놓친거 같습니다.

이제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두가지 요인이 뭐지?

 

수요와 공급입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두려움과 탐욕이지!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두려움과 탐욕이라는 사실에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이걸로 인해서 말도 안되게 시장이 움직이기도 하닌까요. 그래서 더욱 예측이 안되는 시장도 존재하는것이겠지요. 이 두려움과 탐욕을 잘 읽어내는 이들은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냅니다.

 

 

 

 

 

 

 

< 경제 살인으로 시작되는 불황 >

2001년 경제는 닷컴 버블에 살해됐다.

2007~2009년 경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버블과 금융위기에 살해됐다.

2020년 글로벌 경제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살해됐다.

 

경기 침체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무직과 실업이다.

 

 

 

 

 

< 다가오는 불황을 감지하는 법 >

1. 제조업 지수를 확인하라.

2. 연준의 금리를 확인하라.

3. 실업률 상승에 주목하라.

 

 

우리나라에서 추가적으로 더 볼 것들은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고용률, 실업률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 불황속에서 선택지를 만들자. >

 

 

 

내 자신이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의 SWOT를 분석해봅시다. 나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차근차근히 적어내려가 봅시다. 눈으로만 보지말고 직접 적어본다면은 현재 내 상황에서의 좀 더 많은 선택지가 보일것입니다. 그리고 답답한 현실이 그래도 조금은 나아보일것입니다.

 

 

 

지금 현재상황에서 위협은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일것입니다. 그 불황속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바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졸업생의 경우에 대학원진학과 휴학(추가적인 공부를 위해서)을 선택하는 이들도 있을것이고 반대로 알바전선으로 뛰어드는 이들도 있을것입니다. 지금당장은 알바전선으로 뛰어드는것이 상황이 나아보일수도 있지만 이때 중점을 두어야 할 점은 나의 커리어를 쌓는일이 무엇이 될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둘 다 접목해서 생활하는 이들도 있을것입니다.

 

 

 

잘 생각해야합니다. 지금 이상황을 아무리 비난해도 달라지는것은 없습니다. 이 불황이 끝나는 시점에 누가 웃을수 있을지를 생각해야합니다.

 

 

 

 

 

"불황이 닥쳤을 때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 같은 선택지들이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기도 하고 서둘러 애써야 현실로 손에 쥐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민첩하게 밀고 나갈 때 더 많은 선택권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 못하면 급박하게 찾아오는 운명의 장난에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이다."

 

 

 

 

 

< 똑똑하게 숨기 - 학교, 불황에 강한 업종 >

 

불황이 닥쳤을때 똑똑하게 숨는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로 숨는것은 앞으로 더 가치가 있을종목이나 혹은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을 습득하는 일이 되겠지요. 그리고 학교에 숨을 수 없는경우에는 불황에 강한 업종으로 변경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회계사일을 하고 있다면은 항공처럼 불황에 민감한 업종의 회계사가 아니라 불황에 강한 식품업종의 회계사로 옮겨가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은 그동안 충분히 준비하고 커리어를 쌓아왔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불황은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위기속에서도 잘 나아갈 수 있을것입니다.

 

 

 

 

 

                            

< 불황속에서 창업??? >

 

 

이 부분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불황속에서 창업이라니??? 저자의 역발상을 보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구나 싶기는 합니다.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고 좋을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동안 저자가 충분히 자신의 실력을 차근차근히 쌓아올리고 있었고 그리고 흐름을 제대로 읽었기에 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충분히 실력을 쌓고 계셨나요? 늦었다고요. 아니요. 불황은 주기적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이 불황을 통해서 그 다음 불황을 준비한다면은 우리는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결론은 불황에 무엇을 할 것인가? >>

 

이 대답을 먼저 찾고 움직이고 대비한다면은 코로나이후의 세상이 아주 두렵지는 않을것입니다. 일단 자기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SWOT분석부터 시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이후에 무엇을 준비할것인지, 어떻게 견딜것인지, 어디에 숨을것이지, 어디로 도망칠것인지, 무엇을 쌓아올릴것인지,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수많은 나의 선택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나아가면 우리는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코로나이후에 일상에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이 달라질것입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후에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만 끝나면 모든게 괜찮아질거라는 장미빛전망만 가질 수는 없는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작가의 후속편입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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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 (5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5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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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에서 나온 초능력 국어 독해 문제집, 예전부터 한번은 꼭 아이랑 풀어보고 싶었던 문제집중에 하나여서 반가운 마음으로 시작을 해보았답니다. 첫째나 둘째나 국어가 취약한 과목중에 하나인것은 똑같기에 항상 고민이 많은 과목이랍니다.

 

 

첫째때는 책만 열심히 읽으면은 자동적으로 국어는 해결이 된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임했지만 막상 아이을 키워보닌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는거랑 국어력이랑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국어문제집의 필요성도 솔직히 저는 느껴집니다. 책만 제대로 많이 읽으면은 필요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은 저희아이들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제대로 많이 안 읽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요즘 아이들 국어문제집에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이유인듯 싶습니다.

 

 

 

 

 

 

 

 

아이 교과문제집이랑 같은 출판사라서 반갑고, 아무래도 무료 스마트러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막상 아이랑 들어보니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요즘 워낙 현란한 영상에 길들여진 아이들이라면은 조금은 지루할 수 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지문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했거나 이해가 좀 부족하거나 한 경우에는 톡톡히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갈래의 글과 다양한 영역을 접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다양한 글을 접하기에 좋습니다.

 

<1주차>

1일 사회 우리나라 우리 영토

배타적 경제 수역이란? (설명문)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 (논설문)

 

2일 과학 온도를 조절해요

자동 온도 조절 장치의 원리 (설명문)

음식이 맛있어지는 온도? (면담)

 

3일 문학 학교에서

사랑의 학교 (세계명작동화)

마지막 수업 (세계명작동화)

 

4일 예술 멋을 담은 공예

냅킨 공예 (설명문)

쉽고 건강한 자연 염색 (면담)

 

5일 문학 재미있는 시

만돌이 (시)

이 바쁜 데 웬 설사 (시)

 

 

 

 

 

 

 

1일당 2개의 지문이 주어집니다. 그 중에서 첫번째 지문에 대해서만 지문분석동영상강의가 제공이 됩니다. 저희는 다 풀고나서 들어보았습니다. 아이가 모르고 있는 내용이라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문제를 다 풀고나서 강의를 들으니 훨씬 쉽게 귀에 쏙쏙 내용이 들어와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풀기전에 말고 문제를 다 풀고나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개념으로 강의를 듣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많이 난해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문내용은 아이한테 좀 생소한 내용들이 있지만 그래도 지문을 차근히 본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에 30초 요약문제는 전체적인 지문을 한번 더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은 더 좋을듯합니다.

 

 

 

 

 

주차가 끝날때마다 일주일동안 지문속에서 익혔던 어휘들을 총정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휘를 앞에서 제대로 잘 익혔다면은 충분히 잘 풀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답지는 문제집부분 2장 분량이 한페이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충분히 잘 설명되어있어서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어려운 부분은 없을듯 합니다.

 

 

 

 

전체적인 평

아이랑 학습한 전체적인 느낌은 지문내용이 아이가 살짝 어려워하기는 하나 아이가 국어능력이 별로 좋지않은점을 감안하면은 5학년들이 접하기에 충분히 괜찮은지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문내용을 잘 읽으면은 문제는 잘 풀 수 있을만큼 문제가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동영상강의는 문제를 다 풀고나서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면은 더 좋을거 같고, 모든 지문의 강의를 다 보는것보다는 아이가 좀 어려워하거나 이해가 좀 부족하거나 한 부분만 보는것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2장이 하루분량이나, 저희집은 하루에 1장만 풀고 있습니다. 하루 지문한개이상 푸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거기에 맞춰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문의 독해와 어휘를 같이 끌고 가기에 충분히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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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유튜버 콜린 1 - 쿨 가이로 변신하다 미스터리 유튜버 콜린 1
자비네 체트 지음, 차프(팔크 홀츠아펠) 그림, 이은주 옮김 / 다락원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둘째가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이다. 이 녀석은 절대로 한꺼번에 책을 많이 읽지 못한다. 항상 천천히 느릿느릿 느림의 미학이라는 자세로 읽는다. 속은 터지지만 이게 나름 자신의 속도라고 생각하고 내가 그 속도에 맞출려고 노력중이다. 단지 문제는 나의 몸에 사리가 생길 것 같다라는 점이다... ㅠㅠ

 

요즘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은 바로 '미스터리 유튜버 콜린' 이다. 유튜버가 자신의 꿈인지라 유튜버 관련 서적은 되도록이면은 구해주는편이다. 이번책은 재미가 좀 더 강조되고 이 또래의 아이들의 감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춘책이다. 솔직, 담백, 재미를 추구한다는면은 추천~^^

 

 

 

 

 

 

 

 

 

대부분의 아이들은 누구나 인싸가 되기를 원하고 인싸인 아이를 자신만의 관점에서 도무지 왜 아이들이 저 아이를 좋아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 속에서 여러가지 감정트러블이 일어나기도하고 예상치못한 부분에서 또래의 관심을 끌기고 한다. 바로 그런부분들을 제대로 짚어내고 있는 책이라고 본다.

 

 

 

 

 

 

 

 

 

 

 

 

 

유튜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솔직하게 아이들의 감정은 바로 인기를 위한 것일것이다. 바로 그러한 부분들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바로 아이들의 감정으로 말이다.

 

유튜버는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우상과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그 우상같은 존재들의 영상 하나하나는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 영상하나를 만들기위해서 아이들 나름대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까지 그리고 그 유튜버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전략을 짜고 우연히 그 채널이 아이들에게 알려지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쾌감등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곁들어지는 그림을 보면은 아마도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어른들은 맨날 하지말라는 말만 달고산다. 그 속에서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기란 아이들도 힘들것이다. 저 곁들어지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는 더 흥미를 느끼고 엄마인 나는 저게 진짜 아이들의 속마음이 아닐까하고 이해를 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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