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어휘톡 10단계 - 초등 5학년 초등 어휘톡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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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서 나온 ‘어휘톡’이라는 교재를 만나보았습니다. 하루2장씩 4주 완성으로 구성되어있는 어휘학습교재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시된 어휘의 뜻을 차근히 뜯어보면서 학습하고 그 어휘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어휘를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면서 조금 더 확장된 형태로 이어가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청중’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이중 ‘중’이 ‘무리중’이라는 한자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무리중’한자를 쓰는 다른 단어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중, 관중 처럼요.

‘어휘학습 - 어휘 넓히기 - 어법+표현 다지기 - 어휘로 교과서읽기’ 이 학습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5학년은 9단계와 10단계인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문제에서 나왔던 속담, 한자성어, 관용어가 카드형태로 들어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고 16장분량입니다. 아이랑 같이 잘라서 한번 복습 겸 퀴즈놀이를 해보는군요 좋을 듯 합니다.

 

 

하루에 4개의 어휘를 기본으로 해서 총 20일분량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4개의 어휘가 제시됩니다. 이 4개의 어휘는 뜻과 한자풀이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본학습 부분이기에 외우지 말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특히, 4번문제를 아이가 잘 틀렸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단어를 얼만큼 생각하고 끌어오느냐에 달린듯합니다. 아이의 어휘력이 풍부하다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을 듯 하고 그게 아니라면 바로 바로 생각이 안 나서 조금은 오답이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어법표현 다지기’에서는 문법적으로 요소, 속담, 관용어등등의 요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부분을 통해서 좀 더 확실하게 뜻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적 요소는 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한번씩 이렇게 건드리게 되면 아무래도 익숙해지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쌓이는 부분도 있고해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어휘로 교과서 읽기 부분은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앞에 학습한 어휘를 바탕으로 교과서 관련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태입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기에 이해를 잘 한다면 무리없이 풀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학습한 어휘를 얼만큼 잘 이해했는지 체크하는 부분입니다.

 

 

해설지는 간결하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어휘톡’ 은 전과목 교과서의 필수어휘를 모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문제집입니다. 그리고 일단 외우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집입니다. 배우는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고 문장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학습하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문법, 관용어, 속담부분도 같이 이해증진을 공부를 하기에 좋습니다. 교과서의 필수어휘를 이해하는것부터 교과서 관련 글 독해까지 이어지는 문제집입니다.

그리고 문제집 자체가 좀 얇아서 아이입장에서는 부담감이 좀 적을 듯 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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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9권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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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쏙 한장셈도 어느덧 반이상 풀어냈습니다. 연산이 느리기도하고 싫어하기도해서 걱정이 많은 상태로 풀리기 시작했는데, 연산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결국 연습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어떤부분은 2번 나눠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연산속도가 저희아이처럼 느리지 않다면 충분히 무리없이 한번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거의 2달 가까이 풀고보니 아이의 변화는 확실히 연산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정확도는 기존에 비해서 실수를 덜하는쪽이기는 합니다. 만약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였다면 어떠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엄마입장에서는 유리하고 아이입장에서는 불리하지만 낱장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기존에 푸는 양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을 풀지만 아이는 양이 많다는 걸 못 느끼는 듯 합니다. 엄마입장에서는 유리한거 맞죠? ㅎㅎㅎ

 

 

어느덧 반이상 풀어낸 상태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수가 끝나면 도형파트계산이라서 그 부분은 그나마 좀 수월하게 넘어갈 듯 합니다.

 
 
 
 

약수와 배수





약수와 배수 단원입니다. 기본이 되는 약수와 배수를 구하는 부분부터 공배수, 공약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부분까지 연결되어 진행이 됩니다.

마지막 단원 마무리 연산을 통해서 그동안의 학습이 잘 진행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맨 마지막페이지 글로 된 지문을 읽고 풀면서 개념이 잘 이해되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약수와 배수 단원은 연산연습도 중요하지만, 개념이해에 충실해야 하는 단원입니다. 서술형문제로 어렵게 낼려고하면 충분히 어렵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분과 통분





약분과 통분은 분수파트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충분히 연습이 되어야하고 실수도 최대한 줄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기약분수로 나타내라고하는데 약분을 하다가 마는 경우같은 실수가 종종 발생이 됩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결국 연습밖에 없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약분과 통분하는 연습으로 앞으로 나올 분수연산부분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덧셈과 뺄셈단원은 약분과 통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계속해서 실수가 나올 수 있는 단원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속도와 정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이기도 합니다. 연습이 충분히 되면 숫자들이 눈에 익어서 조금 큰 수도 빠른속도로 통분과 약분이 가능하기에 분수연산속도와 정확도도 빨라집니다.

 

 


 

 

현재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고 아마 3월중에는 다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장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어느덧 중반이상 달려오다 보니 아이가 부족했던 연산의 속도부분에서 많이 보완이 된 것이 느껴집니다.

 

연습량으로 속도부분이 채워지니 정확도 특히나 실수하는 부분들도 어느정도 채워져나가는 듯 합니다. 수학에서 개념과 응용, 연산의 원리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관점에서 연산의 속도와 정확도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그런부분을 채워넣기에 충분히 좋았습니다.

 

낱장이기에 생각보다 적지않은 문제양이 아이입장에서 좀 더 적게 느껴지는 착각을 느끼게 해서 기존의 양보다 좀 더 풀게해서 연습량을 늘일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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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2021년용) 초등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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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다루는 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고 싶다면 추천하는 문제집이 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많은 수학문제양에 있어서는 거의 압도적이라고 생각이 되는 문제집이랍니다. 쎈은 두가지 부분을 전부 생각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다는 점과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문제양이 있기에 아이에게 조금 지칠 수 있다는 점을 같이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첫째아이때도 빠지지 않고 항상 풀어왔던 문제집중에 하나가 바로 쎈이었습니다. 그만큼 쎈은 수학문제집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문제집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첫째아이는 가만히 앉아서 문제 푸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약간의 완급조절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현재 둘째아이는 예습으로 개념쎈으로 개념을 다진다음에 쎈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쎈은 4단원을 풀고 있는 중입니다. 4단원은 비와 비율이기에 아이한테 있어서 심히 혼란을 야기하는 중입니다. 비와 비율은 중등연계단원이기도 하지만 단계를 높일수록 아이한테 있어서 힘든 문제를 충분히 선사가능한 단원이므로 중요한 단원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4단원을 공부중이라
포스팅에 1단원에서 3단원까지 공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5학년, 6학년 수학은 안 중요한 단원이 없어보입니다. 중등수학으로 연계되는 부분인 만큼 개념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을듯합니다.

 

 

1학기 시작전, 긴 겨울방학동안 모든과목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듯 합니다. 국어는 미리 교과수록도서를 읽어보기도하고 책읽기에 힘 쏟기도합니다. 사회,과학은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준비하기도 합니다. 수학은 어떻게 준비하나 싶네요.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연산, 개념, 응용, 심화라는 영역들을 아이의 단계와 상황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지 싶습니다. 저희집 역시 선행은 연산원리와 수학개념과 응용부분을 열심히 아이상황에 맞춰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현행은 연산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심화 영역으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구요.

이제 곧 개학이니 1학기 준비사항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1단원 분수의 나눗셈




기본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관련문제를 풀어봄으로서 기본개념이 머릿속에 잘 잡혔는데 확인해 봅니다.

분수의 나눗셈이 의미하는데 무엇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접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응용문제까지 무한으로 어려운 문제를 뽑아낼 수도 있기에 충분히 개념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습을 통한 학습으로 좀 더 확장해서 공부할수가 있습니다. 유형문제를 풀다보면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전히 약분을 안 한다던가 혹은 계산실수를 한다던가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처음에 개념쎈을 통해서 풀면서 머릿속에 꼬였던 개념은 그래도 대부분 풀어진듯 합니다. 실수가 종종 생기는 것 외에는 그래도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단원 각기둥과 각뿔




아무래도 각기둥과 각뿔은 기본적으로 두가지를 한꺼번에 묶어놓았기에 헷갈리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부분을 명확하게 머릿속에 정리를 하는건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개도를 제대로 그려냄으로서 확실하게 도형을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도형에 익숙하다면 쉽지만, 도형에 익숙하지 않다면 얼마든지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단원입니다.

 

 

 

 









꼭짓점, 면, 모서리, 밑면의 개수 등의 문제에서 실수가 자주 발생이 되고, 전개도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실수가 자주 발생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머릿속에 정확하게 개념이 잡히지 않았다면 각기둥과 각뿔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별해내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체크하면 문제를 풀어나가는 좋습니다.

 

 

 

 
 

3단원 소수의 나눗셈




소수점위치와 계산실수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단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꼬이므로 아이가 혹시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가 항상 필요한 단원입니다.

 

 








특히나 3단원은 잘 풀다가 한 번씩 머릿속에 엉망이 되는 일이 자주 생기는 듯 합니다. 계산실수도 자주 일어나지만 심화문제로 들어가게 되면은 아이들이 제대로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4단원 비와 비율 만큼이나 잘 다지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쎈을 풀면서 느낀것은 다행히도 방학동안 개념쎈을 통해서 개념부분을 잘 학습한 후여서 쎈을 푸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응용문제도 큰 어려움없이 잘 풀어내고 있었기에 그 모습을 보면서 개념을 그래도 잘 학습 했구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양이 많아서 경우에 따라서는 부담될 수도 있으나 기본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고 싶다면 참 괜찮은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아이 같은 경우는 초등. 중등과정을 학습할 때 쎈을 항상 이용해왔고 둘째의 경우도 이번에 쎈시리즈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쎈을 다 풀고 난 후에 최상위쎈을 남겨두고 있는데 개념쎈 - 쎈 - 최상위쎈 이런 단계로 진행을 했을 때 아이의 학습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방학 정말 이제 막바지네요.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학기를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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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5-2 (2022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S (2022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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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심화문제집 중 최상위수학을 풀리고는 싶은데 조금은 부담이 된다면 최상위수학S를 권하고 싶습니다. 좀 더 유연하게 심화수학으로 가는 코스의 문제집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최상위 수학S와 최상위수학과의 단계차이는 크지 않으나 문제를 접근방식이 약간 달라서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차이는 좀 난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번에 기본+응용 초등수학를 끝내고 이번에 최상위수학S를 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5단원을 풀고 있는중이라서 4단원까지의 학습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초등에서 본격적인 공부시기인 초등고학년 단계.

수학도 국어도 사회도 과학도 영어도 점점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중등연계가 이루어지는 시기라서 초등시기에서 학습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최상위수학S의 구성



기본적인 개념부분이 등장합니다. 개념이 압축되어져 있기에 좀 더 세세한 개념을 원하면은 아랫단계에서 충분히 개념을 학습하신후에 풀리시기 바랍니다.

 

 



초등고학년수학부터는 중등연계가 되는 부분이 많기에 문제집에서도 중등연계부분의 개념은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개념을 넣어두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원마다 장수는 틀리지만 유형별 문제가 나옵니다. 각 유형별로 개념과 개념확인문제 그리고 응용문제가 나옵니다. 응용문제는 아랫번호로 내려갈수록 조금 더 문제가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번호가 틀리기 시작하면 보통은 뒷부분도 줄줄이 틀리기 마련입니다.

 

 

 

단원의 맨 마지막부분인 MATH MASTER부분입니다. 앞에서 학습한 유형별 문제를 한번에 모아놓았습니다. 앞부분의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잘 풀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풀리고 싶거나 취약한 부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부록으로 있는 복습책을 풀리시면 됩니다.

 

 

 
 
 

1단원~4단원까지의 문제풀이

5학년 2학기 수학, 첫째아이한테 어떤단원이 중요한거 같냐고 물으니 기본문제로 봤을때는 거기서 거기지만 심화로 들어가면 끝도 없이 어려워지는 단원도 많고 앞으로 중등연계되는 부분도 많아서 소홀히 할 단원이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5학년 수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1단원은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입니다. 수의 개념과 올림과 버림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으면 헤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조건이 복잡해질수록 아이는 안드로메다로 가게 됩니다. 결국은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풀리면서 정확한 개념을 머리속에 잡도록 하는게 젤 좋은 듯 합니다.

 

 

 




2단원 분수의 곱셈입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단원입니다. 알고보면 쉽지만 처음에는 아무래도 낯선 느낌으로 겁을 먹게 되고 그러면서 혼동을 초래하게 되는 그런 단원입니다.

익숙해지면 충분히 잘 풀어낼 수 있는 단원입니다.

 

 


3단원 합동과 대칭입니다. 도형부분은 아이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단원입니다. 도형에 대해서 감각이 있는 친구들은 쉽게 풀지만 도형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매번마다 헤매는 단원입니다.

겁먹지 말고 과감하게 생각을 유연하게 해보는 훈련이 필요한 단원입니다. 겁만 안 먹어도 풀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단원입니다.

 

 

 



4단원 소수의 곱셈입니다. 소수의 곱셈단원은 두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정확한 개념을 알고 풀어야하는 부분과 계산력 부분입니다. 둘중에 하나만 부족해도 오답이 나오기에 쉽지 않은 단원입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한번 꼬이면은 자꾸 꼬여서 복잡해지기도합니다.

 

이렇게 아이와의 학습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어떻게 풀었는지 어떤부분이 힘들었는지 돌이켜보니 머리속에서 정리가 됩니다. 이제 두 단원이 남았는데 나머지 두 단원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제공받은 도서를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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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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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것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만들어진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사람의 심리를 빼놓고 설명해서는 안되는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거나 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할때가 많다.

 

작년 한 해동안 책을 읽으면서 심리학분야의 책들은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인간의 심리는 인간이 활동영역 모든곳에서 작용되고 있었다. 마케팅, 교육, 투자시장등등 인간이 있는곳이라면 어디에서나말이다.

 

옮긴이의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문제와 부딪히고 매 순간 크건 작건 선택을 해야 한다. 그때 좀 더 현명하게 상황을 이해하고,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던지고 있다' 공감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친숙한 예시를 많이 들고 있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들어본 이론도 있을것이고 또한 많은이들에게 잘 못 알려진 이론도 있을것이다. 이 속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내가 부딪치는 상황들을 조금 더 현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우면 좋을거라 생각한다.

 

 

 

 

지나친 걱정은 불안을 만들고 그 불안은 기초적인실수를 유발하게 만든다.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이 있을것이다. 연습할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막상 무대에 서게 될 경우에 불안감에 사로잡히면서 기초적인 실수를 하게되는경우말이다. 만약 삶에서 정말 중요한 자리였다면 그로인해서 자신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실수를 하게 된다.

 

P33 월렌다 효과는 사실 매우 간단하다. 고도의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기간의 훈련을 무너뜨리며 형성하는 무의식적 반응이다. 이른바 '숙련은 연습에서 온다.'라는 말이 잇다. 어떤 뜻밖의 상황이 생길때 기술이 숙련된 사람은 의식적으로 올바른 대처를 하는데, 이는 운에 따른것이 아니라 반복된 훈련에서 얻은 잠재의식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키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객관화된 감정은 정말 이 상황에서 무엇을 걱정해야하며 어떤행동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경우의 수도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충분한 연습으로 인한 숙련된 상태일 것 이다.

 

나의 일생에 정말 중요한 무대가 있다면 일단 충분한 연습부터 시작해보자.

 

 

브루잉효과의 가장 좋은 예시는 '유레카'를 외쳤던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일것이다.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휴식으로 인해서 풀리게 된 것이다. 우리도 일상에서 이런경우를 종종 맞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던 문제와 고민들이 뜻밖에 상황에서 풀리게 되는 경우말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경우에는 풀리지 않던 수학문제를 다음날 다시 보게 되면 풀리게 되는 경우도 말이다.

 

P47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끝까지 매달리거나 자기 능력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정체된 사고방식에서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제에 대한 사고를 멈출 때, 뇌 속에 수집되어 있던 자료 역시 저장되지 않고 의식의 깊은 곳에서 원래 자료를 재편성하고 가공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낸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잠시 내려놓고 다른곳에 신경을 써보자. 그렇게 내려놓았다가 다시 새롭게 보도록하자.

 

 

부정적인 감정은 영향을 끼치면서 퍼져나간다. 직장에서 직장상사가 화를 내면서 출근을 한다면 그 화는 계속해서 직장안에서 하루종일 퍼져나갈것이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P68 감정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힘이 강하다. 그래서 몸과 마음에 전부 해를 끼치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퍼져나가는 연결고리를 끊어내보자. 나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화가 쌓기면 몸에 독소가 쌓인다고하니 나를 위해서도 연습을 해보자.

P68 이러한 나쁜 감정 오염은 우리의 심신에 손상을 입히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워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또는 '감정 오염'의 전염 고리를 끊어야 한다.

 

물론, 감정을 통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중간에 끊어내지 않으면 일파만파 계속해서 번져나가고 나 역시 병들어간다. 감정통제는 현실을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대처한다는 것이다. 다른이들의 감정쓰레기를 받아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어렵지만 조금만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해보자.

 

 

누구나 손실을 입는것을 두려워한다. 성공했을때의 두려움 그리고 실패했을때의 두려움 전부 피하고 싶기에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해 성장을 회피하는 심리현상을 요나 콤플렉스라고 한다.

누구나 한번씩은 생각 했을것이다. '그냥 가만히 있자','평범한게 좋은거지' 어쩌면 도피일지도 모른다. 아무런 손해도 두려움도 느끼고 싶어하지 않은 나의 심리로 부터말이다.

 

P95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으면 더 큰 손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라고 믿게 만든다. 이는 전형적인 자기방어 기제로, 비록 그들이 크레마보다 더 유능하고 지식이 풍부할지라도 크레마가 도달한 높이까지 도달할 수 없게 만든다. 대부분 사람은 그저 한 평생 평범할 수 밖에 없고 소수만 성공할 뿐이다.

 

그래도 한번씩은 내가 가진 영역에서 한발만 앞으로 나가보는건 어떨까싶기도 하다. 지금의 현실이 조금 답답하다면 말이다.

 

 

 

웃는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미소가 강력한 무기라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 어떤 미소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웃는 모습에 마음에 빼앗겼지만 겪으면 겪을수록 그 미소가 가식이라는 사실에 실망하게 되는 이들이 있다.

 

P162 미소는 단순한 기교가 아니라 진정성이다. 거짓 웃음을 짓는 표면적인 호의는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진정성있는 미소는 정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허점은 단순히 허점을 가진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허점만을 가진이는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하지만 만약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사람이 약간의 허점을 가지고 실수를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호감을 나타낸다.

 

P189 '엉덩방아 효과' 또는 '실수 효과'란 결점이 전혀 없는 사람이 반드시 호감을 사는 것은 아니며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은 평소에 똑똑하지만 작은 결점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엉덩방아 효과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영역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현장판매의 경우, 단지 장점만을 떠드는 것은 결코 판매에 유리하지 않다.

 

세상에 완전무결하고 완벽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유연한 사람이 되자.

 

 

 

세상에 무조건 선하고 무조건 악한사람은 없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상황이 좋지 않다면 언제든지 나쁜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마음속 깊은곳에 내재된 감정이 언제든지 바깥으로 드러날 수 있음이다.

 

P196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규정지어 방심해서는 안 된다. 좋은 사람일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좋은 사람일 뿐 상황이 돌변하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쥐면 당장이라도 악마 같은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영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누구나 옷장 속에 해골을 감춰두고 산다." 다시 말해 아무리 좋은 사람도 마음속에 악한 본성이 감춰져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향한 절대적 신뢰는 언제 깨어날지 모를 '루시퍼'에게 자신의 운명을 쥐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좋은상황과 나쁜상황이 존재할 뿐이다. 그 속에서 선택이라는 하나의 관문이 남는다. 그 선택에서의 결과에 책임이 따르기는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악인과 선인으로 구별할 수는 없다.

 

 

 

 

인간관계에서 지나친 설득과 잔소리는 전혀 힘이 없다.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상사가 있다면 그 상사의 이야기는 더 이상 아무힘이 없다. 걸러내야할 흘러가는 의미없는 소리일 뿐이다.

 

P241 한 사람의 언어적 매력은 그가 얼마나 많은 말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제대로 말했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끊임없이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사람은 듣는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말이 정말로 다른 사람이 꼭 들어야 하는 말인지도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화나게 만들 수도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좋은 부분이었다. 내가 너무 많은 말로 상대방으로부터 언어의 힘을 잃은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너무 많은 말보다 침묵이 오히려 더 값어치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일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묵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하닌까.

 

 

 

 

하기싫어도 해야하는일이 많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큰 차이를 낫는다.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일단 시작부터 해보는것은 어떨까.

 

P275 자이가르닉 효과는 '이미 시작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가장 마음에 두고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왕이면 가능한 한 빨리 첫걸음을 내딛어 보자. 일단 첫걸음을 내디디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음속으로 질문 하나만 던져보자. '지금 하는것과 나중에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지?' 이 질문이 어쩌면 답이 될지도 모른다.

 

 

 

 


부모라면 자식에게, 상사라면 직원에게 꼭 필요한 효과가 아닌가 싶다.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와 책임을 느끼게 하는것과 기대감을 부여해주어서 자존감을 부여해주는 방법이다.

 

P305 자기의 일을 가치 있고 도전 있는 일로 여기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그들 스스로 자기 일을 '가치 있는 일' 또는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여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들이 더 뛰어난 행동을 하도록 격려하고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313 기대가 보여주는 힘은 항상 "넌 안돼","넌 정말 쓸모 없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관리자들이 아주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물론 로젠탈 효과의 본질은 심리적 암시이므로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상대에게 건 기대가 너무 크면, 심지어 상대의 능력 범위를 초과하면, 그들에게 무거운 심적 부담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을 불안하게 하고 더 나아가 자포자기하게 만들어 오히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부모라면 자식에게, 상사라면 직원에게 과연 어떤말을 던지고 있고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이켜 볼 일이다. 내적보상과 외적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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