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베이유 불꽃의 여자 - 교양선집 6
시몬느 뻬트르망 지음 / 까치 / 1978년 8월
평점 :
품절


정말 치열하고 성스럽고 위대한 34살의,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머리가 좋다라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시몬 베유의 삶이 아닐까? 나는 특별히 중증 혹은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분의 무시무시한 앙가주망, 거절, 양보, 연민. 기도 일부분을 받아들일만큼 내 인생이 뒤집어져 버렸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mallfuneral 2025-06-1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번역이 나왔다. 기존과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아마 한글 맞춤법 교정 정도 와 가독성있는 편집 정도로 바뀌어 나왔지 싶다.
 
붓다, 장애를 말하다 - 장애란, 부러진 가지 옆에 새로 핀 꽃이다 불교인문학총서 1
최재혁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개쓰레기 같은 글이다. 자신이 얼마나 문재文才가없는지, 중언부언하는지 지리멸렬한지 전혀 모르고 있는 눈치다. 주변에서 누가 말을 안해주나 보다. 문헌 조사도 전혀 하지 않은 티가 너무 심하게 난다. 그저 어디서 주워 들은 프로이트 야스퍼스 성경 등을 아주 아주 피상적으로 써대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어의 눈 - 포식자에서 먹이로의 전락
발 플럼우드 지음, 김지은 옮김 / yeondoo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식선종을 원하는 적극적 고독사 추구자라면, 이 책이 일순위이리라. 그동안 그렇게 은혜입어 먹을 수 있었고 살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나를 먹이로 내주지 않는 매장과 화장 장례를 거부한다. 자유 혹은 고독 한줌조차 없는 죽음 관습이지 않은가. 나도 하여 먹이가 되련다. 은혜, 꼭 갚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것도 사랑인가가 아니라 이것이야말로 사랑이다. 이 작품 해설하신 신형철선생의 문장이다. 나로서는, 단언컨대, 권여선의 이 진짜 사랑이야기가 하필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보다 천배 이상 감동스러웠다. 한잔하련다, 하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재적인 작가다. 이해력도 문장력도 그리고 서사력도.

˝나는 죽음을 갈망하는 사람들만을 귀히 여긴다.˝(괴테, 서동시집, 134쪽 재인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