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 생활 날개 달기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 ✨️넌, 네 마음이 보이니?괜시리 내 마음도 설레게 하는 표지.아들도 커서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기면 어떤 마음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사실 이성에 대한 감정이란건...청소년 시기 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렵고 확신이 서지않을때가 많잖아요.이성에 대한 내 마음을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지..때론 그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 꽁꽁 숨겨놓기도 합니다.주위친구들에 의해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기도하고..놀림과 부러움 사이에 그 때의 그 시절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어른들은 청소년 시기의 연애를 많이 반대하기도 하죠.공부할 나이에 무슨 연애냐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기도 합니다.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이성친구가 생긴다니 우리때와는 너무 다르죠??무작정 반대하고 안된다 라기 보다는그 때의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올바른 연애관을 알려주는 게좋지 않을까요?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성교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 이거 한 번 써볼까??"글쓰기를 하지 않는 아들에게 슬그머니 내밀어 봅니다😁페이지를 열고 예시로 되어 있는 글을 읽고선...한참을 고민합니다.....시작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쓰고 싶은데....오만가지 생각으로 첫 글자도 쓰지 못했네요🤣이건 정답이 없는거니 너의 맘속에 있는 글들을 자유롭게!! 쓰고 싶은대로 써보라고 얘기해주었어요^^어려워하고 자신없어 하던 아들의 모습은 사라지고쓴 글을 읽고 함께 웃으며 창의력 있다고 무한 칭찬해주니어깨 으쓱하며 계속 써내려 가네요.처음엔 몇글자 못 쓰더니 점점 글도 길어지는 걸 볼 수 있구요.다양한 주제를 통해 글쓰기에 흥미를 갖도록 해주고 있어요.자연스레 비유와 묘사를 쓰고 있는게 너무 신기했답니다.무엇보다 #창의력글쓰기 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정치..알고 싶지 않지만 알아야 하는 것이 정치인 것 같은데요.얼마전 선거가 있었죠?어딜가나 볼 수 있는 후보자들의 현수막과 선거운동을보면서 아무 느낌이 없었던 저와 달리아들은 궁금한것이 많더라구요~왜 색깔이 나눠져 있으며그 색깔은 왜 다 같은 번호이며......저 사람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엄청난 질문을 쏟아내더라구요.그럴때 문득 지금 아이들에게도 정치에 대한 이해도를심어줘야 하나?? 라며 고민이 되더라구요.그런데 생각해보면이미 우리 아이들은 하고 있기도 합니다.바로!! 반장선거 그리고 전교회장 선거를 통해서 말이죠!책에서도 회장선거에 이기는 법에 대한 강의가 있거든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적절한 삽화를 이용해서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고 있어요.처음엔 솔직히 아이가 이 책을 다 이해할 수 있을까..??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을 설명해주고 읽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하나..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요.정부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모든 용어와 정치 체제, 정치의 순 기능까지 어느 것 하나 어려운 것이 없었어요.오히려 걱정은 저만의 착각이였던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었던건중간 중간 어려운 용어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그림을 통해 다시 한 번 설명해주고 있어서인 것 같아요.마지막 《알쏭달쏭 퀴즈》는누가 더 많이 정답을 맞추는지 함께 해보았구요,《똑똑 사회용어》는 작은 수첩에 옮겨적어보고한번씩 꺼내어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정치에 관심을 갖는 방법 이건~ 어려운 일이 아니였네요^^때로는 정치에 무관심이때가 많았고한번씩 투표도 안한적도 있었거든요.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나은 아이의 미래를위해서라도 나에게 주어진 권리는 잘 챙겨야겠다고다짐했네요^^
설탕으로 만든 집은 무슨의미일까???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집이 달콤한가봐!!'라고 대답해주는 아들입니다.같은 제목을 봐도 그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제목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어느 날 아빠 엄마가 헤어진다면?처음부터 혼자라면..??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은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거에요. 저도성인이 되고 나서 그렇게 원하던 혼자만의 삶을얻었지만... 늘 행복하고 즐거운 건 아니더라구요.혼자라는 건 여러 상황들이 존재합니다.본인이 원해서 또는 어떤 시련에 의해서 말이죠.🤷♂️ 아빠에게 가겠다는 선재와우연히 선재의 보호자가 된 현규.선재가 걱정이 되어 보호자를 자체한 것 같았지만두 사람의 여행 속에는 원치 않은 진실들이 존재했습니다.현규형과 함께하며 그동안 자신이 했던비겁한 행동들이 떠오르면서 혼란스럽도 하죠.그러면서 그 상황들을 이해하고 용서를 구하기도 합니다.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그리고 경찰이 모든걸 해결해주는 못한다는 현규말이너무 현실처럼 와닿더라구요.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정말 어른이 된 걸까요?누구보다도 빨리 혼자 자립을 해야하는 친구들에게는어떤 도움이 필요한걸까요?청소년자립을 위한 추천책이지만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인 것 같아요.아이들의 심리와 현 사회제도에 대한 안타깝고부족한 부분들을 엿볼 수 있거든요.좀 더 현실적인 제도가 필요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그리고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도너희들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자신의 탓인마냥 그 불행을 떠안고 살아가지 말고당당히 나아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시련도 지나갈거라고 말이죠!!
아이에게 늘 조심하고 서두르면 안된다고 얘기하지만에너지 넘치는 아들에게는 들릴수가 이말이 들리지 않죠🤣🚦좋아진 날씨만큼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저희집 아들도 두발자전거 타기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아빠와 경주도 하면서 깔깔 거리는데 뒤에서 저는 목소리가 높아지더라구요."멈추라고!!" "건너지마" "아니라고!!"있는 힘껏 쫓아다니며 소리지르느라 힘이 다 빠지더라구요.그런 저에게 아들은 괜찮다며 알아서 한다고 하지요...엄마의 걱정된 마음이 그저 잔소리로만 들리기 때문이겠죠?사실 교통안전이라는 건 나혼자만 잘 지킨다고 안전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전 시리즈 중'교통안전'을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저학년 친구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표현한 책입니다.매 스토리가 끝나는 페이지에는 안전 스티커를 이용해서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요.본인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이해하고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책을 덮고 나서는 주차된 트럭뒤는 위험하니 그곳에 서있지않겠다고 이야기해주니 기특하네요!!💁♀️ 모든 사고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서 발생하게 됩니다.그 사고들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아이가 읽기전에 부모님이 먼저 읽어보면순간 툭~~ 하고 나오는 아이의 질문에 망설임없이대답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루하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한 번에 쏘~~옥 들어오는안전지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