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젊어지는 시니어 건강 습관 - 매일 먹는 시니어 건강 식품 추천부터 놓치기 쉬운 건강 상식 모음
곽민철.정희철.이종화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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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본문 맨 앞 부분에 나온 내용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다.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식품들이 공복 상태에선 위를 자극하거나 혈당 및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고 했다.바나나, 고구마,우유, 감귤 류 등의 식품이다. 기상 직후의

위장은 오랜 공복으로 민감한 상태란다.따라서 자극이 적고 혈당을 안정 시키며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고 했다.

커피,바나나,시리얼,우유,고구마,감귤류,흰빵 등은 아침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단다.

감자,반숙 달걀, 오이,두부,단호박 등은 아침 식사로 좋다고 했다. 나는 지난 2 월에

위 내시경을 한 후 결과가 좋지 않아 부쩍 위장 건강에 신경을 쓰는 중이다.너무 반가운

대목이었다.

아침에 먹으면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소개한데서 나아가 <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도

나와 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참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위장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읽고

나니, < 의사들도 절대 안 먹는 6가지 음식> 이 소개되었다. 무지방 우유,탄산음료,마가린,팝콘,인공 색소,가공육 등이다. 그대신 권하는 건강한 대안 음식 6가지도 소개하였다.

그 뒤를 이은 건 < 혈당 폭발 부르는 음식 3가지>다. 평소에 당뇨 예방에 신경 쓰고 있기에 관심 있게 읽었다. 혈당 폭발을 부른다는 음식 중에는 마트에서 파는 가공 식품류가 많이 포함됐다. 역시 가공 식품이 문제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식품 산업이 발달한 나라에서 가공 식품을 전혀 안 먹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건강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에서부터 생 고구마, 달걀, 들기름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좋았다. 커피를 건강에 좋은 커피로 마시는 법, 건강에 좋은 밥 짓기,

보리차에 양파 껍질 넣어 끓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가 계속 이어졌다.

4장에서는 영양제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나는 그동안 철분제를

섭취했는데 중간에 쉬어야 한다고 했다.시대가 시대니 만치 AI를 활용한 건강 법도

소개하였다. 마지막 7장엔 건강 검진과 실손 보험 청구하는 법까지 망라하였다.

정말로 이 책 한 권이면 식생활 관리부터 스트레스 관리, 건강 검진, 실손 보험 청구까지

막힘없이 대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건강 관리에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열심히 실천 중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마치 선물 같은 책이다. 나 혼자만 좋은 내용을 알고 실천하기

보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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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
마스노 슌묘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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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

저자 마스노 순묘 스님의 책은 이 책을 포함해서 여러 권 읽었다.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읽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특히 이 책은 제목부터 그런 느낌을 줬다. 저자가

일본 스님이니, 일단 일본인, (그중에서도 고립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독자로 설정하고 책을 쓰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시작하는 말> 에서부터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는 내용의

글이 나왔다.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 그들은 대개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이다.

자신이 맡은 일은 책임 지고 완수하고,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들도 이제 그만 <좋은 사람> 타이틀을 내려 놓고 살아도 된다는 내용이다.

< 인내 뒤에 숨어 있는 교만> 이라는 소 제목의 글에서 선불교에서는 참는 것을

칭찬하거나 권장하지 않는다는 문장을 읽고 놀라웠다. 잘 참는 사람일수록

마음 한 구석에 자신을 훌륭한 사람으로 여기고 싶어하는 욕구가 숨어 있는 것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넓은 초원을 달리는 말처럼 자신을 잘 보이려 애쓰지 않고, 누군가의 마음에

들려고 꾸미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살면

된다고 했다.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마음의 피난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사회적 지위, 외모,

재산, 능력 등 사람들이 만든 잣대에 휘둘리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바라는 삶이

보이지 않게 된단다. 중요한 것은 그런 잣대가 작용하지 않는 공간이나 별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를 가볍게 꺼낼 수 있는 장소를 몇 군데 쯤 가져야 한다고 했다.그것이

바로 우리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가정과 직장 밖으로 시선을

돌려 취미 모임이나 각종 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마치 나 자신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 같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참 열심히 살았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생각한다.그런데 이젠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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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
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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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데일 카네기의 < 인간 관계론> 을 가장 새롭게 현대적으로 제시한 책이라고

했는데 시작은 마치 성장 소설 같았다. 덕분에 책을 읽자마자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는 열세살 때 부모님과 함께 유람선 여행을 갔다가

난생 처음 마술 공연을 보고 완전히 매료되었단다.

그 후 저자는 마술을 배우기 위해 마술 가게에 다녔다. 시간이 좀 지난 후

마술 배우는 비용을 직접 벌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상점가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마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저자의 말에 의하면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을 돌며

펼쳤던 근접 마술 경험은 저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는데 있어 최고의

교육이었단다.

저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았단다. 마술은 쇼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첫 인상에서 드러나는 저자의 태도, 에너지, 인사말까지 모든 요소가 공연의

일부였다고 했다. 마치 자전 소설처럼 시작된 책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읽혔다.문득

<자기 계발류 책도 이렇게 소설처럼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는 글> 에서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다. 마음을 읽는 능력은

특히 힘의 균형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더없이 유용하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보다 더 유용한 능력은 자신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고 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타인을 해석하는

능력은 타고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것이 바로 인류가 살아 남은 이유란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이미 그런 능력을 타고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능력을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본능을

더 강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그것을 더 신뢰하게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 라고 했다.

책의 시작은 저자가 마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일이었고, 그 후에 저자가 만난 사람들,

겪은 일등을 통해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것 등을 써내려갔다. 특히 유명인들과의 만남에서

그가 배우고 깨달은 얘기도 흥미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데일 카네기의 < 인간 관계론> 을

몇 번 읽었다. 그런데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이 책이 몰입도는 더 좋았다.

지루하지 않은 자기 계발류 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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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일론 머스크의 미래 예측 50가지
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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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지난 2 월에 이 책의 저자가 쓴, 거의 같은 내용의 책을 읽었다.< 일론 머스크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라는 제목의 책이다. 10대를 위한 미래 예측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 건 없었다.책을 5장으로 구성한 것도 같다.

각 장의 큰 제목이나 소 제목을 조금씩 다른 단어를 사용했는데 읽어보면 내용은

같았다.예를 들면 < 일론 머스크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 에서 1장의 큰 제목을

'열심히 산다는 말이 갑자기 낯설어 진다.'라고 했는데, <10대를 위한....> 에서는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성공의 답이 되지 않는다.' 고 했다. 큰 제목과 소 제목을

비슷한 뜻의 다른 문장으로 대신 하면서, 본문도 10대 독자에 맞게 변화를 줬다.

나는 두 책의 차이가 무언가 찾으려고 열심히 읽었다.전에 읽은 책에 비해 이 책의

문장이 좀 더 청소년 독자를 생각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3장에 나오는 소 제목의

글을 읽다가 지난번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건이 생각났다.그때

내가 본 신문 기사가 바로 미국의 최신 기술로 베네수엘라의 모든 시스템을

정지시켰다는 기사였다.<미사일보다 무서운 코드 한 줄이 한 나라를 멈춘다> 는

소 제목의 글이다.

또 다른 3장의 소 제목 글도 섬뜩했다. <자본주의가 무너지고 로봇 주인이

세상을 지배한다.> 농경 시대엔 땅을 가진 지주가 왕이었고,산업 시대엔 공장을

가진 자본가가 왕이었단다. 다가 올 미래에는 로봇과 데이터 시스템을 소유한

사람이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폐가 사라지고 전기가 진짜 돈의 가치를 지닌다.>는 소 제목의 글도 관심을

끄는 내용이었다.머스크는 AI와 로봇이 지배하는 미래에 모든 가치의 근원은

에너지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결국 전기를 많이 생산하고 저장하는 나라가

과거의 부국들처럼 문명의 주도권을 쥐는 진짜 부자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같은 출판사, 같은 저자, 거의 같은 내용의 책인데 두 권 중 <10대를 위한

일론 머스크의 미래 예측 50가지> 를 추천한다.한마디로 같은 내용인데도

군더더기 없이 더 이해하기 쉽게 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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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에서 식탁 위 K-푸드까지 - 씨앗 재배부터 식탁 위 특급 레시피까지 금손 식잡사의 리얼 홈가드닝
남효경 지음 / 아티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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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베란다에 이런저런 화초를 키운 지 몇 년 째 다. 물을 많이 줘서 뿌리가 물러

죽은 화초도 많고, 반대로 조심하느라 물을 덜 주다 보니 아뿔싸 말라 죽는

화초도 있었다. 어떻게 하면 베란다에 있는 화초를 잘 키울까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다.

드디어 이젠 물을 많이 주거나 안 줘서, 또는 말려 죽이는 일은 없어졌다.

내가 원예 지도를 받고 부터다. 원예 지도는 아파트 단지에 서는 알뜰장에

꽃을 팔러 오는 꽃 장사 사장님이다. 이런 저런 화초를 사면서 궁금한 걸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화초에 주는 영양제도 사서 이따금 주고 있다.

화초에 물 주는 게 조금 수월해지자 난 욕심이 생겼다.싱싱한 화초를 보는 것도

좋은데 베란다 텃밭까진 아니라도 채소를 가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울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은 예쁜 꽃 이상으로 귀여울 거 같다.

베란다에서 꽈리고추가 주렁주렁 열리면 환상일게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앞 부분을 읽으면서 베란다에서 채소 가꾸기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초는 아파트 단지에 오시는 꽃 장사 사장님한테 화초를 사서

물을 잘 맞춰주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 그런데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꾸려면

햇빛, 바람, 물 등에 대해 화초를 키울 때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울 때 제일 어려운 계절은 여름이란다. 폭염에 에어컨

가동으로 환기를 자주 못하면 병 해충이 발생하기쉽단다.이런 경우는 내 생각에

베란다 확장형 아파트의 경우 같다. 우리 집은 베란다가 따로 분리돼 있어서

에어컨 가동해도 베란다 문을 열어둘 수 있으니 문제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물파종이란 걸 처음 알았는데 씨앗을 흙에다 직접 심는 게 아니라,

물에 적신 키친 타올에 씨앗을 놓고 접어 두면 발아한단다. 그렇게 싹을 틔운 후

뿌리가 자라면 흙에다 옮겨 심는다고 했다. 저자는 여러 종류의 채소를 발아

과정부터 옮겨 심은 모습까지 사진을 찍어 소개했다.

저자는 베란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들도 소개하였다.

마트에서 채소를 사오듯 베란다에서 키운 채소로 반찬을 만들다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나는 키우기 쉬운 채소를 한 두 개 정해서 시범으로 키워보고,

자신이 생기면 그때 가서 채소 종류를 늘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초를 사다가 물을 맞춰 주는 것에 비해 씨앗을 싹을 띄운 후 채소를 키우는 건

금방 생각해도 난이도가 높다. 일단은 잘 큰다는 상추부터 시작해야겠다.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꼼꼼하고 정성스레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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