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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
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평점 :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데일 카네기의 < 인간 관계론> 을 가장 새롭게 현대적으로 제시한 책이라고
했는데 시작은 마치 성장 소설 같았다. 덕분에 책을 읽자마자 몰입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는 열세살 때 부모님과 함께 유람선 여행을 갔다가
난생 처음 마술 공연을 보고 완전히 매료되었단다.
그 후 저자는 마술을 배우기 위해 마술 가게에 다녔다. 시간이 좀 지난 후
마술 배우는 비용을 직접 벌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상점가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마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저자의 말에 의하면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을 돌며
펼쳤던 근접 마술 경험은 저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는데 있어 최고의
교육이었단다.
저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았단다. 마술은 쇼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첫 인상에서 드러나는 저자의 태도, 에너지, 인사말까지 모든 요소가 공연의
일부였다고 했다. 마치 자전 소설처럼 시작된 책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읽혔다.문득
<자기 계발류 책도 이렇게 소설처럼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는 글> 에서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다. 마음을 읽는 능력은
특히 힘의 균형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더없이 유용하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보다 더 유용한 능력은 자신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고 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타인을 해석하는
능력은 타고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것이 바로 인류가 살아 남은 이유란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이미 그런 능력을 타고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능력을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본능을
더 강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그것을 더 신뢰하게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 라고 했다.
책의 시작은 저자가 마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일이었고, 그 후에 저자가 만난 사람들,
겪은 일등을 통해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것 등을 써내려갔다. 특히 유명인들과의 만남에서
그가 배우고 깨달은 얘기도 흥미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데일 카네기의 < 인간 관계론> 을
몇 번 읽었다. 그런데 마치 소설처럼 읽히는 이 책이 몰입도는 더 좋았다.
지루하지 않은 자기 계발류 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