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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레디 마인드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6가지 법칙
프레데릭 페르트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2월
평점 :
만약 미래를 디자인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디자인 하고싶은지 생각해 보자. 구글러 수천명을 조사하고 관찰한 저자가 목격한 것은 특별함보다 다른 시각이였다. 그는 이것을 퓨처 레디 마인드라고 칭하고 여섯가지 법칙을 말한다. 모호함과 불확실성을 의도한 대로 헤쳐 나가는 방법이다. 아직 모르는 무언가를 본능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아는 무언가로 변환시킬 수 있다. 매일의 선택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현실이 불행해서 미래도 불행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불행은 연속적이다. 하나의 불행이 또 다른 불행을 가져오기도 하고 새로운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 일을 해결하면 다른 일이 발생하는게 너무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지금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자. 경험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 일에 대한 모호함과 불확실성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니게 된다. 호기심과 흥미가 생긴다. 기회는 그렇게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한다. 마음 가는데로 쉽게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고 오랜시간 시간을 두고 선택하는 선택장애를 가진 사람도 있다. 선택을 쉽게 또는 무겁게 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고민한 시간보다는 어떤 선택을 했느냐로 결정된다. 결국 선택한 결과가 중요하다. 신중한 선택을 한 사람은 그 결과를 걱정하며 자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쉽게 선택하는 사람은 몇 번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결정이 다른 결정에 도움을 주고 또 다른 결정에 도움을 주며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만들 수도 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는 논하기 어렵다. 선택한 결과가 말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선택을 맡긴 사람은 다르다. 선택된 의견을 따라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결정한 미래에 살게 된다. 자신 수많은 가능성을 다른사람 손에 결정하게 둔다면 결국 원하는 미래는 없는 것과 같다.
6가지 마인드는 끝내주는 낙천성, 거침없는 개방성, 강박적 호기심, 끊임없는 실험, 광활한 공감력, 당신의 X차원이다. 이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연습하여 머슬 메모리가 생기도록 연습한다면 자신의 선택이 어떤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릴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그리고 더 구체적인 미래도 만들 수 있게 된다. 미래라는 추상적인 생각에 두려울 일은 더 이상 없다. 먼저 이런 퓨처 레디 마인드는 누구나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원하는 그때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무슨 일이 발생하도라도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