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강사 바이블 - 최고의 퍼스널브랜딩 강사가 되는 성공의 비밀
김지양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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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슈퍼강사들이 많이 있다. 지금 생각나는 사람 중 한사람은 김미경님이다. 책장에 책만 3권정도 있는 것 같다. 책부터 써야 슈퍼강사가 되는 것일까?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꼭 그렇지 않다. 슈퍼강사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한다. 이 책은 능동적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하는 이유를 앞에서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마무리 된다. 나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있게 판매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나의 매력이 브랜드가 되고 팬덤이 형성되어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가능할까? 시도해 보고 수정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완성해가자. 그를 통해 슈퍼강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그것을 돕는 슈퍼강사 바이블이 될 것이다.

고객의 불만은 필연적이다. 고객이 불만이 없고 항상 순항을 원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런 불만 사항을 잘 대처하지 못하면 결국 무너지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하나의 작은 돌이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누구도 그런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완벽하진 않지만 불만은 완벽하게 대처해 보자. 저자는 8가지 불만을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불만을 잘 해결하면 충성심 높은 팬덤이 형성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자.

<브랜드를 수동적인 흐름에 맡기는 것이 아닌 행복한 내 인생을 위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퍼스널 브랜딩을 실천해 가는거죠. p.18>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행복하기 위해 일도 더 열심히 살고 끈기있게 이어갈 수 있다. 그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행복은 더 클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면 능동적인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 가장 오래 해온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가운데서 찾아야 해요. p42>
강사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면 누군가 나에게 월급을 주며 나의 능력을 샀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해온 일도 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특정 대상에 집착하는 일명 오타쿠들이 강력한 브랜드가 되는 시대이다. 시간날 때 내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쓸모를 넘어서 숨어 있는 가치를 소유하고 싶기 때문이다. 숨어 있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p49>
사람은 저마다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특징을 소유하고 있다. 그 특징을 넘어서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내가 가진 쓸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겟을 정확하게 정한다면 나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충분히 나의 가치를 보여준다면 팬덤이 형성되고 다른 것들과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성장한 브랜드는 쓸모에 한정되지 않고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게 된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를 흉내내지 말자.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팬덤이 형성되는 것부터 시작하자.

<당신의 이름과 동일하게 여겨질 수 있는 키워드를 찾으세요. 온전히 자신을 표현하고 증명할 수 있는 단어를 발견하세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인지 본질과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p.64>
이름은 자신을 설명하는 가치있는 키워드이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가 이름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름만으로 표현하기엔 인지도가 너무 적을 수 있다. 그래서 키워드를 통해 브랜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려야 한다. 브랜딩에 성공한 사례들은 정말 많다. 그들을 벤치마킹하듯 알아보고 공부해야한다. 결국 나의 브랜드와 찰떡인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신중하게 생각하자.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키워드가 나의 것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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