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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리커버 에디션) - 노력을 성과로 직결시키는 매뉴얼의 힘
마쓰이 타다미쓰 지음, 민경욱 옮김 / 푸른숲 / 2024년 4월
평점 :
무인양품은 일본 여행을 갔을때 알게된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매장이 있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도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갔었다. 무인양품은 다양한 상품을 파는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있다. 방문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꼭 필요한 것들이 고급스럽게 모여있는 느낌을 받는다. 사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곳이다. 제품의 질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이 있다. 다른곳의 매장을 가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일본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매장이 있다. 유명 브랜드의 매장들은 가는 곳 마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신기하다. 무인양품도 드러했다. 매장의 분위기 제품의 디자인 점원의 태도와 하는 업무 등 모든 것이 매뉴얼화 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그것 그대로 움직인다. 매뉴얼에 쓰여있는데로 말이다. 믿어지는가? 그게 가능하긴 할까? 책의 제목인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에서 전부 설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