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미니멀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에코 라이프 4
김상규 외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니멀은 단어가 비움을 끌어오더군요 

채우기 보다 비움

플러스보다 마이너스를다다익선이라는 옛말을 역행 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세상의 물건들이 모두 필요에 의해 만들어져 주변에 있는데 굳이 버려야 할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꺼에요.


미니멀의 생각을 다섯 분의 저자는 서로의 생각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니멀의 언어적 기원과 생각에서 느끼는 미니멀,  미니멀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진 이유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다섯 명의 저자의 삶에서 미니멀을 풀어가는 방법은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안겨줍니다.


미니멀을 기후 위기로 건축을 하는 분이라면 건축물의 단순함을 가구를 만드는 분이라면 화려함 보다 심플함을 

철학을 하는 분이라면 옛 선인 들의  미니멀의 학설을 외국 (스웨덴)생활에서 느끼는 다른 문화의 미니멀을 

교육을 하는 분은 생활 속에 실천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니멀 이라는 세 글자가 풍기는 이미지는 책의 외향에서 도 느껴집니다. 작은 크기, 간결하고 전해야 하는 부분 만을 선별한 얕으막한 페이지 수, 텍스트 사이사이 보충할 수 있는 사진들의 배치는 읽는 이로 하여금 저자들이 전하고 싶은 욕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그러해야 하는 '자연'에서 무엇을 빼야 하는지 저절로 판단하게 하는 도서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미니멀 생활을 계획하는 분

-기후 위기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 까 고민하는 분

-삶에서 내, 외의 정리가 필요하신 분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대출 수업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처음 하는 부동산 공부
박순호(담백한대출)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6월
평점 :
품절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대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전쟁이 나기 전 준비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부동산의 호황기가 오기전 매수인은 적기이다. 매도하려는 물건은 많아 좋은 부동산을 확보할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이유다.

지금 알아둔다면 필요한 시기에 긴요하게 사용한다. 


부동산이라는 경제적 부담감이 큰 부분이라 매도금액 전부를 현금을 주고 매수하는 이는 없다.

은행 대출의 도움으로 주님위에 건물주가 되는 꿈을 도전해 볼 기회이다.


이 도서는 이런 분에게 추천한다.

-부동산 대출에 관심이 많은 분

-대출의 대자도 모르는 초보자에게

-2024년 하반기 내 집마련이나 이사를 계획하는 분


2024년 최신 대출 경향을 알려주고 매도 매수에 관련된 정보와 더불어

임대, 임차인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과 역전세 시대 전세퇴거 자금에 대출까지 사례별로 이해하기 좋은

정보가 실려져 있어 유익하다. 


부동산 대출과 신용부분에서 잘못 된 상식까지 풀어주고 있어 대출 초보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모두 있다.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힌 처음 하는 부동산 공부 지금 시작해 보기 바란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체인지업출판#부동산대출수업#협찬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한자력 - 1일 1페이지, 삶의 무기가 되는 인생 한자
신동욱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자를 통해 어휘력과 통찰력까지 증가 시키는 도서

최근들어 독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빨라져가는 변화속에 사용하는 단어가 줄어들어 단축 형 단어가 많아졌다.

간단한 단어나 두 개의 단어가 첫 글자로 만들어진 단축 언어는 기성세대에겐 외계인 언어처럼 느껴지고 있다. 

새로운 신문물을 접하듯 줄임말을 알아듣는 능력도 어깨가 우쭐되게 하기도 한다.

소통이 더욱 어렵게 하는 단어에 세대차이를 느끼게 한다. 


사자성어나 한자는 줄임말을 사용할 수 없는 건 젊은 세대에겐 어렵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한자 중국의 언어라는 이질감도 있겠지만 기성, 청춘 세대를 아우르는 언어이지 않을까? 한다.

공동체가 사용하는 단어에서도 허물어지고 있다 하지만 다시 화합할 글 고어이자 한자이다.

이 한자를 통해 통찰과 다름의 차이를 편견이 아닌 이해로  다가가게 하는 매력의 도서에 

사람의 냄새를 맞고 편안한 위한을 얻는다. 

자신의 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 애쓰기에 앞서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 일단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나야 비로소 관계 속에서 믿음을 얻는다. - P145

자식이 인생에 함부로 간섭하고 지적하기 보다 자식에게 시선을 거두지 않고 늘 자식의 앞길을 응원하며 바라봐 주는 것, 이것이 아버지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은 아닐까. - P1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매, 밥 됩니까 - 여행작가 노중훈이 사랑한 골목 뒤꼍 할머니 식당 27곳 이야기
노중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시간속에 지우개 하나하나 지워가지만 우리에게 남는 쏠푸드 엄마손맛 같은 식당27곳의 소개는 단지 음식만의 사연이 아니다. 만들어주는 식당주인의 인정과 정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는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힐링의 글은 원한다면 사람냄새가 그립다면 이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