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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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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버무어 시리즈도 시즌2(??)로 돌아왔네요.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1,2로요.
저번 시리즈였던 윈드러스 평가전이 너무 흥미진진하게 끝나서 2편도 기대많이 됐어요.

 

지난번 얘기를 약간 스포하자면 모리건은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여서 다음 이븐타이드해에 죽는거였어요.

진실은! 에즈라스콜이라는 원더스미스가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아이들은 스타워스 포스나 무협지에 나오는 기 같은 원더를 자유롭게 쓸수있는 원더스미스여서 죽여왔던 거였어요!

모리건도 죽이려고 했지만 주피터노스에게 구해지고 윈드러스 협회원이 되어 네버무어에 살면 안전하다고 해서 평가전에 9명 안에 들게 됩니다.

그리고 에즈라스콜이 그 모습을 보면서 제자로 삼고 싶어해요.

모리건 크로우가 919기 윈드러스 평가전을 통과해서 그 기수의 9명의 협회원안에 들었고,
7명의 공신력있는 사람의 사인을 주피터 노스가 봤아왔지만 원로분들이 모리건의 협회승인을 반대하며 2명 더 받아오라고 했어요.
뜻밖에도 그자리에 있던 퀸원로가 사인하나를 해 주었고, 마지막 사인을 받으러 천사종족인 유명 오페라 가수를 만나러 가면서 얘기가 시작됩니다.

천사종족인 이스라펠은 보증동의서에 싸인해주며 원더스미스라며 진저리를 쳐요.

요 때부터 모리건의 수난이 시작된걸 지도모르겠네요..
이스라펠은 자기랑 친하고 여러사람에게 인기많은 카시엘이라는 천사가 사라졌다는 얘기를 해줍니다.
요번 시리즈를 관통하는 유명인사 실종사건이죠.


이 이후로 성묘(성스러운 고양이), 초인기 마술사 팍시무스럭, 모리건을 괴롭히던 전기수 못된아이까지 점점 실종자가 늘어나요~
왠지 에즈라 스콜이 꾸민일 같죠? ㅎㅎ

어쨌든, 윈드러스 협회원이 된 모리건은 8명의 동기들과 퀸원로 앞에 모였어요.

퀸원로가 말하죠! 동기중 한 명이라도 협회의 신뢰를 깬다면 전원 윈협에서 제외될거 라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해요.
이 후 학교처럼 윈드러스 협회에 월~금 수업을 듣는데 모리건은 원더스미스라는 비기를 발설하면 안되는 함구령이 떨어졌어요.

 다른 기수 못된아이들이 비기를 말하라며 괴롭혀요.
원더스미스라는걸 아는 선생님과 교수진들은 모리건의 모든수업을 다 없애버리고 끔찍한 원더스미스들의 악행역사를 반복학습 시켜요.
그리고, 동기들은 너 때문에 우리가 짤리지 않게 조심하라며 모리건을 못마땅해 해요. 하지만 동기라서 모리건을 챙겨주기도 해요.


전 기수인 못된 패거리인 찰턴 오총사가 네 비기가 뭔지 말하라며 모리건을 공중에 띄우고 표창비기를 가진 엘로이즈라는 애가 표창다섯개를 모리건의 머리를 향해 하나씩 던지고 마지막 표창이 얼굴을 향할때 모리건이 분노를 주체못해 다섯이 서로를 향해 표창공격을 하게 만들었을때 아이들은 공포에 질렸지만 저는 통쾌했어요.

 

 

 


모리건이 1권 내내 비기없는애라고 협회아이들에겐 무시받고, 선생님들은 원더스미스라며 끔찍해해서 모리건이 많이 불쌍했거든요.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느라 얼굴보기 힘든 주피터에게 겨우겨우 '끔찍한 역사수업만 들으니 원더스미스라서 괴로워요' 라고 고민상담을 하고서야 시간표가 하나더 추가되는데 월수금 마일드메이 선생님의 네버무어 판독 - 자유주에서 실수없이 다니는 법시간이예요.

이제야 조금 행복해지려는 모리건에게 동기들이 타는 전철역에 쪽지가 붙어있어요. 919기의 끔찍한 비밀을 알고있으니 시키는 대로 하라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동기들 한 명 한 명이 괴로워할 악취미같은 지령을 내려요. 첫번째 지령은 격투기 클럽에서 한 번도 진적없는 타데에게 제일약한 상대에게 일부러져라였고 타테는 모리건을 탓하며 일부러 져요.
두번째 프랜시스에게 이틀은 꼬박 밤새며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케익을 월요일날 만들래요. 프랜시스는 매일매일 독하게 과외수업을 받기때문에 이 케익을 만들다가 자긴 과로로 죽을지도 몰라라며 괴로워하지만 만들어요.

모리건은 이 동기들을 괴롭히는 끔직한 지령을 내리는 범인도 찾아야 하고, 윈드러스 협회원이 점점 실종되었는데 원더스미스라 범인으로 몰려 진짜범인도 찾아야 해요.
자기를 싫어하는 8명의 동기들에게 인정도 받아야합니다. 모리건은 이 모든일을 다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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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 +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 -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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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하루에 한 장씩 삼 주동안 시켜보고 글을 씁니다.

 

저희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됐습니다.

이제 3학년이 되면 영어를 배울테니 영어공부를 시켜봐야겠다 싶었어요..

유치원때 영어를 가르쳐 주긴 했지만 이미 다 잊어버린 어린이

쓰기와 발음기호와 파닉스도 알려주는 아빠표 파닉스책을 받아보았습니다.

 

 


저희 둘째는 영어를 싫어해요. 어떻게하면 재밌게 배울까 고민해보고 영어 동화책도 몇 번 읽어줬는데 멍때리면 듣기만 하고, 한글로 얼른 읽어달라 합니다. 우리 아이 영어와 친해지게 첫 스탭을 밟아봤어요.

우선 알파벳 24자 부터 써봅니다.

하루에 한 장만 공부하면 컴퓨터 삼십분 할 수 있냐며 신나게 쓰고 있습니다.

순서가 써있어도 e는 쓰기어려워서 여러번 다시써봤어요..

(그리고 맨 뒤에 매끈한 용지에 여러번 쓰고 지울수 있게 되어있네요 ^^)


첫 날 대문자도 써봅니다. 소문자보다 쓰기 쉽다며 마구 쓰고 제가 옆에서 읽어줬어요.


이튿날! A부터 안배우고 국어 'ㄱ'발음인 글씨부터 배우네요.

기역보다 목이 울려야되고 입 안쪽에서 소리낸다고 써있습니다. 열씸히 9처럼 쓰다가 걸려서 g를 여러번 써보고 있어요.

밑에 빈 공간이 있어서 다시쓰기 좋아요~

바닥에 다른 단어들도 내친김에 한 번씩 읽어봤습니다.


삼일째! 글자쓰기는 늘 쉽지 않죠.

 

흘러흘러 삼주쨉니다. ㄹ소리가 나는 L,R을 배우고 있어요.

처음 한글 배울때 처럼 영어단어 아는게 조금 생겨서 밥 먹을때 음식 푸드라고 하고 그게 P냐 F냐를 물어봐요 ㅋㅋ

한글처럼 접근하는 파닉스도 처음 배우는 아이에겐 좋은것 같습니다.

꾸준히 해서 여름방학전까진 파닉스책을 끝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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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유럽여행 교과서 여행 시리즈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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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재밌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여행가서 몰랐던 사실을 아는것도 재밌겠지만 미리 알고 떠난다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게 여행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여행을 다닐때도 가는곳의 맛집, 유래, 박물관등등을 찾아보고 가잖아요^^

 

아이와함께 유럽여행책은 꼭 유럽여행을 가지 않아도 대리만족(?)을 시켜줄만큼 자세히 알려줘서 좋아요.

특히, 여행책에서 쉽게 소개되지 않는 작가들의 사생활(?)등을 자세히 다뤄줘서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이었습니다.

 


책은 4개의 파트로 되어 있어요. 첫번째는 역사사회, 두번째는 예술,문화재 소개, 세번째는 박물관 소개, 네번째는 체험및 나라별 유명음식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서 여행갈때 목적에 따라 그 부분을 찾기쉽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 사회,지리 역사부분이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엔 신석기시대 럽의 고인돌 스톤헨지 부터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 르네상스, 시민혁명, 2차 세계대전까지 세계사책처럼 자세히 알려주거든요~

 

그 중에 재밌었던 부분!!! 난봉꾼 헨리8세와 딸 블러디메리얘기는 드라마로도 재밌게 봐서 아는 내용이었는데 루이 14세 얘기는 정말 빵 터졌어요 ㅎㅎ 왕권신수설, 루이14세 태양왕 베르사유궁전 이렇게 달달달 외우기만 했었는데요~~

루이 14세가 왜 태양왕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가 너무 재밌어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춤을 좋아해서 매일 2시간씩 춤을 췄다네요.

결국 15세때 작품에 출연도 하는데 태양의 신인 아포론으로 분장하고 춤을 춰서 별명이 태양왕 이래요 ㅋㅋㅋㅋㅋ


초상화속 도도하고 근엄해 보였던 루이 14세의 모습만 봤었는데 대식가와 목욕안하기로도 유명했대요!!

하루에 닭 50마리, 포도주 20리터를 먹었다네요. 아침세수말고는 씻지 않았대요. 악취가 장난 아니었는데 77세까지 장수 했다니 주변사람들 정말 괴로웠겠어요. 그래서 프랑스에 향수가 발달했다고 ㅠㅠ

고 옆나라 영국엔 저희아이가 엄청 좋아해서 몇 번씩 읽었던 해리포터 박물관이 있대요. 그 킹스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도 기억나고

늘 자동리필되면 만찬장도 기억나고..

조앤롤링은 해리포터를 출판사마다 여러번 퇴짜맞은 걸로 유명하죠. 출퇴근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로 해리포터를 썼다니 신기하다고 밖에.... 게다가 남편에게 버림받아 4개월 아기만 데리고 살았다고 하네요.

 

유럽의 역사와 영화에 나왔던 장소 배경지식까지 소소하게 알려줘서 재밌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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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11 : 분수, 소수의 나눗셈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6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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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는 보통 학기초에 수학문제집 하나를 사서 틀린문제 다시풀고 하면서 수학공부를 했어요.

근데 5학년때 통분을 배우면서 최소공배수,최대공약수, 통분, 분수의 덧셈과 나눗셈을 배우면서

많이 어려워했어요. 말이 어려워서였을까요. 내용이 어려워서 였을까요.

 


그래서, 학교용 문제집말고도 연산문제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6학년 부터는 연산문제집도 풀고, 학교용 문제집 (서술형문제 있는..)도 풀기로 했어요~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메가 계산력은 하루에 한 장씩 문제를 풀어서 5일씩 10주면 다 풀수있다고 해요.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꾸준히~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올해 5,6학년 교과서가 바꼈다는데 작년 6학년 내용을 몰라서 그런지 5학년보다 쉬운느낌 뭘까요;;;


6-1학기 1일차 나누기 자연수문제는 쉽게쉽게 다 맞더군요.


근데 4일차에서 나누기6하면서 분모에 안곱해주고 틀리네요.

이런 부분을 연산문제집 풀면 잡아줄수 있더라고요~

5일차쯤 되니 분수의 나눗셈은 쉽게 이해가 된대요~

매일매일 10주 동안해서 올해는 수학과 좀 더 친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goo.gl/5wEyNC

 

 


-본 원고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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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탐정 위조 그림의 비밀을 찾아라!
수지 호지 지음, 조 페리시코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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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화와 현대미술을 재밌게 배울수 있다면 좋겠어요.

이름도 ㅇㅇ주의, ㅇㅇ파 하면서 어렵고.. 시대별로 종류도 많으니까요.

예전에 저 어릴때 서바이벌 책들이 유행했어요.

ABC중 하나를 선택하는 건데 잘못선택하면 늘 죽음뿐이었죠.

이 책도 비슷해요~ 주인공인 당신이 미술관을 구해야하죠.

관장님이 아파서 심사위원이 오기전에 미술관 그림설치 마무리를 부탁해요~

돈씨는 얼른 망쳐서 자신이 관장이 되려고 주인공을 방해하고요!!

 

이렇게 돈 씨가 주인공을 시험하는 질문도 하고요!

지문이 세 개 잖아요. 옆의 심벌(?)들을 잘 기억하고 책을 이동하는게 좋더라고요~


1번 미래파라고 생각해서 30페이지로 가면 소용돌이 아이콘의 대답을 볼 수 있어요!

왜 틀렸는지도 알려주고 다시 돌아가라고 알려줘요~


 

2번 상징주의도 아니었어요~

 

3번 표현주의가 정답이었네요!

주인공인 그림을 꺼내기위해 비밀번호도 조합해야하고 주인공이 할 일이 많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뭉크의 절규가 도난당해서 유명해졌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4개의 버전이 있다는것도요!!

도난당해서 유명해진 그림 모나리자도 있는데..

루브르 구석탱이에 전시되다가 한 번 도난당한 뒤로 유명~~ 해져서 지금은 방탄유리로 막혀있다면서요.

페이지를 요리 조리 넘기면서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미술상식이 많이 늘었어요!

이런방식의 책들이 미술 말고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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