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류 high class 대화법을 읽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류 대화법
기류 미노루 지음, 이현욱 옮김 / 산솔미디어 / 2021년 6월

훌륭한 말은 삶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역량인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능력, 종합적 사고력 중의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정확하게 이해한다. 상대방이 표현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빨리 파악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종합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자질을 타고 나야 겠지만 오랜 경험과 훈련을 해야 기를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대화법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사회인의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주식회사 모티베이션&커뮤니케이션 회사의 대표이사이고 심리상담사이기도 하다

책에는 대화를 시작하는법/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법/ 듣는법과 리액션 / 대화의 분위기를 띄우는 법/ 상대의 마음에 드는법/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 /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일류 이류 삼류 로 대화상대를 나눠서 서술해주고 있는데 나는 주로 어느 그룹인가 봤더니 이류 삼류의 대화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는데 책을 보니 대화를 주도하는 능력이나 대화법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꼈다. 책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며 설명해줘서 이해하는건 어렵지 않았다

대화의 큰 틀은 일단 상대방에게 맞춘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가까운 관계가 된다

상대방은 인정 하는말 ,칭찬하는 말, 격려하는 말을 사용하고 관심을 갖는다

상대방이 말하고 싶은 것 ,상대방이 듣고 싶은것 위주로 대화하면서 분위기를 읽고 그 자리의 상황에 맞춰서 자유자재로 자신의 역할을 변화시킨다

상대방과 공통점이 없을때는 차이점을 찾아 그 차이를 좁히는 방법이 있다

연장자에게는 일부러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을 드러내고 약점을 보여주고 간섭을 받는다. 가르침이나 충고를 받는것이다. 마음을 얻으려면 자신을 보여주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한다면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상대방의 호감을 얻어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을것이다.

대화를 잘하려면 시나 소설을 읽어 어휘를 늘리고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는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내자

나의 평소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일단 반대하는 의견에는 바로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성급함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이 없을수는 없으나 상대를 존중해주는 대화법으로 앞으로는 부드럽게 나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을것 같다.

인공지능과 로봇과 일자리를 두고 싸워야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과 사람사이를 더 끈끈하게 이어줄 대화법을 익혀 가정과 회사 , 지역사회에서 대체불가한 꼭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상실의 언어를 읽고

상실의 언어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심리치료사가 쓴 회복과 치유의 기록
사샤 베이츠 지음, 신소희 옮김 / 심심 / 2021년 6월

이 책은 저자가 남편을 갑자기 잃고 난후 '유족으로서의 나' 와 '심리치료사로서의 나' 를 오가는 이중구조의 1년 동안의 회고록이다. 하루 아침에 배우자를 잃고 느끼는 상실과 애도 비탄의 심리를 솔직하게 묘사하고 심리치료사로서 심리 이론들을 통해 그 감정을 분석한다. 여행 요가 명상 심리치료등 다양한 방식의 치유 활동을 시도 한다

대동맥 박리는 유명한 농구선수의 형이 대동맥 박리로 사망했다고 해서 알고있던 질환이었는데 대동맥이 파열되는 거라 바로 수술을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남편은 발병후 이병원 저병원 검사하러 다니다 수술이 너무 늦어서 사망한것 같다. 영국에서는 의료 비용을 아끼려고 응급실을 통합 폐쇄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실제로 이별에 따른 상심때문에 사망할수 있다고 한다. 배우자를 잃은 사람은 이후 석달동안 사망가능성이 41퍼센트 증가한다고 한다. 몸을 검사한결과 대동맥 염증이 심해졌고 심박 가변성이 낮아졌다고 한다.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은 우울증 지수 또한 20퍼센트 높아졌고 배우자 사후 한달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확율 역시 증가한다고 한다. 과중한 정서적 스트레스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 몸과 마음이 통합시스템으로서 작용하며 몸은 말 그대로 우리의 정서 상태를 보여준다

저자가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며 지금 어떤 단계인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 심리학 책은 처음이라 애도 5단계에 대해 찾아 보았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의 심리학적 반응 5단계

1단계 '부정'-- 진단 결과를 의심하고 믿지 못한다

2단계 '분노'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찾아오나

3단계 '타협' -- 현실을 인정

4단계 '우울' --가망없는 현실을 깨닫는 단계

5단계 '수용' --자기 운명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정리하는 단계

이것은 이별의 5단계 ,슬픔의 5단계 배우자를 잃은 상실의 애도 5단계로도 변용된다

워든의 애도 단계는

1단계 상실의 현실 받아들이기

2단계 사별의 고통을 겪으며 애도 작업하기

3단계 고인을 잃은 환경에 적응하기

이 단계는 여러 단계가 뒤섞여서 동시에 나타날수도 있고 순서가 뒤바뀌어 올수도 있다

사람이 너무 슬프면 스스로를 방어하려고 한다고 한다

프로이트의 방어기제----------------------------------------------------------------------------

방어기제란 자아의 무의식적 영역에서 일어나는 심리기제로서 인간이 고통스러운 상황에 적응하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이며 욕구를 충족시킬 방법으로 활용하는 일종의 적응기술

1.부인: 고통스러운 사실이나 현실을 의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것

2.억압: 고통스로운 기억등을 무의식 속으로 억눌러 버리는것

3.반동형성: 무의식적인 소망이나 충동과는 반대로 행동하는것

4.투사: 자신의 심리적 속성이 타인에게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5.합리화: 현실에 더는 실망을 느끼지 않으려고 구실을 붙이는것 ,현실을 인지적으로 왜곡

repression

denial

projection

displacement

regression

sublimation

안나 프로이트의 방어기제의 종류

1 억압(repression) 받아들일수 없는 충동이나 생각을 봉쇄하는 것이며 잊어 버리는것

2. 거부( 부인,부정 denial)

3.투사(Projection) 자신의 실패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것

4.퇴행(regression) --"느끼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방어기제

5.합리화(Rationalization) 그럴듯한 이유를 대는것

6.동일시(Identification) 청소년들이 유명 연예인들의 옷, 태도, 행동을 따라 하는것

7.치환( 전위, 전치,Displacement) 한강에서 뺨 맞고 종로에서 푼다

8.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나 언행이 그 사람의 억압된, 용납될 수 없는 충동의 정반대인 경우

9.신체화 (somatization) 심리적인 갈등이 신체를 통해 병이나 증상 등의 형태로 전환 되어 나타나는 것

전환(Conversion) 심리적 갈등이 신체 감각 기관과 수의근 계통의 증상으로 표출되는 경우

10. 해리(Dissociation) 의식 세계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성격의 일부가 자아의 지배를 벗어나 하나의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이중인격자,몽유병, 잠꼬대, 건망증 등

보상(Compensation) 자신의 실제 혹은 상상의 결점과 열등감을 실제나 상상의 우월감으로 채우는것

취소(Undoing) 엄마가 때리고 미안해 한다

해리(Dissociation) 의식 세계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성격의 일부가 자아의 지배를 벗어나 하나의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이중인격자,몽유병, 잠꼬대, 건망증 등

격리(isolation)

자기에게로의 전향 turning against self

부정 denial

승화 sublimation--문제상황과 연관된 활동에 전력을 다하며 고통을 회피하려는 행동 방식

수동-공격성(passive aggression)

defense mechanisms

1. denial 거부, 부인 부정--알코올 ,폭식, 거식, 물건 쟁이기, 청소, 소비 , 도박

2. repression 억압

3. projection 투사

4. dispalcement 치환 전위 전치

5 .regression 퇴행 --아이가 손을 빠는 행위

6. sublimation 승화 satisfying an impulse with a substitute objecr. In a socially acceptable way.--공격적 욕구를 스포츠분야로 돌려 좋은 성적을 거둠 , 우울한 성향을 활용해 뛰어난 미술, 음악 , 문학 작품을 창작--현실 회피

7. rationalization 합리화

8. reaction formation 반동형성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나 언행이 그 사람의 억압된,용납될수 없는 충동의 정반대인 경우

9. identification with the aggressor 공격자와 동일시 현상-- 아동학대 당한 아동이 부모에게 가지는 감정

방어기제는 사람마다 나누는 방법이 여러가지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일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남기며, 이는 절대 한순간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저자는 남편 사별 1년후에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하였다. 유족상담도 일주일에 한번씩 10주동안 받았고 요가등 운동치료도 하고 있는것 같다.지금은 요가강사로도 활약한다고 한다.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이 안좋으면 몸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유족상담이란 심리 프로그램이 있나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그때 유족 상담이 있는 걸 알았으면 상담 받고 좀더 빨리 안정을 찾았을것 같은데 아쉽다

심리치료사도 가족의 죽음은 힘들다. 이론을 아는것과 극복하는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 저자는 아버지의 죽음 ,남편의 어머니, 남편이 갑자기 사망해서 가까운 가족의 죽음이 더 크게 다가온것도 같다. 아이를 십년 기다렸으나 실패한것도 이유일것 같다.

특히 이해가 안간 부분은 남편이 죽은후 미리 예약한 휴양지로 두번이나 휴가를 간것이다..보통 휴양지 관광지는 신나는 분위기지 않나 ...나라면 절이나 산속으로 들어갔을것 같은데..

죽음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희망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자의 입장이 되었다 생각했더니 코로나 블루가 사라진 기분이다. 나는 아이도 어린데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모력을 읽고

부모力 -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5가지 父母力
김태윤 지음 / 창해 / 2021년 6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45가지 부모력 --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저자는 먼저 나를 알고 바로세우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먼저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배우자와 아이를 물론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 을 뜻하고 자존심은 '경쟁 속에서의 긍정'을 뜻한다

조금전에 생각했던 내용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메모

책이나 신문 내용을 따로 정리해두자

나의 미래와 아이 교육을 위해 자료를 축적하고 정리해두는 습관이 꼭 필요

기록은 나를 더 나답게 만들고 내가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해준다

메모를 10년 이상 꾸준히 하면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180도 바뀐다

삶의 중장기 목표를 글로 남기고 수시로 메모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책은 기본적인 교양은 물론 아이의 진로를 생각해서라도 의도적으로 가까이 해야 한다

문해력이 높은 사람은 매사에 충동적이거나 감정적으로 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입장에 대한 수용 능력이 높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삶의 방향을 수정 보완해나갈 수 있는 것

스마트폰의 짧은 영상에 장기간 노출되면 현재에 집중하기 어렵다

지금 우리는 삶 자체의 절대적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고 있다

반대 의견을 내더라도 그 안건에 대한 반대일 뿐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만 만나지 말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의도적으로 만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다이어리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목표를 써놓고 실행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더 성공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루, 주간, 월간, 연간 일정을 점검

시간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24시간이다

효육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속해야 할 일"과 "포기해야 할일'을 구분해서 한다

시간관리 능력은 모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능력

다이어리는 짧은 글이라도 매일 다이어리에 꾸준히 기록하고 반드시 실행하고 자신의 꿈과 돈을 버는 목적을 잘 보이게 적어둔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은 물론 이를 실행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깨알처럼 기록한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이 평화롭다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려면 상호 신뢰와 배려가 중요하다

말솜씨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마음속으로 어떤생각을 하든 표현하는 말이 나쁘면 상대는 그 말대로 생각하게 된다.

아이가 아빠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부모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야 한다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더 많은 기대와 행복감을 느낀다

비교하지 말고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주자

스스로를 성찰하고 자기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 배움이다. 너무 공부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과 여행 , 독서뢀동을 할수있도록 이끌어야겠지.

칭찬과 용기 공감과 경청

아이들이 말을 할때는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경청하자.

책읽기도 중요하지만 가족식사를 통한 대화도 중요하다 . 식사중 대화를 통해 경청하는 습관과 어휘력 ,토론 능력도 길러줄 수 있다.

독립심과 자립심

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수 있게 돕는다. 좋아하는것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가족외에 내 마음을 알아줄 친구가 필요하다

신문을 읽는 행위 자체가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적금이다

신문을 읽으면 편협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사회현상을 균형있게 바라보는 통찰력이 생긴다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평생 배우고자 하는 것

"지금의 당신과 5년뒤 당신의 차이는 그 기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과 읽는 책에 달려 있다"

아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한가지 일을 최소 1만 시간을 해야 전문가가 될수있다

1만시간은 하루 3시간씩 10년이다.

예전에 이런 선택을 했으면 지금 내 삶이 더나아졌을 텐데 하고 지난날을 후회하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지나치게 몰입해 현재를 망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

현재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다

수면시간을 늘리면 일상에서 능률이 올라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다

영양제를 챙기고 운동을 일상화해야 한다

매일 최소 30분을 걸으면 치매예방 당뇨예방 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 삶의 철학에 따라 능동적으로 즐겁게 산다

아이들은 부모를 관찰하면서 배운다

문제있는 아이들은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이상한 경우가 많다

아이가 문제가 있더라도 부모가 조금만 신경써주면 금방 돌아온다

이 책을 읽고 나로써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아이에게 맞추어서 살았다. 나 자신으로 살기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먼저 해야 할일을 생각해 보았다.

첫번째는 운동이다 . 매일 최소 30분씩 걸으면 당뇨 치매 예방이 되고 우울감 골다공증도 예방된다고 한다.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것이니 지금부터라도 하루 30분씩 걸어야겠다.

두번째는 식사시간이다. 배달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야채를 더 먹어야 겠다. 요새는 여름 과일이 많이 나와서 과일을 많이 먹고 있으니 식단에서 단백질과 야채를 늘리고 탄수화물을 줄여야 겠다.

세번째는 독서와 신문읽기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도 잃고 다른분야의 책읽기도 도전해보겠다. 아이에게만 책읽기를 시키지 말고 나 자신이 모범이 되겠다.

네번째는 스마트폰 시간 줄이기. 아이에게는 게임시간을 잔소리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너무 관대했다 스마트폰 시간을 하루 2시간 정도로 줄여보겠다

다섯째는 메모하기 와 일정관리 하기 . 고3때도 계획 세우기는 안해봤지만 이 책을 읽고 시간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한번 시간 계획을 세워서 해보자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 아이 시간만 관리하지 않고 내 시간도 관리해보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을 읽고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 하찮은 체력, 우울증을 넘어서는 운동 힐링 에세이
박윤정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6월

40이 넘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원래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이들수록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아 그래서 미리 운동해놔야 한다고 했구나...

모든일에 의욕이 없고 피곤하고 ... 최악은 점점 살이 찌고 있다

<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이 책을 보고 처음에는 운동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인가 생각했다

지금 저자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 10분

왕복 20km 를 자전거로 출퇴근

점심에 회사 근처 산책 30분

주말엔 원정 산행

마라톤 10km

한강에서 패들보드 ... 이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이정도 하는건 아니겠지?

집안일 정도 하는 나는 운동량이 많이 부족하다

이혼후 두 아들과 반지하에 살면서 우울하고 피곤하게 살던 저자는

회사에서 점심식사후 30분동안 공원 산책을 하면서 우울함을 극복하게 되었다.

체력이 좋아지자우울함도 좋아지고 피곤함도 사라졌다고 한다.

점심산책 30분으로 시작했던 운동은 헬스클럽, 요가 로 확장되고 몸이 점점 좋아지면서 체력이 좋아지고 우울증과 불안감도 극복하게 되었다.

산행을 다니고 10km 마라톤도 시작하고 한강에서 패들보드도 타면서 책도 읽고 글도 쓴다

운동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극복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하루30분 걷기를 매일하면 심장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30퍼센트 낮춰주고 채매예방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며 노화도 늦춰준다

중년여성의 다이어트는 식이요법만으로는 안되고 운동 과 식단을 병행해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두고 운동을 하는게 좋다

식사후에 걸으면 혈당이 낮아져서 당뇨를 예방할수 있고 치매예방효과 골다공증 예방 어깨가 결리고 등이 아플때도 걷기를 꾸준히 하면 좋아 진다

나잇살이 찌는 것은 단순히 식단 조절과 운동부족의 문제만은 아니고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 내장지방 뇌의 문제일수도 있다

스트레칭은 운동전후 몸을 이완시켜 부상을 줄이고 몸의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듯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야 한다

등산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할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관리 치매예방 당뇨 예방을 위해 최소한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지금 저자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 10분

왕복 20km 를 자전거로 출퇴근

점심에 회사 근처 산책 30분

주말엔 원정 산행

마라톤 10km

한강에서 패들보드 ... 이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

거의 운동선수급이네

운동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정도까지는 내가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패들보드 검색해보니 넘 재밌을것 같다

나도 기회가 되면 꼭 타보고 싶다 . 양양 제주 강릉 광안리에도 있다네

걷기는 치매예방 골다공증 우울증 어깨결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매일 걷기 30분과 스트레칭 10분부터 시작해야 겠다

전에도 걷기 30분 정도는 했었는데 늘 '꾸준히' 가 문제였다

저자를 보니 너무 걷기 운동에 매몰되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 못했던게 운동을 '꾸준히' 못한 이유인것 같다

마라톤 대회까지는 아직 안되고 동호회활동 정도는 노력해보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에듀테크의 미래 를 읽고

에듀테크의 미래 - 코로나 이후 에듀테크가 바꾸는 미래의 교육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1년 6월

에듀테크란 인터넷 기술을 포함하여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VR/AR, 디지털 플랫폼, IoT기술들을 교육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과 기술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어 대학 졸업장보다 본인의 역량이 더 중요한 시대

우리는 인공지능과 일자리를 경쟁하게 될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킬수 있을까

일단 인공지능이 못하는 1.창의력 2.커뮤니케이션 능력 3.협업 능력 4. 종합적 사고력 교육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결코 뒤쳐지지않는다

지식과 기술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어 여러가지 지식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할수밖에 없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1.코딩 2. 데이터 사이언스 3.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등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단순한 지식의 교육은 인강등 이러닝으로 하고

교사는 1.학습 목표 설정 2. 학습 관리와 코칭 3. 학습 동기 부여 등 더 높은 역할을 수행한다.

배움이란 1.교사의 가르침 2.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3. 일상생활에서의 경험 4.부모와의 대화 5.유투브,SNS를 통해 언제든지 일어난다.

학생은 자기 스스로 깨닫고 배움을 창출했을때 그 배움이 오래가므로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적절한 방법과 적절한 시기에 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감성 역량이 더욱 중요하므로 아이들과 대화하고 공감해주고,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감성 교류를 촉진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성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와 교사 친구들을 통해 습득한다

학습 목표와 학습자에게 맞는 적잘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디지털을 활용하는 교사의 역할이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학습으로 자기 주도성이 떨어지는 중위권이 붕괴되었다

포인트,배지 , 리더보드 활용으로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불러 일으키고 함께 학습할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일대일 코치를 붙여주는 방법이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월등히 높았다

인공지능 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서 일대일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공지능과 사람의 적절한 협업을 만들어 가는것이 중요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언어이니 코딩이 필요하다

세계 각국은 소프트웨어 교육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코딩 소프트웨어 교육 시간을 늘려야 한다

필수 소프트웨어 수업시간이 영국 인도와 비교해서 초등학교때는 10분의 1도 안된다..이런 표 볼때마다 화가 나고 우리나라 교육부는 뭘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미국 실리콘밸리에 왜 인도인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

직업으로 프로그램을 다루지 않을 것이라면 코딩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해 나가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학습은 STEM교육이다 . 수학과 과학으로 이론적 토양을 쌓고, 기술과 공학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하게 만드는 교육이라 할수 있다 .STEM 교육은 각 과목을 개별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통합적인 프로젝트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STEM에 인문학 예술을 붙여 STEAM 교육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이는 과학 공학 기술 수학에 더해 인문학 및 예술을 통합하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기와 앱에 익숙해지고 질문하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해야 한다. 해외까지 글로벌하게 확장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네이버는 구글보다 1년 먼저 만들어졌고 싸이월드도 페이스북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 능력을 말한다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 시키려면 데이터를 찾고 이를 평가하고 해석하여 활용한다

4차 산업혁명은 경제를 성장시키지만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과 메이커 교육을 하고 있다. 취직을 못하면 내가 사장이 되자는 것

평생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학습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성장하려는 마인드와 학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디지털 전환시대의 중요한 요소이다

학습이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학습하여 이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를수 있다

애자일 방식은 설계및 개발을 하고 이를 실행 평가한후 다시 설계및 개발을 지속하는 순환적인 모델이다. 지식의 수명이 짧은 시대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가 뉴럴링크라는 회사를 세웠다는 얘기를 들었다 .머스크는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쪽이다.

인공지능에 사람이 밀리는 것을 막기 위해 칩을 삽입해서 컴퓨터처럼 정보를 다운로드받아서 인공지능에 대항하려고 한다.

코로나로 전면 원격수업을 하면서 '이제 학교선생님은 필요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책을 읽고 더 고차원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서 선생님과 교육부가 뭔가 큰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다른나라에 교육이 너무 뒤쳐져있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만 꼭 필요한 교육은 안하고 헛발질하는 느낌이다

이제 애들이 많이 줄었고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직이 안되는 세상에 대학졸업장이 대학등록금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