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 하찮은 체력, 우울증을 넘어서는 운동 힐링 에세이
박윤정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40이 넘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원래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이들수록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아 그래서 미리 운동해놔야 한다고 했구나...

모든일에 의욕이 없고 피곤하고 ... 최악은 점점 살이 찌고 있다

< 이토록 몸이 좋아하는 순간>

이 책을 보고 처음에는 운동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인가 생각했다

지금 저자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 10분

왕복 20km 를 자전거로 출퇴근

점심에 회사 근처 산책 30분

주말엔 원정 산행

마라톤 10km

한강에서 패들보드 ... 이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이정도 하는건 아니겠지?

집안일 정도 하는 나는 운동량이 많이 부족하다

이혼후 두 아들과 반지하에 살면서 우울하고 피곤하게 살던 저자는

회사에서 점심식사후 30분동안 공원 산책을 하면서 우울함을 극복하게 되었다.

체력이 좋아지자우울함도 좋아지고 피곤함도 사라졌다고 한다.

점심산책 30분으로 시작했던 운동은 헬스클럽, 요가 로 확장되고 몸이 점점 좋아지면서 체력이 좋아지고 우울증과 불안감도 극복하게 되었다.

산행을 다니고 10km 마라톤도 시작하고 한강에서 패들보드도 타면서 책도 읽고 글도 쓴다



운동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극복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하루30분 걷기를 매일하면 심장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30퍼센트 낮춰주고 채매예방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며 노화도 늦춰준다

중년여성의 다이어트는 식이요법만으로는 안되고 운동 과 식단을 병행해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두고 운동을 하는게 좋다

식사후에 걸으면 혈당이 낮아져서 당뇨를 예방할수 있고 치매예방효과 골다공증 예방 어깨가 결리고 등이 아플때도 걷기를 꾸준히 하면 좋아 진다

나잇살이 찌는 것은 단순히 식단 조절과 운동부족의 문제만은 아니고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 내장지방 뇌의 문제일수도 있다

스트레칭은 운동전후 몸을 이완시켜 부상을 줄이고 몸의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듯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야 한다

등산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할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관리 치매예방 당뇨 예방을 위해 최소한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지금 저자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 10분

왕복 20km 를 자전거로 출퇴근

점심에 회사 근처 산책 30분

주말엔 원정 산행

마라톤 10km

한강에서 패들보드 ... 이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

거의 운동선수급이네

운동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정도까지는 내가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패들보드 검색해보니 넘 재밌을것 같다

나도 기회가 되면 꼭 타보고 싶다 . 양양 제주 강릉 광안리에도 있다네

걷기는 치매예방 골다공증 우울증 어깨결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매일 걷기 30분과 스트레칭 10분부터 시작해야 겠다

전에도 걷기 30분 정도는 했었는데 늘 '꾸준히' 가 문제였다

저자를 보니 너무 걷기 운동에 매몰되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 못했던게 운동을 '꾸준히' 못한 이유인것 같다

마라톤 대회까지는 아직 안되고 동호회활동 정도는 노력해보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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