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들 - 우리의 시간에 동행하는 별빛이 있다 들시리즈 3
이주원 지음 / 꿈꾸는인생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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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인생과 천문학에 대한 에세이다. 21세기 미국의 주력 사업이 인공지능과 우주라고 한다. 그럼 천문학과 가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책에는 어디서 들어본적 있는 여러 과학사실들에 대한 설명이 저자의 삶과 어루러져 있다. 천문학과에 가면 하는 공부와 진로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과 천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이다.

어렸을땐 밤이되면 밤하늘에 별이 보였었는데 요새는 거의 안보인다. 도시에서 만들어진 빛 때문에 밤하늘이 밝게 보이는 현상 '빛공해' 때문에 잘 안보이는것.

하늘에 떠있는 인공위성 과 별자리

태양과 달 다음으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 금성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지고 나서 잠깐 볼수 있다.

유성우는 하늘에서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것. 유성우에 별자리 이름이 붙는것은 별자리가 있는 방향에서 주로 유성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세페이드 변광성 Cepheid variable - 별빛의 밝기가 변하는 별

별의 밝기가 변하는 이유는

1. 별을 가리는 무언가가 있다 - 다른 별 B가 A앞을 지나가다 A를 가린다

A의 밝기가 한 번만 변하는 게 아니라 깜빡깜빡하며 밝아지고 어두워지기를 일정하게 반복한다

B가 A 주위를 돌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A의 앞을 가리는 것을 '식 현상' 이라고 한다.

식 현상으로 인해 밝기가 변하는 변광성을 '식 변광성' 이라고 한다

2. 별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새로 태어난 별' 이라고 해서 '신성' 또는 '초신성'

별들이 갑자기 밝아진 것은 새로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별이 죽음에 다다르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초신성 폭발' 이라고 한다.

초신성은 폭발 현상으로 밝기가 변하는 '폭발 변광성' 중 대표적인 케이스

3. 별의 크기의 변화

별의 내부사정이 불안정해지면 별은 주기적으로 커지고 작아진다.

심장처럼 수축하고 팽창한다고 해서 이런 변광성을 '맥동 변광성' 이라고 한다.

세페이드 변광성도 맥동 변광성이다

세페이드 변광성의 밝기와 깜빡거리는 주기 사이에 관계가 있다.

깜빡거리는 주기가 길수록 더 밝고 , 주기가 같은 세페이드 변광성들은 밝기도 같다. 어두운 별이 훨씬 더 멀리 있다

세페이드 변광성을 통해 멀리 있는 것들의 거리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에드윈 허블은 세페이드 변광성으로 우리 은하의 바깥에도 새로운 은하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아인슈터인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설명할수 있을때까지 공부해야 진짜 공부.

천문학과에 가면 배우는 과목?

미분적분학 , 선형대수학, 미분방정식이 필수 전공, 수리물리학 , 양자역학 전자기학, 역학, 열역학, 현대물리학, 일반물리학, 일반 화학 등을 배우고 교과서가 원서이기 때문에 영어는 수준급이어야 한다.

천문학자란? 별에서 얻은 데이터와 그로 인해 새롭게 알게된 사실을 알리는 사람.

천문학자들은 별보다 모니터를 더 많이 본다. 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를 컴퓨터로 처리해서 원하는 정보만을 뽑아내야 하고, 실제로 보지 못하는 우주를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코딩 실력은 필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서 수준급 코딩 실력도 필요하다. 코딩은 엄청 중요한거구나.

영어를 잘해서 외국의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기업에 취업하면 좋을것 같다.

우주론--우주에서 발견되는 현상과 천체들을 종합해서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진화했는지를 밝히는 학문

우리 은하가 우주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밝힌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

지구 밖에서 우주를 관찰하는 허블 우주 망원경의 허블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

허블은 안드로메다 성운을 관찰하다가 세페이드 변광성을 발견했다.

허블-르메트르법칙- 멀리있는 은하일수록 우리 은하와 빠르게 멀어지고 있다. 우주가 정지한 것이 아니라 팽창하고 있다는 것

우주가 일정한 속도로 팽창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빠르게 팽창한다.

빅뱅이론 - 우주는 대폭발로 만들어졌다.

우주는 정말 크고 어렵다. 우주 시대를 맞아 천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수 있었다. 천문학 전공에도 영어는 중요하고 컴퓨터와 코딩은 이제 필수다. 세페이드 변광성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어려운 우주 과학 사실들을 잘 설명해줘서 읽기 편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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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 KIND - 아주 작은 친절의 힘
도나 캐머런 지음, 허선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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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절해야 할까?

작가는 사소한 친절이 발휘하는 놀라운 힘을 목격한뒤 '의도적으로 친절하게 1년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친절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조직,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들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서로에게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책을 읽으면서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어질 인(仁) / 옳을 의(義) / 예절 예(禮) / 지혜 지 (智)>사상이 떠오른다. 친절은 어질 인과 예절 예 와 관련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이란 능동적인 행위다.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태도가 필요하다.

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

세 사람이 같이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어디라도 자신이 본받을 만한 것은 있다는 말.

- 공자 《논어(論語)》〈술이편(述而篇)〉


아무리 이상한 사람한테라도 우리가 배울만한 면이 있을수 있다. 그들이 지닌 최고의 자질을 인식하고 그 자질을 우리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찾는다. 내가 불쾌하게 여겼던 그들의 행동이 사실은 두려움과 불안, 또는 서투름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죽는 날까지 발전하는 과정에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대부분에게 최선이란 항상 불완전하기 마련이다.



나는 저 사람이 싫다. 그래서 그를 더 잘 알아야겠다

에이브러햄 링컨


세상에는 말해야 할 것들과 말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 있다. 말하기 전에 잠깐 멈춰서 생각한다면, 대체로 그 차이를 알수 있을 것이다. 사실을 말하는 것이 반드시 최선의 행동방침이 아닐 때가 있다. 사실대로 말하기 적절한 때와 침묵할 때, 심지어 신중한 거짓말을 해야 할 때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은 전염된다. 화를 내면 낼수록 더 화가 나는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보자.

늘 화만 내고 부정적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보자.




항상 감사하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감사한 에너지로 가득차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바뀐다.

행복하지 않을 때도 미소를 지으면 행복해진다.

친절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조직,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다른사람의 결점과 실패는 굳이 지적하지 않아도 된다. 나 자신도 여전히 실수하고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다. 실수 했을때 "괜찮아?" 물어봐주자,.

친절을 지구에까지 확대하는 것은 친절을 우리의 친구, 가족 우리 자신에게 확대하는 것과 같다.

친절한 것은 노력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지만 예의는 지켜야한다

가족은 이해해 줄꺼라는 생각으로 가족을 막 대할때가 있다. 먼저 소중한 가족에게 친절해지자. 아이의 사소한 실수는 넘어가주자.

운전중에 갑자기 끼어드는 차때문에 화가 날때도 '집에 급한일이 있나보네' 생각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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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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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관심 많은 주린이입니다. 주린이는 주식 어린이란 뜻인건 다들 아시지요?

2020 년에 평생에 몇번 올까 말까한 기회가 날아가고 기회를 놓친 후에야 다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관심을 가진건 오래전이었지만 주식공부를 하다말다 하고 가지고 있던 펀드의 이율이 별로 좋지 않아 관심이 없어졌었지요. 그때부터 꾸준히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꾸준히가 쉽지 않네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이 책은 초판이 1995년 5월에 나왔고 이번 판이 개정 3판입니다. 95년에 나온 책이지만 읽어보니 근래 주식 유투브와 나름 읽었던 책에 주식투자하는 방법으로 많이 추천되었던 방법이 있네요. 아내의 쇼핑 목록을 관찰해 10배 오르는 종목을 발굴하는 내용, 생활속에서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은 피터 린치가 이책으로 추천했던 방법을 많은 전문가들이 다시 얘기해준것인가 봅니다. 차트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의 이윤과 미래 성장을 생각해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하는 분이면 꼭 읽어야 될 책인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에 아주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면서 일단 단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주식을 싼 가격에 사서 최소 2-3년 기다릴 마음가짐으로 멀리 보고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 전에 필요한 돈이면 주식에 넣지 말라고 합니다.

투자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 ,구체적인 종목 선정 방법,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 워렌버핏 처럼 기본적으로는 가치 투자자 입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주식은 보유하지 않고, 미래지향적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상승할 주식을 매수합니다. 실적이 나오는 주식 보유를 추천합니다.

주식이 신규시장에 진입-->이익 증가-->주가 상승 의 형태를 보입니다.

2-3년뒤 어느 회사가 성공할 지 알수가 없으므로 기업의 이익을 추적합니다.

어떤회사가 장차 얼마를 벌어야 현재의 주가가 지탱되는지 파악합니다.

유통주식수X현재주가= 시가총액

아무리 훌륭한 회사라도 너무 비싸게 사면 위험한 투자가 됩니다.

회사의 '이익전망' '재무상태' '경쟁상황'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고 투자합니다.

우리는 회사의 미래 성장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성장 속도가 언제 늦춰질 것인지 추적해야 한다.

자사주 매입하는 회사는 좋은 회사입니다. 배당주도 추천합니다.

자동차 오일을 점검하듯이 주가를 6개월마다 점검하면서 최근의 등락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 주식의 추세는 예측할수 없습니다. 추천하는 주식은 '저평가'된 소형주나 중형주 입니다.





조정(10%이상 하락)은 2년마다 발생하고 약세장(20% 이상 하락)은 6년마다 발생한다. 무서운 약세장(30%이상 하락)은 1929-1932년 대공황 이후 다섯 번 찾아왔다.

p38

1978년 폭락(이틀동안 35% 하락)


폭락하기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증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p40

시장에 계속 눌러앉았다면 두배가 넘는 보상을 받았다.

주식이 고평가되었다 ,시장이 고평가되었다고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결국 우수한 기업은 성공하고 열등한 기업은 실패할 것이며, 각각에 투자한 사람들도 여기에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될것이다.

전문가의 말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말라. 어차피 주가는 예측 못한다.

펀드는 금액이 적어서 분산투자하기 힘든 사람들은 물론, 주식시장과 겨루어보려는 의향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발명품이다.

스스로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다음에는 혼자 힘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스스로 조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인다면, 직장이나 근처 쇼핑몰에서 탁월한 종목들을 발굴할 수 있으며

월스트리트 용어로 '10루타'란, 10배를 벌어들인 종목을 말한다.

시장을 예측하기 힘들다.

소액투자자들은 잘못된 시점에 시장을 비관하거나 낙관하기 때문에 강세장에 투자를 시작하고 약세장에 빠져나오면서 자멸한다.

주식투자는 보스턴 대학교 2학년때 시작했으며 골프장 캐디를 하면서 피델리티사장을 만나 피델리티에서 여름 알바를 시작했다. 뮤투얼펀드의 성공을 보면서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때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라는 아이작 뉴턴이 한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통계학 공부보다 역사와 철학공부가 나의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 논리학은 내가 월스트리트의 비논리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대박종목은 반드시 존재하며, 시장에는 이런 종목들이 더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기업금융이나 회계에 경험이 없는 인문학 전공자들도 얼마든지 주식을 분석할 수 있었다

효율적 시장 가설--주식시장에는 모든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어있으며 주가는 항상 합리적이다.

랜덤워크 가설--시장의 등락은 비합리적이며, 예측이 불가능하다.

주식시장은 경기를 6개월 선행한다. --사전에 주가가 올라가야 하는 이유

주요 기업들의 주식 70%를 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고 있다.

투자를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대폭락, 불황, 전쟁, 경기침체, 행정부 10회 교체, 수없이 바뀐 치마길이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전반적으로 회사채보다 15배, 단기 국채보다 30배가 넘는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을 본다.


주식을 매수하기전에 세가지 질문

(1)내 집이 있는가?

(2)나는 돈이 필요한가?

(3)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p124

(1)주식투자보다 집 장만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집은 거의 모든 사람이 어떻게든 보유하는 훌륭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집은 완벽한 인플레이션 방어책이 되는 데다, 불황기에 몸을 위탁할 장소까지제공한다.

(2)주식을 맴수하기 전에 가족이 지출할 예산을 검토해야 한다. 2-3년 뒤 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불해야 한다면, 그 돈으로는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라.

(3) 완벽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판단을 내리는 능력, 과학적 사고방식은 주식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 인간 본성과 '육감'의 유혹을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훌륭한 기업의 주식, 특히 저평가되었거나 소외된 주식을 사야 한다.

내게 필요한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환자에게 좋은 약은 병을 완치해주는 약이지만, 투자자에게 좋은 약은 환자가 계속 사야 하는 약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의 자본이 몰리는 일류 시장이다.

유대인 아이들은 남자 만 13세, 여자 만 12세가 되면 성인식을 한다. 그때부터 부모님과 상의 하며 자신의 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훈련을 시작한다. 아이는 채권, 주식, 펀드까지 공부하며 자신의 돈으로 직접 자산운용을 시작한다. 어려서부터 금융, 경제를 몸으로 익히며 돈감각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투자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데 한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한번 읽어보자.

책을 구입한 분들은 유투브로 책 제목을 검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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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한 번에 기르는
장대은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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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계속 들었는데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궁금했다.

<2천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이 책은 PART 1 당신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20가지 이유PART 2 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글을 쓸것인가?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유대인이 성공을 거듭하는 알고리즘이 궁금했던 저자는 유대인 관련 서적 70권을 읽고 정리했다고 한다.

평소 성공한 CEO 유대인들의 성공비법이 궁금했던 나는 PART1 을 읽고 토라와 타나크, 탈무드, 하브루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PART1 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유대인의 탁월함 과 성공의 원인 을 이야기 할때면 독서, 질문법, 하브루타, 가정 식탁 교육의 특별함이 빠지지않고 강조되는데 저자는 유대인의 글쓰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글쓰기 없는 역사 없고 글쓰기를 통한 증명 없는 진보는 불가능하다.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고 그 사고와 관찰의 결과를 글로 남긴다. 유대인은 율법을 기록하고 낭독하고 읽고 쓰며 연구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유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산은 '보이지 않는 유일신에 대한 믿음과 신앙' 경전인 '토라 와 타나크' , '탈무드' 토론하고 쓰는 '배움과 가르침의 문화' 다.

글은 표현된 생각이며 사람과 시대를 움직이는 영향력이다. 당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글을 쓸 것인가?

교육의 목적은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대학은 오래전부터 글쓰기 교육을 해왔다. 글을 잘 쓰려면 글을 많이 써야 한다. 규칙적으로 쓴다.

인생의 목적, 목표, 삶의 지침, 시기별 목표, 배움 계획, 자녀교육계획, 돈과 재정원칙, 인생 철학과 가치


인생의 목적과 인생의 목표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글로 옮긴다.

돈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요약해본다.

트리비움 3단계 글쓰기

트리비움이란 세가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로 문법, 논리, 수사 다.

문법은 정보를 줄세우는 것, 논리는 정보를 조직화, 수사는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 트리비움은 글쓰기로 길러진다. 수많은 정보에서 단어들을 떠올리고, 떠올린 단어를 핵심으로 문장을 논리적으로 줄 세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다.

유대인의 독서법, 질문법, 하브루타, 가정 교육은 어느 하나도 글쓰기와 별개로 진행되지 않는다.




핵심단어를 묻고 핵심단어로 논리를 찾고, 핵심 단어를 표현해 상대방의 마음을 두드린다

A.S.K. 공식으로 정리했다.


1단계 Ask (핵심단어 질문하기)는 유대인의 질문력을 전제로 한다. 질문은 생각의 마중물이다. 질문은 사물의 본질을 찾는 도구이자 해답을 찾는 기술이다.


글감을 찾는 질문 단계다.

글스기는 나만의 정의를 내리고 견해를 밝혀 가는 과정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깨달을 수 있다. 이를 메타인지라고 한다.

서론-- 핵심 주장


2단계 Seek (핵심 단어로 논리 찾기)는 유대인의 사고력을 전제로 한다. 질문을 마중물로 하여 생각이 발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 글쓰기에서는 질문을 통해 선택한 글감을 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핵심 단어로 논리를 세우는 단계다. 요점을 한두문장으로 정리해 글이 전개될 방향성을 분명히 한다.

글의 논리와 창의적인 견해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글의 구조와 뼈대를 세운다.

본론--주제에 대한 논리적 설명과 예시


3단계 Knock(핵심 단어로 마음 두드리기)는 유대인의 표현력을 전제로 한다. 글쓰기는 핵심 단어를 결정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핵심단어를 상대방에게 전하는 단계다.

결론--요점을 정리

A.S.K.키워드 글쓰기는 모든 글의 마중물이며 질문력, 사고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핵심 단어만 3단계를 거쳐 반복하다 보면 유대인 사고의 근간을 이룬 정보력과 논리를 넘어 창의적인 자신만의 견해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란 정보에 대한 정의 내리기다. 우리는 책을 쓰진 않더라도 일상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의미를 발견하고 부여해야 한다. 그 과정에 나의 내면이 정리된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일단 써야 하고 자주 써야 하고 규칙적으로 써야 한다. 글쓰는 양을 어느정도 채워야 글을 더 잘 쓸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추천한 <감정 노트> <감사 노트> <일기쓰기>를 병행해보면서 나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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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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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가 좋다는 얘기는 다들 한번씩 들어봤을 것이다. 고전이란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 작품이다. 나는 이지성 작가 책을 읽고 '시카고 플랜' 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고전읽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내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책을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읽어보았다.

책에서는 28편의 고전문학을 소개하고 그 안에서 인생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각 작품에 대한 작가의 사적인 해석을 내놓으면서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인문 교양 도서도 함께 소개한다.

내가 바꿀수 있는 것과 내가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한 구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다. 나는 과거의 일에 대해 곱씹어보는 편이라 그때 이렇게 할껄 그랬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내가 바꿀수 없는것을 아쉬워 하기보다 내가 바꿀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것 같다.

화나는 일이 생길때는 이건 내가 바꿀수 있는 일이었나 를 먼저 생각해보면서 화를 낼 만한 일이었는지 생각해본다.

가지지 못한 것을 욕심내기 보다 지금 내가 소유한 것들 중에서 행복을 찾을수 있어야 한다.


과거는 이미 없는 것이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현재의 이 순간뿐이다.

톨스토이


인생은 한줄기 빛처럼 재빠르게 지나간다 . 현재의 삶에 집중하자. 지금 해야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여 현재 이 순간을 낭비하지 않는것이 최선이다.

기적이란 밖에서 무엇인가 변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인가가 변하길 기대하는 것이다. 내가 바꿀수 있는것은 나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사르트르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 다. 내가 선택한 무수한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사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간에 만족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두 가지를 후회한다. 하나는 자신이 했던 어떤 선택에 대한 후회이고 , 다른 하나는 자신이 선택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이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이 처한 삶의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이란 무엇인가. 타임 리미트. 마치 시험시간 전에 시험공부를 하는 것처럼 죽음의 시간을 알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을 더 알차게 꾸릴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인간은 삶과 죽음을 함께 간직하고 태어난다

릴케


삶의 시간이 늘어날수록 죽음의 시간이 다가온다. 죽음을 기억한다는 것은 현실의 삶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죽음에 관해 늘 생각한다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자. 삶의 끝자락에서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후회해봤자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하루하루가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자

지식은 전달할 수 있지만, 지혜는 아무리 현인이라 해도 남에게 전달할 수 없다.

참된 행복은 자신의 마음상태에 있다.



WHY? 고전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엿보고 내 인생을 보람차게 살기 위한것이 아닐까

WHAT? 어떤 고전을 읽을 것인가.

책을 읽을때는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소설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청소년을 위한 축약된 고전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본다.

HOW?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추천도서를 읽으면서 내가 관심있는 분야로 넓혀가야 겠다.

약간 쉬운책과 어려운 책 ,짧은 책과 문학 철학 들을 섞어서 읽는게 나에게 맞는 것 같아서 책을 여러권을 동시에 읽으려고 한다. 단점은 읽다 만 책이 점점 많아 진다는 것.

고전을 읽으며 삶의 통찰력을 키워보자. 행복은 내 안에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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