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한 번에 기르는
장대은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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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계속 들었는데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궁금했다.

<2천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이 책은 PART 1 당신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20가지 이유PART 2 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글을 쓸것인가?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유대인이 성공을 거듭하는 알고리즘이 궁금했던 저자는 유대인 관련 서적 70권을 읽고 정리했다고 한다.

평소 성공한 CEO 유대인들의 성공비법이 궁금했던 나는 PART1 을 읽고 토라와 타나크, 탈무드, 하브루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PART1 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유대인의 탁월함 과 성공의 원인 을 이야기 할때면 독서, 질문법, 하브루타, 가정 식탁 교육의 특별함이 빠지지않고 강조되는데 저자는 유대인의 글쓰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글쓰기 없는 역사 없고 글쓰기를 통한 증명 없는 진보는 불가능하다.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고 그 사고와 관찰의 결과를 글로 남긴다. 유대인은 율법을 기록하고 낭독하고 읽고 쓰며 연구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유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산은 '보이지 않는 유일신에 대한 믿음과 신앙' 경전인 '토라 와 타나크' , '탈무드' 토론하고 쓰는 '배움과 가르침의 문화' 다.

글은 표현된 생각이며 사람과 시대를 움직이는 영향력이다. 당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어떻게 쉽고 분명하고 남다르게 글을 쓸 것인가?

교육의 목적은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대학은 오래전부터 글쓰기 교육을 해왔다. 글을 잘 쓰려면 글을 많이 써야 한다. 규칙적으로 쓴다.

인생의 목적, 목표, 삶의 지침, 시기별 목표, 배움 계획, 자녀교육계획, 돈과 재정원칙, 인생 철학과 가치


인생의 목적과 인생의 목표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글로 옮긴다.

돈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요약해본다.

트리비움 3단계 글쓰기

트리비움이란 세가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로 문법, 논리, 수사 다.

문법은 정보를 줄세우는 것, 논리는 정보를 조직화, 수사는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 트리비움은 글쓰기로 길러진다. 수많은 정보에서 단어들을 떠올리고, 떠올린 단어를 핵심으로 문장을 논리적으로 줄 세우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글쓰기다.

유대인의 독서법, 질문법, 하브루타, 가정 교육은 어느 하나도 글쓰기와 별개로 진행되지 않는다.




핵심단어를 묻고 핵심단어로 논리를 찾고, 핵심 단어를 표현해 상대방의 마음을 두드린다

A.S.K. 공식으로 정리했다.


1단계 Ask (핵심단어 질문하기)는 유대인의 질문력을 전제로 한다. 질문은 생각의 마중물이다. 질문은 사물의 본질을 찾는 도구이자 해답을 찾는 기술이다.


글감을 찾는 질문 단계다.

글스기는 나만의 정의를 내리고 견해를 밝혀 가는 과정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깨달을 수 있다. 이를 메타인지라고 한다.

서론-- 핵심 주장


2단계 Seek (핵심 단어로 논리 찾기)는 유대인의 사고력을 전제로 한다. 질문을 마중물로 하여 생각이 발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 글쓰기에서는 질문을 통해 선택한 글감을 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핵심 단어로 논리를 세우는 단계다. 요점을 한두문장으로 정리해 글이 전개될 방향성을 분명히 한다.

글의 논리와 창의적인 견해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글의 구조와 뼈대를 세운다.

본론--주제에 대한 논리적 설명과 예시


3단계 Knock(핵심 단어로 마음 두드리기)는 유대인의 표현력을 전제로 한다. 글쓰기는 핵심 단어를 결정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핵심단어를 상대방에게 전하는 단계다.

결론--요점을 정리

A.S.K.키워드 글쓰기는 모든 글의 마중물이며 질문력, 사고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핵심 단어만 3단계를 거쳐 반복하다 보면 유대인 사고의 근간을 이룬 정보력과 논리를 넘어 창의적인 자신만의 견해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란 정보에 대한 정의 내리기다. 우리는 책을 쓰진 않더라도 일상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의미를 발견하고 부여해야 한다. 그 과정에 나의 내면이 정리된다.

글쓰기를 잘하려면 일단 써야 하고 자주 써야 하고 규칙적으로 써야 한다. 글쓰는 양을 어느정도 채워야 글을 더 잘 쓸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추천한 <감정 노트> <감사 노트> <일기쓰기>를 병행해보면서 나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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