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 집중의 순간, X같은 생각을 버려라
대니 그레고리 지음, 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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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만 본다면 사람들 머릿속에 원숭이가 살고 있냐는 의문이 드는 제목이다.

책은 표지부터 검정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책 안은 원숭이와 시꺼멍한 색으로 뭔가 안정적이지 못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원숭이는 상상속으 인물로 ​하지만 실제로는 원숭이가 자기 자아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자신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내용의 책이다.

누구에게는 원숭이 누구에겐 벌로 또 다른 자신이 머릿속에 존재한다는 걸 표현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이러한 표현 대신 선과 악이나 내 샹각을 방해? 아니 반대하는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 책은 원숭이로

표현하여 약간은 안 좋은 관계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표현을 남에게 다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 그리고 다른 사람의 충고 등을

나쁘게 마라며 자신을 괴롭히는 목소리를 원숭이로 나타낸 이 책은 아마도 작가는 자신은 늘 나쁜 소리만들어본 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원숭이로 누구에게는 천사로 자기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들리는 원숭이로

이를 극복하고 이해하고 들으면 천사로 들리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분들이 있다면 아마도 그 분들은 늘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남만 탓하고 이해심이 부족하며 공동생활보다는 개인주의라고 생각이 들며 빨리 자신의 원숭이들을 하나씩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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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재테크 - 카드뉴스로 보는 재테크의 핵심
정환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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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 힘들어진 요즘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책을 많이 봤지만 이책은 어려운 용어 및 설명이 긴 내용의 재테크 책이 아닌 큰 글씨에 눈에 확 들어오며 카드뉴스로 읽기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총 11부로 나눠서 난생처음 재테크 분들을 위한 내용만 쏙쏙 집어 넣었고 궁금한걸 알려주는 책으로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절약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돈을 벌어서 안쓰면 돈은 모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봉급의 80%이상을 예금저축 및 연금에 가입하는 저는, 이런 내용들이 잘 알고 있어서 잘 설명되어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살다가 막상 독립해서 살다보면 절약과 저축을 하기 힘든 요즘 세상에 현명하면서도 이익을 볼 수 있는 그런 재테크가 어떤 것인지 듣기만하고 실천에 옮기기는 막상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생활비부터 절약을 시작하고 카드 사용을 자제하면서 가계부를 적어가면 한달 본인이 쓰는 패턴을 알아가면서 1~2년이 지나면 뭘 줄어야 하는지가 눈에 보이고, 줄인 금액은 이제부터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는 걸 이 책은 설명하고 모두가 이렇게 한번은 실천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책은 모두가 가입하는 보험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50년 뒤 내 노후 준비도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에 가입해놓고 있지만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도 올라서 나중에 그만큼 받을 수 있을지는 아마도 책을 쓴 저자도 우리 모두가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가입을 일단 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국민 중에 한명입니다.

남들 한다고 보험도 저축상품도 연금도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험, 저축, 연금 이걸 지금 한번에 다 한다면 우리는 모두 하루에 2끼 먹고 굶어가면서 돈 모으기만 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월급에 맞게 알맞은 걸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먼 미래에는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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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의 미술사 - 미술사를 뒤흔든 가짜 그림 이야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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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의 미술사...

제목 자체만으로도 위작의 의미를 부각하면서 미술에 관한 내용이 느껴지는 책이다

미술계에서 위작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지 예전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인사동에 위작품을 암거래가

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이제 위작품이 팔리고 있으며 그 가격은 원작보다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천겅자 화백의 미인도가 위작의 진위로 뉴스에 자주 나오고 있으며 조영남씨는 대작으로

한바탕 우리나라도 시끄러울 정도로 미술은 이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치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위작과 모작 그리고 대작의 차이를 설명해주면서 이것을 감별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이용해

탄소연대기로 세밀하게 검사하는 등 우리는 믿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위작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것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기 때문인데 사실 다른 나라 음식을 그대로

표현하고 맛을 내는 것은 괜찮고 그림을 그대로 그려서 파는건 불법이다.

사실 음악이나 사진 그림 등은 저작권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이 온힘을 다해 그린 그림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팔린다고 생각하면 화가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위작이 왜 불법이며 태초부터 시대별로 어떤 위작품을 그린 사람들과 작품 그리고 여전히 진행중인

위작과의 싸움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위작이 왜 생겨나는 것을까? 원작자가 살아 있다면 그리고 원작작품이 보관되어 있다면 따질 필요가 없을

이야기지만 사람이 아닌 돈의 가치로 계속해서 생겨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림은 보고 행복하며 가치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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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이야기 이 책을 받았을 때는 요리를 좋아하고 맛을 낼 줄 아는 분이거나 작가분이 상상력이 풍부해서

특이하고 색다른 밥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쓴 작가분은 아주 평범한 분의 먹는 걸 좋아하는

분의 밥에 관한 이야기다

읽다 보면 글 하나하나에서 자신이 먹어본 음식 그중에서 밥에 관한  디테일하면서도 마법사처럼 상상력이 풍부하게

잘 묘사하면서 글을 쓴 책입니다.

우리의 주식인 밥이 점점 끼니를 거르거나 혼밥으로 대화 없이 먹는 요즘 시대에

작가는 자신이 다녀 본 나라에서 먹어본 밥을 주제로 자신과 주위 분들과의 사소한 대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요리도 ​나라와 만드는 분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표현을 작가만의

표현력이 약간은 과장이 심하기도 하지만 추억의 음식을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카이로, 터키 일본 등 자신이 가서 먹고 느껴 본 음식을 하나식 소개해주며 그림사진으로 표현하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림 사진보다는 실제 사진을 찍어서 잘 알려줬으면 보고 먹고 싶은 생각도 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씻어져 나온 쌀에 기계에 넣으면 바로 밥이 되는 세상에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누구랑 먹은 밥이

기억에 남는지를 떠올려보며 자신만의 밥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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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끊어라 - 2주간 빵을 끊고 기적처럼 건강해진 글루텐프리 노하우
포브스 야요이 지음, 노경아 옮김, 이나지마 쓰카사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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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주식으로 드시는 분들을 위한 2주간 빵을 끊고 기적처럼 건강해지는 글루텐프리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케이크, 라면, 파스타, 우동, 쿠키, 빵 밀가룩 음식은 이미 누구에게나 글루텐이라는 성분을 대량으로 섭취하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와 오해로 우리의 몸을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돈을 들일 필요 없이 배고픔을 이겨내며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는 밀가루 없는 생활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유명인들도 글루텐프리를 실천하고 여러 나라 사람들도 밀가루 음식을 줄이거나 먹지 않는 사람들로 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밥 대신에 빵과 라면으로 대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밀에서 나오는 두 종류의 단백질이 물을 흡수하면 나오는 끈적한 것이 글루텐이며 이 글루텐은 몸의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어서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지막부분에 밀가루 대신 대체할 음식도 소개하면서 여러가지 질문에 답도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고 2주간 밀가루를 줄여서 건강을 찾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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