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마켓 2023 - 2023년, 부의 재분배가 일어난다
이한영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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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삼프로TV에 출연해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은 저자들이 2021년부터 '미스터마켓'이라는 이름의 시리즈물이다. 책 제목처럼 한 해를 정리해보면서 앞으로의 시장전망에 대해서 저자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이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투자의 기준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안내해주는 책인것 같다.

특히나 2022년에는 정말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와 자산군들의 급격한 가격변화, 빠른 금리인상 등 코로나19가 시작한 이후 최근 3년간은 시장의 유례없는 변동성을 보여주며 많은 투자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2021년 고점을 찍고 하락을 시작하면서 높은 변동성 마저 보여 난이도가 한껏 높은 한 해였다. 이에 대한 피로감과 과절로 많은 이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으며 남은 이들도 힘들어 하고 있다.

책의 공저자 5인은 각자의 시선으로 2022년 시장을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생각을 설명하였다. 이한영저자 파트에서는 올한해 월별로 주요 사건과 함께 해당시점에 작성했던 시황에 대한 글을 통해 각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래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복잡계 세상에서의 투자>의 저자인 오종태님 파트에서는 시장을 판단하는 3요소인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트를 통해 어떻게 연결지어 대응하는지 분석해본다. 대부분 최근 일련의 시장흐름을 과거의 데이터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을 바라보는 틀과 핵심적인 변수들을 종합해서 해석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저자는 변수들에 대해 적절하게 파악한 뒤 그 내용이 가격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를 점검한 후 투자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보다는 개별주식에 대한 분석에 집중하는 정채진 투자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ROE'에 대한 지표의 분석을 통해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각양각색의 5명의 저자의 관점을 통해 2023년 시장의 모습을 예측해 보고 또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살펴볼 수 있다. 각 저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도 다르고 보는 관점도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 속에서 독자나름대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한 가지 현상을 보는 관점이 다양하듯 투자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보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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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카네기 -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철학
데일 카네기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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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의 베스트셀러이자 고전과도 같은 데일 카네기의 책들은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을 중심으로 몇 권 더 있다. 이 책은 데일카네기의 책을 읽었던 독자들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유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심리학적 요소들이 원작과는 다르게 따로 소제목도 있어서 찾아서 읽기 쉽다. 제목은 마흔에 읽는 카네기이지만 나이 불문하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특히 독자의 경험과 나이 등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양할 것이다.

사실 카네기의 책들을 읽은 독자들은 알겠지만 책의 내용들은 대부분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아닌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잘 행하지 않는 것들이다. 결국 이 책의 목적은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 것인지를 알아보고 독자들로 하여금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허구의 인물들이 아닌, 모두 현존한 인물들이다. 그들의 다양한 인터뷰 및 자료 등을 통해 그들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였고, 사람을 어떻게 다루고 설득시켰는가를 정리한 기록이자 보고이다.

자기계발서의 고전답게 이 책이 왜 백 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나라에서 꾸준히 팔리고 인기를 얻었는지 한 챕터씩 읽다보면 실감이 난다.

그냥 단순히 뻔한 말인양 치부해버린다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책이지만, 이 책의 내용들을 살면서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활용한다면 고상한 진리 이상의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데일카네기의 저서들을 구체적인 주제로 총17가지로 나눠서 이야기한다. 각 챕터별로 원서와는 다르게 소제목이 있어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책 초반부 활용법에도 나와있지만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고 실생활에 활용하려고 노력한다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다. 책 순서대로 읽어도 괜찮고, 책의 주제별로 본인에게 필요한 상황, 또는 관심가는 부분을 찾아서 읽는 방법도 좋다. 책에 나오는 원칙을 열심히 복습해서 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습관이 되며 무의식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수시로 꺼내 볼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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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1 -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에게 배우다 거인의 어깨 1
홍진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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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할땐 보통 그 분야의 1등, 또는 대가에게 직접 배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투자 세계에서의 1등 혹인 대가는 누구일까?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된 수익률이 존재해야 하고, 또한 투자세계의 특성상 단기간이 아닌 10년이상 긴 시계열로 성과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소수의 투자 대가들을 선별한다해도 자기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거나 책이나 강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의 투자철학이나 기법 등을 공개해야만 우리는 배울수 있다. 그러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대가들은 벤자민그레이엄, 워런버핏, 필립피셔, 피터린치, 앙드레코스톨라니, 존템플턴 등 얼마 남지 않는다. 그 중 이 책에서는 가치투자의 시조라고 불리는 벤자민그레이엄과 그의 제자 워런버핏, 그리고 피터린치 3인에 관하여 집중적인 해부를 해본다.

우선 이 책은 투자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배경적 지식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설명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저자 또한 기본적인 재무적 지식은 따로 공부를 하고 읽으라고 할 정도다. 물론 이러한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투자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책의 전반부는 이러한 큰 노력이 없이도 대부분의 펀드를 이기는 인덱스투자에 대해서 그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초과수익에 대한 갈망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투자의 대가들을 통해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서 어떤 것을 배워나갈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전작과 비슷하게 역시나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으로 바로 옆에 앉아서 유머를 겻들여 조곤조곤히 설명해주는 느낌이다.

1권에 나오는 대가들과 관련한 책들(현명한투자자, 주주서한, 워런버핏바이블, 워런버핏라이브, 월가의영웅 등)을 다 읽은 독자들도 저자의 해설을 보며 잘못 오해한 부분도 상당히 있었단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명의 대가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들과 함께 많이 인용되는 격언들의 진정한 함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얼핏보면 논리적으로 충돌되는 모순적인 격언들도 저자의 해설과 함께 그 의미와 배경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미쳐 몰랐던 부분을 깨닫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거장들의 사고체계를 저자의 해설과 함께 차근히 따라가다보면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또한 2권으로 이어지는 기본기를 쌓기 위한 실전적 지식과 필립피셔의 세계까지...2권 역시 기대되는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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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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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년 365일동안 매일 수많은 책 속의 명언과 인생의 조언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크게 네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도전하게 하고 열정의 마음가짐을 갖게 하며 참고 인내하는 법, 버릴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하면서 이성적으로 제대로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도 한다.

인생의 명언만을 담은 것 아니라 이 명언들을 직접 실천하고 자신의 인생에 녹아들게 하는 저자의 실천방법을 깃들여 매일 도전하는 과제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다.

매일 인생문장을 읽는 것이 첫번째라면, 두 번째로 자신이 읽었던 것들을 다시 훑어 이것을 자신의 삶과 결부지어 살 수 있도록 결심하는 단계를 두번째로, 마지막으로 특히 기억에 남는 문장이라면 체크하는 것으로 읽기, 결심하기, 인생문장 칸에 매일 체크하면서 나만의 책이자 인생의 변화를 위한 책으로 만들 수 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무조건 행동하는 법, 나조차 몰랐던 나의 소신을 찾아내고, 오늘 하루 또 한 번 정신차리고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구절도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 그동안의 노력을 생각해서 버텨내는 법을 배우고 사랑 때문에 괴롭다면 내가 받기만 하려했던 것은 아닌지, 주는 사랑에 대한 행복을 깨닫게 만들기도 한다.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쉽지않다. 그럴 때 공감되는 구절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책 속에는 그런 힘이 있다. 우리가 그 책들을 다 읽기란 쉽지않은데 이 책에서는 365권이라는 베스트셀러에 담긴 명언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과 실천으로 체화시켜 인생의 변화를 얻게 해주는 책이다.

무의식중에 나를 옭아맸던 생각들에 문을 열어주고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하면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사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후회와 걱정, 외로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며 나를 억누르는 규칙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매일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책의 공감되는 구절을 읽으면서 그럴때도 있는거라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매일 도전과제처럼 읽으며 삶의 작은 변화가 스며들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1년동안의 배움이 되는 친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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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가야 게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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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부자가 되려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인문학이 부자가 되는거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메인 주제다. 역사적으로 봐도 '인문학'은 돈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존재했던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돈을 버는 일에 인문학은 꼭 필요하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눈앞의 정보가 아니라 사회나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식견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지식이 필수이다. 눈 앞의 정보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닌 진짜 지식이 무엇인지 배움으로써 성공확률을 높인다는데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문학의 대표분야인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을 통해 어떻게 인문학과 돈이 연결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많은 자기 계발서적이나 경제관련 책에 나오는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가 되라' 라는 말도 막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왜 노동자보다 자본가가 유리한지 경제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토마 피게티가 <21세기자본>에서 부를 가진 자본가와 노동자의 격차가 점점 확대될 것이라 얘기 한 배경도 결국 노동자에 대한 보수는 GDP성장률이 증가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즉 오직 경제성장만이 노동자의 급료를 늘릴 방법이지만 자본에 대한 이자나 배당은 항상 노동자의 급료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한다.

또한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도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하는 것에 대해서도 수학적감각은 필요하다. 어떤 상황을 분석할 때, 분석 대상끼리 상관관계가 있는지, 인과관계가 성립하는지 구별하는 것은 투자 뿐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사실과 추측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추측의 부분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수학적 감각이 있다면 주변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경제활동은 결국 돈 문제가 항상 따라다니는데 돈은 결국 인문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많은 투자 대가들 또한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 이 책을 통해 짧게나마 주요 6개 분야를 훑어보면서 어떻게 인문학이 돈과 연결이 되는지 알 수 있었고, 어떻게 사고를 확장해 나갈지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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