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e은 학교에서 다양한 종류의 꽃에 대해서 배웁니다.

 

선생님께서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설명해주셨죠  

 

그리고는 다음시간까지 반에서 키울 꽃을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Christine과 Jane은 꽃가게에 함께 가서 학교에 가져갈 꽃을 고르기로 하는데요..... 

 

꽃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꽃내음이 너무도 좋습니다.

 

 "Wow, 저 꽃 좀 봐. 예쁘지 않니?" Jane이 말했어요. 

 

Jane은 buttercups로 가득한 화분을 집어들었어요. " 그리고는 말했죠.

 

"Christine, 나 이 화분이 정말 좋아. 색깔 좀 봐.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니?"

 

Chritine은  "응, 너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걸."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Christine, 너 꽃 골랐어?" 하고 물었죠.

 

Christine은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었어요. 

 

Christine은 꽃가게를 다 둘러 보고나서야 violet 팬지 꽃을 골랐습니다.

 

Jane은 팬지 꽃을 보고  violet 색깔은 눈에 띠지 않고, 자신의 노란 buttercup이 밝고 눈에도

 

 잘 띤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Christine은 자신의 꽃이 우아해 보인다고 말했죠.

 

그리고는 팬지 꽃을 조심스럽게 꼭 안아주었어요.

 

심지어 글로리아라고 이름까지 지어 주었습니다.

 

Christine은 엄마에게 팬지 꽃을 보여드리며 글로리아가 자신의 학교에서 가장 예쁜 꽃이 될거라

 

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그 때 엄마가 " Christine, 그 꽃 참 아름답구나. 그런데 너 그 꽃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알아야한

 

다." 라고 말씀하셨죠.

 

"엄마, 매일매일 물을 줄 거에요. 그러면 충분치 않나요?

 

"그렇지 않단다, Christine. 너 그 꽃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해, 물을 좋아하는지 햇빛을 좋아하는

 

지 알아야한단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물을 줘야 하는지 알아야해." 엄마가 말했죠.

 

" 꽃에 대한 정보는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요?" Christine이 묻자 " 책이나 웹사이트에서 찾아야

 

해." 하고 엄마가 말씀하셨죠.  Christine은 "웹사이트를 찾는 것이 책읽고 찾는 것보다 더 빠르고

 

 쉬울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Christine은 컴퓨터를 켜고 웹사이트를 찾기 시작했죠. 그러나 자신

 

이 컴퓨터를 왜 켰는지 조차 잊어 버렸어요. 그녀는 그녀의 친구들 블로그를 보고 게임 하느라 정

 

신이 없었어요. 곧, 팬지 꽃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다음날, 교실 창문가에 화분들을 차례차례 놓았어요.  Christine의 팬지꽃도 그들 사이에 있었죠.

 

때때로, violet 팬지꽃이 그녀를 보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보였어요.

 

몇 일이 지났어요. 친구들이 Jane의 buttercup 주변에 몰려들었어요. buttercup 꽃이 피었어요.

 

" 꽃이 아름답다. Jane. 노란것이 병아리처럼 보여." 

 

" 내 꽃은 아직 싹 조차 나지 않았는데."

 

Christine은 자신의 팬지 꽃을 보았어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어요.

 

Christine은 Jane를 부러워했습니다.

 

"난 글로리아가 곧 꽃을 피웠으면 좋겠어.  내가 무얼 하면 되지? 물을 더 주어야지. 그러면 친구

 

들이 내 팬지 꽃에도 관심을 가져줄거야."

 

Christine은 시간이 날 때마다 물을 주었어요.

 

Jane은 걱정스럽게 Christine을 바라보았죠.

 

" Christine, 너 그렇게 많이물을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니?" 

 

"물론이야. 더 많이 주면 줄수록 더 좋지." 그녀는 대답했어요.

 

이틀이 지났습니다.

 

" 음.... 글로리아는 왜 다 시들었지? 내가 물을 더 많이 줘야할까?"

 

Christine이 훨씬 더 많이 물을 주었어요.

 

몇 일이 더 지났습니다.

 

Christine이 교실에 들어섰을 때 친구들이 팬지 주변에 모여 있는 것을 보았어요.

 

" 무슨 일이니? 꽃이 피었어?" Christine은 흥분되었습니다.

 

" Christine, 팬지 꽃이 죽은 것 같아, 유감스럽게도." 그녀는 너무도 충격을 받았어요.

 

violet 팬지가 갈색이 되어 있었어요.

 

Christine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왔어요. 팬지를 꼭 안은채로요.

 

엄마가 놀라셨어요.

 

그리고는 "Christine, 너무 물을 많이 주는 것은 너무 물이 부족한 것만큼이나 나쁘단다" 라고 말

 

씀하셨죠.

 

엄마는 Christine을 안심시키셨어요.

 

 "Christine, 정원에 다시 글로리아를 심어 보자. 뿌리가 살아나 아름답게 꽃이 필지도 모르쟎니." 

 

 Christine과 엄마는 다시 정원에 팬지를 심었습니다.

 

며칠뒤, Christine은 학교에서 돌아온 후 너무도 놀랐어요. 새싹이 돋아 있었어요.

 

"엄마, 글로리아가 살아난것 같아요." Christine은 너무도 기뻤죠.

 

"이제는 물도 알맞게 줄거에요." 너무 많이 주는 것은 물이 부족한 것만큼이나 나쁘니까요."

 

엄마는 Christine을 보며 미소를 지으셨어요.

 

 

다 시들어 죽어버린 꽃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정원에 심어 다행스럽게도 살렸네요? 

 

fighting입니다.   

 

꽃도 주인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의 방향이 바뀌듯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겠죠.

 

식물을 기르나 동물을 키우나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더욱 느꼈습니다.

 

이렇게 짧은 이야기속에도 많은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야기속에서 찾는 양념 같은 교훈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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