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본의 아니게 잘못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남을 불편하게 한 일이 누구나 있을 거에

 

요.  그럴 때 재빨리 사과를 한다면 좋겠지만 그 순간이 너무 두려워 그 자리를 사과도 하지 않고

 

어떤 말 한마디 없이 피해 버린적도 있을거에요.

 

그 순간만을 모면하려고요.  Brown도 그랬죠.

 

하지만 Brown이 늦게 사과를 했을 때 사과를 받아주고 Brown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할아버지와

 

오토바이 주인을 보니 보는 사람도 흐뭇합니다. 

 

특히 차가 긁혀 있는데 아무 메모도 없이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차라

 

면 더욱 화가 나겠죠.  하지만 아마 그냥 가버린 사람은 죄의식 속에 살게 될거에요. 마음이 편치

 

 않겠죠.  하지만 자신이 한 일임을 밝히고 전화번호까지 남겨 놓는 분도 계시죠.  

 

조그만 실수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서로 감동받고 감동주며 살아가겠죠.

 

Brown이야기를 해 볼께요.

 

 

Brown은 길을 가다 깡통을 발견했어요.

 

그는 주위를 둘러 보고는, 있는 힘껏 세게 발로 찼어요.

 

깡통이 날아가 길을 가고 있던 어느 할아버지 머리에 맞았습니다.

 

" ouch! 누가 이 캔을 찼니?" 할아버지가 주위를 둘러 보았어요.

 

Brown은 도망가 버렸어요.

 

그는 무서웠지만 할아버지에게 사과할 용기가 없었어요.

 

"왜 그것이 하필 할아버지를 맞쳤지?"  Brown은 중얼거렸어요.  좋은 날은 아니었어요.

 

다음날, Brown은 친구들과 축구를 했습니다.

 

그가 볼을 차자, 볼이 날아가서 거리에 세워져 있는 모터사이클을 쳤어요.

 

oops!!  모터사이클이 넘어져 버렸어요.

 

Brown은 두려워 달아났어요.

 

그를 부르는 친구들의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Brown이 집에 돌아왔을때 가슴이 몹시 뛰었습니다.

 

"만일 모터사이클 주인이 나를 찾아 온다면 어쩌지?"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망가져 버렸으면 어쩌지?"

 

"오 no!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운좋게도 모터사이클 주인이 Brown을 찾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Brown은 항상 캔으로 맞췄던 할아버지와 마주칠 때마다 도망갔습니다.

 

그는 할아버지가 그를 꾸짖을 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는 또한 그가 넘어뜨린 모터사이클을 볼 때마다 도망쳤습니다. 모터사이클 주인이 그를 야단치

 

면 어쩌나 두려웠으니까요. Brown은 할아버지와 모터사이클을 볼 때마다 매우 불안했어요.

 

어느날, 마침내 할아버지와 모터 사이클 주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길에서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제가 며칠전 깡통을 찼는데 그것이 당신을 맞쳤어요. 저의 실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가 심

 

각하게 말했어요. "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할아버지의 눈이 커지더니 크게 웃으셨어요.

 

 " 바로 너 였구나!  네가 달아나 버려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이렇게 사과하러 왔으니 내가 용서해

 

주지."   " 정말이세요? 고맙습니다." Brown은 행복했어요.

 

이제 그는 모터싸이클의 주인에게 사과할 차례였어요.

 

그는 주인이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모터사이클 위에 메모를 붙였습니다.

 

메모에는 이렇게 썼습니다. : " 며칠전, 볼을 찼는데 당신의 모터사이클을 맞췄어요.

 

미안합니다.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전화드릴께요."

 

다음날, 모터싸이클 위에 새로운 노트가 붙어 있었습니다.

 

노트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 : "저는 매우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내 오토바이를 넘어

 

뜨렸나 찾으려 했어요."  " 당신이 이렇게 잘못했다는 메모를 남겼으니, 당신을 용서할께요."

 

"운좋게도 내 모터사이클에는 아무런 상처도 나지 않았답니다."

 

Brown은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안심했어요.

 

"내가 이렇게 바보였다니. 나는 곧 사과했었어야 하는데."

 

Brown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이제, 그는 항상 길에서 할아버지를 만날 때면 반가와 인사했고, 죄의식 없이 모터사이클이 세워

 

져 있는 곳을 지나 다닐수 있었어요. Brown은 이제 신나게 학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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