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마음씨를 가진 Kate!
엄마 생일 선물로 기특한 생각을 하는데요....
Kate가 처음 해보는 집안일....
엄마가 하시는 집안일이 때로는 쉬어 보이지만 집안일도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주부 9단 정도는되어야 척척 집안일도 쉽게 할 수 있으니까요.
엄마도 프로 주부가 되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만치 집안일도 쉬운 일이 아니죠.
해도해도 표도 나지 않고 끝도 없는 집안일....
계절을 따라 할 일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집안일....
엄마라는 이름이 커보이기만 합니다.
엄마는 집안일 뿐만 아니라, 맛나는 음식도 만들어 주시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시죠.
그 밖에도 할 일이 아주 많으시죠. 그래서 엄마라는 자리는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
Kate의 실수에도 크게 나무라지 않으시고 Kate의 정성스런 마음을 기특하게 여기시는 Kate 엄마와 Kate의 모습이 부럽네요.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누구나 갖게 되죠.
우리딸은 아직 어려서 조금 더 크면 Kate처럼 엄마 생일선물도 고심하고 무엇이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까 생각할 수 있는 딸이 될까요? 그런 딸을 갖기 위해서 엄마 또한 좋은 엄마의 모습이 되어야 하겠죠. 그런 생각을 해보는 이야기 였어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Kate는 고민에 빠져 있었어요. 엄마를 위해 특별한 생일 선물 준비하기를 원했으니까요.
"엄마는 비싼 것 보다는 마음의 선물을 더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셨어. 무엇이 좋을까?"
그녀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딩-동, 딩-동, 벨이 울렸어요. Kate가 문을 열자, 엄마의 친구분들이 꽃과 케이크를 가지고 서 있었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그들이 엄마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엄마는 surprise 생일 파티로 행복해하셨어요.
엄마는 엄마 친구분들이 준비한 선물을 열어 보았어요.
퀼트 무늬의 앞치마와 백이 있었어요.
"고마워. 정말 이것들을 가지고 싶었어. 아름답네."
엄마는 그들에게 감사의 키스를 했습니다.
"Kate, 우리 엄마랑 쇼핑갈 건데, 너 혼자 집에 있을수 있니?" 친구분중의 한 분이 물었어요.
" 물론이에요." Kate가 기꺼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Kate, 너 혼자서 괜챦겠어?" 엄마도 그녀를 걱정스럽게 쳐다보았어요.
Kate는 엄마를 안심시키며 "오늘은 엄마 생일이니까 친구분들과 재미나게 놀다 오세요." 라고 말했죠. Kate는 집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 보았어요. 갑자기, 그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엄마를 위해 집안 일을 해야지 그러면 엄마가 집에 돌아와 놀라실 거야." Kate는 흥분되었어요.
Kate는 행복해 보이는 엄마를 그렸어요.
그녀는 그것이 surprise 생일 선물로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요.
Kate는 무엇을 먼저 해야할 지 생각했어요.
그녀는 그녀의 엄마가 항상 하는 집안일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했어요.
설겆이, 세탁기 돌리기, 청소....등
처음으로 Kate는 설겆이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녀가 부엌에 들어 갔을 때, 식탁위에 남은 케이크와 이미 사용한 접시들이 있었어요.
" 내가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려야지!" Kate는 콧노래를 불렀어요.
쨍그랑! 머그잔이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져 깨졌어요.
머그잔 손잡이가 깨져 그만 땅에 떨어져 버렸어요.
" 오 no ! 그것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인데!" Kate는 소리쳤어요.
그녀는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려다 오히려 일이 그릇되자 당황스러웠어요.
"괜챦아. 비록 컵을 깼지만, 집을 깨끗이 청소하여 엄마를 기쁘게 해드려야지."
Kate는 집을 깨끗이 청소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녀는 책상 위, 책꽂이, 그리고 테이블보 밑의 테이블까지 깨끗이 청소했어요.
또한 먼지털이로 커튼 먼지를 털고 소파도 털었어요.
Kate는 대걸레질후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구멍틈새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그녀는 거실 먼지를 털고 부모님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어요.
Kate가 진공청소기 호스에 너무 딱딱한 것을 빨려들어가게 하는 바람에 진공청소기 호스가
끊어져 망가져 버렸어요.
" 오 no! 나는 엄마에게 굉장한 선물을 주기를 원했는데..."
Kate는 그녀의 실수가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녀는 진공청소기 대신 빗자루를 가지고 집안을 쓸어야 했어요.
그녀의 손바닥이 너무 아팠어요.
빗자루 사용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았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세탁기를 돌릴 시간이었습니다.
Kate는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고 생각했어요.
" 봄인데, 침대보를 빨아야 하는데, 엄마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많아."
Kate는 침대보를 걷으러 갔어요. 그녀는 모든 베개를 모아 털었어요.
Kate는 세탁기에 침대시트를 넣었습니다.
부피가 너무 커 세탁기 속에 억지로 밀어 넣어야 했어요.
Kate는 세탁기 입구를 열고 세탁물을 넣었어요. " 빠는 것이 생각했던 것 보다 쉽네.
엄마가 오시기 전까지 뜰에 세탁물을 널어야지. 엄마가 좋아하실 거야." Kate는 좋아했어요.
Kate는 기다리면서 TV를 봤어요.
그녀가 쉬고 있을 때, 그녀의 강아지 Fluffy가 와서 그녀의 옷소매를 다 뜯어놨어요.
"Fluffy, 그만!" Fluffy는 계속 으르렁거렸어요. " 무슨 일 있니?"
Kate가 무엇인가를 감지하고 그를 뒤쫓아 갔어요. Kate는 세탁실로 안내되었어요.
세탁기에서 거품이 세고 있었어요.
그래서 세탁기 주변 바닥이 온통 물과 거품으로 엉망이 되어 있었어요.
" 오, No! Kate는 세탁기를 멈췄습니다.
그 후, 그녀는 욕실로 달려가 통속에 물을 가득 받아, 물로 거품을 닦고 걸레로 세탁기를 닦았습니다. Kate의 바지와 셔츠가 비눗물에 젖어 있었어요.
Kate는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꺼내 욕조에 물을 그득 받아 세탁물을 욕조속에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세탁물을 발로 밟으며 빨았어요.
다리도 아프고, 이마 위로 땀이 쏟아져 내렸어요.
Kate는 세탁물 빠는 것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녀는 그럴 수 없었어요. 엄마 생일 선물이었으니까요.
"Kate, 엄마 집에 왔다." 그녀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Kate, 어디 있니? Kate? Kate?" Kate의 엄마는 집이 너무 깨끗했기에 놀랐어요.
그녀는 부엌에 잘 정리되어져 있는 접시를 보고 다시 놀랐습니다.
그녀는 Kate가 뒤뜰에서 세탁물을 널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Kate, 네가 혼자 이 모든 것을 다 했니?"
"이것은 엄마 생일 선물이에요!" 그녀는 너무 감동받아 Kate를 꼭 안아주었어요.
"Kate. 고맙다." 엄마, 그런데 엄마에게 고백할 것이 있어요. 잘못해서 엄마가 좋아하는 머그잔을 깨트렸고 진공청소기 호스를 망가트렸어요. 또 비눗물로 세탁실 바닥을 온통 엉망으로 했어요."
Kate의 엄마는 웃으시며, " 괜챦아, kate. 잘 했다. 엄마는 매우 기뻐."
Kate는 엄마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비록 선물이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