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들의 환경파괴와 무자비한 욕심으로 인해 자연이 아파하고

그로인해 동물들에게까지도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요.

우리들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메시지입니다. 

그 모든 결과는 사람들에게로 다시 돌아오죠.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동식물들을 보호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많은 자연재해가 난무하고 있는 지금, 나무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많이 심어 지구 온난화 문제가 더이상 심각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더 다지게

해줍니다.

우리나라는 일년에 한 번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이 있는데요, 식목일 조차도 크게 마음먹지 않으면

나무를 심는 것을 실천하는 것조차 힘든것 같습니다.

요즘은 E-Book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종이책에서 이제는 자연환경 보호차원에서 전자북시대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종이 냄새가 좋고 종이책이 좋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며 가며 모바일 속에 컴퓨터속에 넣어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도 자연환경 보호차원에서 더욱 환영해야 겠죠.

책 한권을 만들기 위해서도 나무를 잘라야 하니까요.

비용절감,자원절감,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전자북시대를 환영합니다.

 

책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Bumblebee와 그의 친구들은 평소처럼 아카시아 나무를 찾아갔어요.

아카시아 꽃들은 꿀로 탱탱했어요.

"내가 아카시아 나무들이 가득한 장소를 알아. 나를 따라와," 

Bumblebee가 그의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마침내, Bumblebee와 그의 친구들은 아카시아 나무들로 가득한 장소에 도착했어요.

"와우! 이 아카시아 꽃들로부터 많은 꿀을 얻을수 있어!" 그의 친구들은 소리쳤어요.

Bumblebee와 honeybee들은 아카시아 꽃에서 맛나는  꿀을 추출했어요.

꽃들은 honeybee를 환영했어요.

"이정도는 우리가 일주일 동안 먹기에 충분해. 일주일지나 다시 오자," Bumblebee가 그의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그들은 그들이 애써 모은 꿀을 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일주일 뒤, Bumblebee는 다시 꿀을 모으러 아카시아 숲에 갔어요.

그가 숲에 도착했을 때, 그는 놀랐어요.

많았던 아카시아 나무가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너무도 충격받아 한동안 어리둥절했어요. 그리고 그 상황을 설명해줄 동물을 찾기 시작했어요.

다람쥐가 막 지나가고 있었어요, 도토리를 들고.

" Hey, 무슨 일 있었어? 여기에는 많은 아카시아 나무들이 있었는데, 그것들 모두 어디로 갔어?"

Bumblebee가 성급히 물었어요.

다람쥐는 슬프게 대답했어요, " 응, 여기에 많은 아카시아 나무들이 있었지.

그리고 이 주변이 아카시아향으로 가득했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사람들이 아카시아 나무를 다 베어 버렸어."

"왜 사람들이 아카시아 나무를 다 베었어?"  Bumblebee가 물었어요.

그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 나도 몰라. 그들은 항상 그들이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해," 다람쥐는 설명했어요.

"우리는 사람들이 도토리를 다 가지고 가서 배가 고프단다," 다람쥐가 덧붙였어요.

Bumblebee는 슬펐어요. 그리고 꿀을 얻을 다른 장소를 찾기 시작했어요.

바로 그 때, Bumblebee가 토끼를 발견했어요, 숲에서 떨면서.

"Hey, 너 왜 떨고 있니? 하늘에 독수리 한 마리도 없어, 그러니 쉬어도 돼,"

Bumblebee는 토끼를 안심시켰습니다.

" 나는 하늘에서 나는 독수리보다도 사람이 더 무서워," 토끼는 말했어요.

"왜 너는 사람을 무서워하니?"  Bumblebee가 물었죠.

"사람들이 단지 재미로 우리들을 사냥해," 토끼는 슬프게 대답했어요.

" 단지 우리를 우리에 가두고 보기 위해 우리를 잡아가지," 그녀는 덧붙였어요.

"인간들은 이상해. 그들은 나무들을 자르고 아무 이유없이 동물들을 우리에 가둬.

어떻게 하면 그들이 저지르는 만행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  Bumblebee는 의아해했어요.

어딘가로부터 소음이 들려왔어요. Bumblebee가 소음이 나는 곳으로 날아갔어요.

사람들이 큰 기기를 사용해서 나무들을 자르고 있었어요.

Bumblebee는 기계를 작동하고 있는  사람을 향해 소리쳤어요. 멈춰요! 나무를 자르지 마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단지 그 기계를 타고 가버렸어요.

"그는 내가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하는 것 같아. 내가 무엇을 해야하지?"

Bumblebee는 지쳐버렸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우리는 단지 기다려야해."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Bumblebee가 머리를 들어올렸어요. 크고 오래된 나무였어요.

" 무엇을 가다려? 우리가 어떤것도 하지 않으면 곧 숲이 없어질거야," Bumbebee가 말했어요.

"어느날, 사람들은 그들이 자연의 일부이기에 숲이 없다면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거야.

그것을 깨달을 때는 너무 늦겠지." 오래된 나무가 말했어요.

"나는 사람들이 이것을 곧 깨닫기를 바래,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나무없이 살 수 없으니까," Bumblebee는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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