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나의 발견 -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6가지 질문
윤주옥 외 5인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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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나의 발견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던져야 할 6가지 질문




 


사실 나를 발견하는 과정들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런 시간들을 굉장히 불편히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건 그것이 참된 가치가 있고

분명히 생산적인 활동이 된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마음껏 꿈꾸고 생각하며

지금의 나를 발견하는 시간에 더 많은 애를 쓰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그저 나에게 익숙하고 지금의 있는 자리에서

안주하며 새로운 나의 발견없이

뒤로 물어나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닌 방관자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처럼 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 생각의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하지만 스스로 부정한다고 해서 나의 다른 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억누르거나 어딘가에 묻어 두고는 혼자서만 사라졌다고 믿을 뿐이지요.

그러니 생각을 바꿔서 그런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보듬어 안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최소한 나만큼은 자신을 인정하고 안아 줘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누가 그럴 수 있을까요?

나를 보듬는 것은 부모님도, 친구도, 사랑하는 그 어떤 사람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입니다.



내 모습에서 참 바꾸고픈 모습이 있다.


그러나 이를 바꾸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나에게 더 악영향을 미친다면

차라리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 생각이 든다.


사실 부모님에게도 그 모든 것을 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기에 아무리 가까운 관계일지라도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이는 없을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


익숙하지 않고 낯선 행동일지라도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꼬옥 한번 안아주는 그것에서부터 시작될 거 같다.


정말 상처를 보듬어 주고 나를 다시 회복시키는 힘은

바로 내 안에 숨어져 있기 때문이란 걸 말이다.



시인 김수영은 시를 쓰는 것을 온몸으로 부딪쳐 가는 일로 표현했습니다.

내 삶에 온몸으로 부딪쳐 보지 않고서는 '내가 내 삶을 살아간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내 삶을 살아가는 힘은 타인의 의지나 시선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직접 날 것의 인생에 부딪쳐 보려는 용기와 결단에서 나옵니다.

글을 쓰는 일은 이처럼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직면하는 일입니다.

어쩌면 무한대의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쓰기가 자신의 발견할 수 있는 참 좋은 방법이 된다는 걸

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뭔가 글쓰기가 나를 새롭게 만드는

좋은 방향이 된다는 걸 나또한 경험해봐서 안다.


그렇기에 이런 여정에 겁내지 말고

아이들이 뛰어들었으면 한다.


어떤 것이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한번쯤 시도해보고

경험하면서 부딪혀야 한다는 걸 말이다.


글쓰기로 나의 이야기가 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감을

깨달을 수도 있기에 조금씩이라도

자신만의 글쓰는 시간을 확보하고 짬을 내면 좋겠다.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것이 단숨에 되진 않는다.


어른인 나조차도 발견하지 못한 내 모습이 더 많다.


그러나 10대에 더 빠른 시기에 자기 발견에 눈을 뜬다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고

좋은 결과물들이 나에게 분명 주어질거란 믿음이 선다.


고민과 질문들에 대한 생각을

이 책안에서 정리하며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앞에서

두려움없이 앞을 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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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우리나라 외교관들 반가워요! 역사 속 인물 1
이지수 기획, 최은영 글, 강전희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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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우리나라 외교관들



 


외교 관계가 국제 문제에 있어서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란 건

아이도 가끔 뉴스를 보며 느낀다.


지금도 외교 전쟁으로 자국을 지키기 위한

열띤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외교관에 대해서

아이와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이 책을 보며 가졌다.


더욱이 역사 속 우리나라 외교관은 누가 있는지를

이 책 속에서 참 궁금했던 점을 새심히 알려주고 있기에

한국사에 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고 있으면서

더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재미와 유익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고려 시대 싸우지 않고 적을 물리쳐 영토를 얻어 낸

서희의 협상 외교를 보면서 참 놀라웠다.


거란군이 스스로 물러나도록 협상을 하겠다란 결심으로

거란군 진영으로 향한 서희 장군은

적장과 담판을 지으려 했다.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었을지 딸아이도 이를 보면서 참 많이 긴장했다.


서희 장군의 용맹함과 지혜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서로가 자기 나라에 유리한 쪽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일들이 많다.


전쟁과 외교를 먼 관계로만 생각했지만

사실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보면 옳다.


거란군에 대항하여 전쟁을 치른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 분명하니

거란군의 기세에 기죽지 않고

송나라를 치기 위해 고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거란의 속셈을 알아차려

과감하게 소손녕과 협상하고 전쟁을 끝낸 용기와 배짱이

참으로 놀랍고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 사무총장..


외교관이라 함을 알게 된 인물이

바로 반기문 사무총장을 가장 먼저 아이가 알게 되었기에

그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해방 이루 유엔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그러나 남과 북이 갈라지면서

유엔에 가입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1991년에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하게 된다.

그로부터 10여 년 뒤

유엔 사무총장에 한국인이 임명이 되었는데

그가 바로 반기문 사무총장이다.


한국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배출 된 것에 대한 감동이

아이에게도 대단히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는 것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의 외교관들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애쓰고 있는 그들의 노력과 희생이

너무도 크게 다가왔기에 더 큰 감동이 느껴졌다.


외교관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세계 무대 속에서 드높이며

대한민국의 자랑과 위상을 그 위에 새길 수 있는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고 싶다.


그런 꿈이 자라날 수 있기 위해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이런 좋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참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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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김우영 글.그림 / 빌리버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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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우영
저자 김우영은 아이를 낳고 새로운 소우주를 만난 여자
‘밀키베이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 김우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Kakao Corp.에서 UX디자이너로 일했다. 딸을 낳고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사적인 감정과 육아를 하며 겪는 황당하고 유쾌한 경험을 네이버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밀키베이비’는 수많은 육아 동지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저자는 [디아티스트매거진]에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하고 있으며 삼성SDS를 비롯한 기업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맘앤앙팡], [그로잉맘]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와 콜라보 작업을 하며, 최근에는 ‘경남국제아트페어’과 ‘서 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엄마의 시선을 담은 진지한 작품을 출품했다.
홈페이지 www.milky-baby.com
인스타그램 @milkybaby4u
그림 : 김우영
그린이 김우영은 아이를 낳고 새로운 소우주를 만난 여자
‘밀키베이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 김우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Kakao Corp.에서 UX디자이너로 일했다. 딸을 낳고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사적인 감정과 육아를 하며 겪는 황당하고 유쾌한 경험을 네이버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밀키베이비’는 수많은 육아 동지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저자는 [디아티스트매거진]에 ‘디자이너 엄마의 창의적인 놀이 레시피’를 연재하고 있으며 삼성SDS를 비롯한 기업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맘앤앙팡], [그로잉맘]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와 콜라보 작업을 하며, 최근에는 ‘경남국제아트페어’과 ‘서 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엄마의 시선을 담은 진지한 작품을 출품했다.
홈페이지 www.milky-baby.com
인스타그램 @milkybaby4u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엄마의 하루는 바쁘다.


오늘도 나는 여자로써 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엄마로써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며 보낸다.


때로는 이런 희생에 대한 가치가 얼마나 크게 나에게 남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내가 지나간 시간동안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시간들이 참 빨리도 흘러간다 싶다가도

참 시간이 더디다 싶을 때도 있다.


뭔가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시간들 하나 하나가

내 추억 속에서 고스란히 잠들어 있다는 것이 참 기뻤다.


책을 읽으면서 슬며시 미소 짓게 되는 것이

아마도 엄마이기에 참 행복했던 순간들이 컸단 생각이 든다.



'언제 이렇게 길어졌지'

'너는 금방 예쁘게 자라고, 나는 금방 늙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기는 항상 엄마의 사랑에 목말라한다.

아이들이 알아서 큰다는 말은 거짓이다.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더욱 더 사랑을 줘야 한다.



요즘 들어 문득 아이를 바라보다가

이렇게 이쁜데.. 나는 점점 나이들어가고

이 시간이 영원하지 않을 텐데 지금 내 옆에 있는 이 아이도

지금 이 순간도 지나고보면 금방이겠구나란 생각에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참 야속하다란 생각이 든다.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하지만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의식 속에서 계속 깨어있으려 애쓰지만 시간 앞에서 나또한 늙어간다.


아이에게 충분히 사랑을 주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고

부족한 사랑 앞에서 모자란 부모의 모습을 보이면 참 초라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지만

아이들은 이보다 더 크게 잘 성장하고 있다란 생각에 참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그 사랑을 먹고 잘 자라고 있으니까.



어른이 되고 보니, 공부보다 독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하지만 밀키에게 책을 읽으라고 종용하지 않고 엄마인 내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밀키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다.

언젠가 밀키도 스스로 책을 읽을 때쯤, 까슬까슬한 종이의 감촉을 즐기면서

해리 포터와 셜록 홈즈가 되어보길!



언젠가 두 아이가 커서

함께 책을 보면서 같은 공간 안에서

책장 넘어가는 소리로만 정말 행복한 공기로 숨쉬고 싶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 읽어주기를 멈추지 않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지만, 오늘 밤도 아이와 읽게 되는 그림책 속에서

시간도 추억도 쌓여가기에 더없이 책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이 참 좋다.


이것이 책이 주는 기쁨이자 행복감이 아닐까.


그렇게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소망한다.



핏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쪼개어 기꺼이

나눠주고자 하시는 마음에 무한한 감사한다.

밀키의 함박웃음에 모든 고생을 잊으시지만, 그럼에도

부모님들이 포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라고 해서, 시간과 노력을 무조건 희생해야 하는 건 피차 괴로운 일이니까.



사실 내 부모님께 참 죄송하다란 생각이 든다.


부모란 이유로 손자 손녀를 아무런 목적과 이유도 없이

맹목적인 희생으로 돌본다는 것이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참 내가 이기적이었다란 생각이 들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난 잘한게 없는 딸이었던 것 같다.


그저 지금 내가 조금 편하려고 개인적인 활동을 위해서

잠시나마 부모님께 맡길 때가 종종 있지만

지극히 나를 위한 내 마음만 생각했던터라

부모님 앞에서 한없이 부족하고 모자란 딸이란 생각에 고개 숙여진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도 아직까지 부모님께 대한 나의 행동들은 참 어리다란 생각이 든다.


언제 다 이 빛을 갚겠는가.


살아계실 때 잘 해야 하는데 지금 내 상황과 현실만 바라보고

나 사는 것에만 급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실 마음이 먹먹해지면서 부모님의 생각엔 늘 죄송하다.


이 책을 보면서 육아와 엄마의 삶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쭉 둘러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뜻하지 않는 곳에서 멈춰 생각하고 한참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생각이 머무는 그 곳에서

난 많은 걸 느끼고 내 추억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런 좋은 시간들을 이 책 안에서 위로받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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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토크 부모 - 소통하는 육아법 편
EBS LIVE TALK 부모 제작팀 지음, EBS MEDIA 기획 / 경향미디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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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LIVE TALK 부모





소통하는 육아법 편..


소아 청소년 심리 전문가들의 육아 솔루션!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좋은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된다.


직접 찾아갈 여유도 없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고

나에겐 더욱이 육아서가 주는 위로와 힘이 컸다.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시간이 날 때면

시청하는 EBS 방송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들을 양육함에 있어서 나역시 벽에 부딪히는 부분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더욱이 반가웠다.


소통하는 것이 참 힘들고

아직도 그 소통이 어설퍼서

아이도 엄마도 서로 아웅다웅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더욱이 큰 아이가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조금은 달라진 행동과 말투와 집안 분위기가

엄마로써 참 갑작스러운 소통의 단절이 시작되는 건 아닌지 염려되기도 했다.


마음과 습관, 건강과 미래

주변 환경과 부모와 소통하는 건강한 소통법을 이 책에서 배워보고

우리 가정에도 잘 적용시킨다면 정말 멋진 하모니를 이루지 않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찾는 '아이'의 마음이다.

아이가 행복하고 만족하기 위해서는 '내적 동기'가 아주 중요하다.

자기 행동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내적 동기이다.

이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드라인이 되고, 고비를 이겨 내고 어려움을 견뎌 내는 힘이 된다.

내적 동기는 스스로 선택권을 가지고 더 나은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실패든 좌절이든 딛고 나가는 에너지 동력원이 된다.



꿈이 없다고 하는 아이들이 꽤 있다.


꿈이 많아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야 할 시기에

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꿈을 꾸지 않고

그저 쳇바퀴 도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사실 공부하는 목적과 이유도 내적 동기에서 시작되야 함이 맞다고 본다.


그런데 열정으로 향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꿈조차도 꾸지 않으려는 무기력함이

어쩌면 나의 양육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들이 들어나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할 문제이다.


부모가 결정해줘야 할 사항도 아니고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를 심어주는 것에 더욱 관심을 쏟을 필요성을 나또한 느낀다.



부모는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일도 중요하고,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해 주는 일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 주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응원하고, 어려움에 빠졌을 때 힘을 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는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야지, 부모의 인생을 대신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공부를 잘해야죠. 안 그러면 어떻게 살아요.

그러다가 계속 놀면 어떻게 해요." 라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아이에게 쉴 수 있는 시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아이는 공부도 더 잘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다.'고 아이를 믿어 주면 된다.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말이 참 멋지다.


그런데 정작 부모는 내 아이를 온전히 믿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하고 있지 않으면 부모가 괜시리 불안하고,

저렇게 놀아도 되는 것인지 걱정하게 된다.


부모가 앞서가려 하면 아이는 뒤로 퇴보하려하고

엇나가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발생한다.


무엇이 두려운지 이 질문에

부모가 먼저 답을 해야 함이 옳다.


사실 나또한 아이를 믿어주면 될 것을

내 안에 더 큰 불안감이 아이를 더 괴롭히는 엄마로 비쳐보일 때가 많다.


그렇기에 '잘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은

뭔가 나를 다독이는 주문처럼 나 스스로에게도

아이에게도 함께 외쳐야 할 말이 아닐까.


정말 그렇게 될지 안될지를 먼저 걱정하고 앞서려 하지 말고

현재 내 아이의 있는 모습을 사랑해주고 격려하고 신뢰하면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이 분명한데

무엇이 겁나고 두려운건지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 더 솔직히 꺼내보자.


아직도 여전히 육아는 힘들다.


내가 잘 못해서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지는 몰라도

여러 상황 속에서 변수들이 생기고

답은 제시하지만 실천하지 못해서 늘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젠 그런 상황들을 놓고서 정말 결단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아이의 행동 수정이 있기 전에 부모의 행동과 말이 변화되는 기적이

정말 내 안에서 먼저 일어나야 함을 느끼기에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되는 책이 됨을 확신한다.


이젠 아이와 올바로 소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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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내 아이 심리처방전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 민감하고 내성적인 아이를 위한 모든 것
폴 폭스먼 지음, 김세영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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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내 아이 심리처방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폴 폭스먼
저자 폴 폭스먼은 미국 불안심리치유센터 설립자(대표). 예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5년 동안 심리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사회성을 키워주면서, 아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폭스먼 박사는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불안장애를 심하게 앓았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불안증으로 고통받았다. 자신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사의 길을 걸으며 ‘불안’을 치료하는 일에 매진했다.
또한 성인의 불안증이 대부분 어릴 때 시작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불안이 병으로 발전하기 전인 아동기에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내면에 불안을 품고도 겉으로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예민하고,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고, 통제 욕구가 심하고, 완벽함을 과도하게 추구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등 ‘불안’의 조짐을 갖고 있다. 폭스먼 박사는 이 책 《불안한 내 아이 심리처방전》에서 수많은 심리상담 사례를 통해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병원에 가야만 알 수 있던 의학 정보도 제공한다. 나아가 아동 및 성인 불안장애 전문가로서 학계는 물론 대중매체에도 자주 출연해 많은 사람에게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인 《두려움과 함께 춤을(Dancing with Fear)》 등이 있다.

역자 : 김세영
역자 김세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부모 지능》《독특해도 괜찮아》《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힐링육아》《두뇌육아》《애착의 기술》《낙관적인 아이》《사춘기 악마들》《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유독 내 아이만 그런건지

두 아이 모두 어릴 때부터 참 예민한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이런 기질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많은 고민과 걱정이 앞섰다.


성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부분도 많지만

상당히 안좋은 부분도 많았기에

유독 눈에 띄는 행동들이 아이의 전반적인 인성으로 이어질까봐도 걱정됐다.


하물며 부모인 나조차도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두고도 불안하고 걱정하는데

아이는 오죽 답답하지 않겠는가.


소심해서 작은 일에도 겁내고 불안한 마음을 숨기며

움츠러 드는 것을 부모의 눈에는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해결하고픈 마음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불안 특성은 해로운 면도 있지만 좋은 면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우리의 목표는 아이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부분들을 관리하는 것이니까요.


아이가 남의 기분에만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면

자존감을 키우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식으로요.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는

정해진 시간과 주어진 자료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당장 눈 앞에 아이의 불안함을 없애주기 위해

아이 자체의 기질과 성격 변화를 촉구할 때가 많다.


나 역시 답답한 마음에 당장 아이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 방향이 잘못 되었던게 분명했다.


오히려 그것이 아이에게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져다 준 셈이다.


아이의 불안증 원인에 대해 어른인 내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걱정 한다고 해서 곧 닥칠 일에 대해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게 하고,

대신 걱정하지 않는 습관을 알려주고

좀 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아직까지 걱정하는 버릇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아이들은 많이 힘이 든다.


어른도 불안과 걱정이 마음 속에 병이 되어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더욱 심하면 병원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세상이 전보다 살기는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이 병드는 속도는 무섭게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 또한 이렇게

어려서부터 많은 걱정과 불안을 떠안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고

요즘 아이들이 내가 어릴 때보다도

더 예민하다라는 건 아이 둘을 키우면서

나조차도 참 공감하는 바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바꿀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요소에 대해 좀 더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함께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답일듯 싶다.


이 책에서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 된다.


사실 아이의 불안을 다루기도 하지만

어른인 나조차도 이 책을 보면서

어릴 적 불안에 대한 잠재의식이 어른이 되어서 이어지니

뇌의식 속에 감춰진 불안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참 놀랍기도 했다.


사실 가정환경과 가족끼리의 긍정적인 유대관계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아이의 불안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치료제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 긍정적인 유대와 안정감이 바탕이 되면

어떤 불안도 더이상 장애가 되지 않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부모들이 찾아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불안과 걱정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먼저 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부모가 먼저 뜨게 된다면

더 큰 불안으로 이어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는 힘이 될거라 생각한다.


자존감이 회복되고 더 큰 만족감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더 긍정적인 면을 많이 느끼고

삶의 질을 높여줄 불안을 줄이고 없애는 방법에 대해

이 책 안에서 고민하고 공부해보는 좋은 시간이 된거 같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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