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NO라고 말할 용기 - 사랑한다면 '안 된다'고 말하라
펑쥐셴 지음, 허유영 옮김 / 어언무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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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에게 NO라고 말할 용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펑쥐셴
저자 펑쥐셴(彭菊仙)은 대만의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럼리스트다. 실제로 세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질 수 있는 일상의 일들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교육현실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과 함께 독창적인 견해를 밝히며 많은 부모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대만의 TVBSCTN 방송국에서 프로듀서 및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과 강연, SNS를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워하게 아들 키우기》《행복교양》《재미난 교양》이 있으며, 《udn연합문교(聯合文?)》《미래의family》《가음(佳音)라디오 월간》의 칼럼리스트이자 《쥐셴행복독서》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허유영
역자 허유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와 같은 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이 있고, 옮긴 책으로 《평생 걱정 없이 사는 법》《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그래서 오늘 나는 외국어를 시작했다》《기업의 시대》 등 90여 권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미움받는 것도 두렵지 않기 위해선

내 안에 확고한 기준이 서고

옳은 일에 옮음을 분명히 전달할 용기가 필요하다.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이런 용기를 내 안에서 끌어내야 할 때가 많다.


언제까지 응석받이처럼 받아줘야만 하는 건지

아이의 감정만 살피다가 주저하고

부모의 권위를 무시당하는 건 아닌지

여러가지 갈등이 참 많기도 했다.


물론 나도 언제까지나 아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아이의 마음속에서 '좋은 어른'이고 싶다.

하지만 나라는 '좋은 어른'은 미래에 또 다른 세 명의 '좋은 어른'을 길러내기 위해

늘 한결같이 아이에 대한 '사랑'과 '훈육'을 병행해야만 한다.



늘 아이 편만 들어줄 수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맞춰주다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에게 맞춰진다란 착각속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때로는 좌절도 경험해보고 거절을 맛보아야

인생의 색다른 맛을 다 경험해 볼 수 있다.


어떤 자극을 주고 싶진 않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 스스로 일어서는 강한 힘은

자신의 내면 속에서 나오는데

그런 힘이 길러지기 위해선 스스로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란 생각을 한다.


엄마는 램프 속 '지니'가 아니다.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 해결해주는 그런 해결사가 아니란 걸 분명히 말하고 싶다.


반드시 직접 경험해보고 스스로 세상과 부딪힐 기회를 가지고

무조건적으로 아이가 하기 전에 부모가 다 해버리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 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존감의 상처를 너무 쉽게 받아서 남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배도 참지 못하며,

그 어떤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이 잠시 상처를 입었다고 해도

자존감을 다시 세울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다."

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어떤 상황의 변수나 상대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나에게 오더라도

이를 쉽게 받아들이긴 사실 힘들긴 하다.


어릴 때부터 그런 상황에 전혀 노출이 없었더라면

더더욱 커가면서 갑작스런 이런 돌발 상황이

나에겐 너무 힘든 상황으로 받아들여진다.


사실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고

회복하는 방법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인생에 다양한 경험들을 맛보게 하는 것..


두 팔 벌려 환영하자!


그리고 맞설 준비로 해보자..


그런 연습과 훈련이 우리 아이들의 과정과 삶 속에서

부모의 견고한 성 안에서 살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밖에 세워두고도 곁에서 든든히 지켜볼 수 있는

그런 부모이고 싶다.


이 책을 보면서 내 안에 미움받을 용기를 뛰어넘는

아이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신뢰가 분명 숨어 있다는 걸 깨닫고선

깊은 생각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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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육아 - 평생 아이 걱정할 일 없는
김지영 지음 / 무한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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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육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지영
저자 김지영은 석사까지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로 원감으로 오로지 한 길을 걸으며, 가르치는 동안 배우지 않으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신념 덕분에 배우고 또 배워서 전문성 있는 교육자가 되었다. 처음 유치원 교사가 되었을 때 엄마들과의 상담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해 독서광이 되었다. 독서와 배움으로 거두어들인 방대한 유아와 교육에 관한 지식을 내세우는 유아교육전문가로 잘난 척하고 살다가, 엄마가 되고 제대로 고꾸라지고 넘어져서 아픈 후에 진정한 성찰이 시작되었다.
혼란스러운 교육정책과 지식을 강조하는 높은 교육열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아이는 내가 지키고 키우려 애쓰는 내 아이에게 가장 멋진 엄마로 성장 중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
내가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는 일
내가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일
내 인생 최고의 일
나의 직업은 엄마다.

첫 번째 직업이자 본업은 엄마이고, 그 밖의 직업은 부모교육전문강사, 어린이집ㆍ유치원 교사교육강사, 아이들 말의 힘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선생님, 양육상담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서두의 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거룩한 사명감이

내 안에 큰 울림을 준다.


아이의 최초 선생님은 엄마다.

아이의 최고 선생님은 엄마다.

아이의 평생 선생님은 엄마다.

아이의 최고 교과서는 엄마의 말이다.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엄마의 삶(습관)이다.


엄마로 살아가는 나에게도 이 말은

굉장한 책임과 의무와 엄마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사실 어떤 지식이나 기술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육아는 그저 사랑을 먹고 자라야하는 책임이 있고 의무가 있다.


사실 엄마의 삶이 아이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실감하면

지금 내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가

참 중요하다란 생각이 번뜩 든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란 생각에 이 책을 보면서 용기를 얻길 바란다.


좋은 습관을 아이에게 심어주고픈 바램은 똑같다.


습관 육아는 사실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의 호흡이 참 중요하다란 생각을 해본다.


스스로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을 끌어낸다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부모가 그런 마음을 갖도록 만들어 줄 필요성을 느낀다.


이 책에서 말하는 10가지 습관육아로

읽는 습관, 말습관, 인성습관, 생각습관, 사랑습관,꿈습관,

감정습관, 행복습관, 공부습관, 쓰는 습관이 있다.


어느 것 하나 안 중요한 것이 없기에

하나씩 하나씩 나도 배워본다란 마음으로

엄마도 공부한다란 생각으로 접근하며 이 습관들을 하나씩 내 것으로 취해보자.


그 중에서도 읽는 습관..


책이 재미있어야 스스로 읽게 된다.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습관이 아니지만

읽는 습관이 삶의 질을 바꾸고

분명 좋은 것임을 알지만 자꾸 강요하거나 부모가 앞서가려하면

독서의 흥미를 잃게 되거나 책을 거부하게 된다.


철저히 내려놓음이 필요한 꽤 긴 인내와 즐김이 반드시 필요한 이 습관은

아마도 평생을 두고 아이와 내가 함께 만들어 가야할 좋은 습관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행복 습관은 습관이라기보다는

준비과정이나 어떤 옵션이 주어지지 않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도 행복함과 감사함을

말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행복을 함께 나누면 정말 행복해 줄 수 있다란

행복 마법에 빠져들어 그렇게 아이와 살고 싶다.


공부에 지친 우리 아이들..

남과 비교받고 내 안의 우울감 속에서

늘 하루 하루가 힘겹기만한 요즘 아이들의 뒷모습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워보이는지..


행복습관으로 모두가 행복을 선물받길 바란다.


어떤 스킬을 필요로 할거란 생각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 삶에 이 모든 것들이 서서히 젖어들어

언젠가 내 삶의 모든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정말 매력만점의 습관들을 꼭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습관들로 아이와 내 인생이 더욱 빛날 수 있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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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평생 성격을 결정하는 엄마표 감정 코칭
간노 쇼코 지음, 정지영 옮김 / 예문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표 감정코칭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간노 쇼코
저자 간노 쇼코는 미에(三重) 대학교 교육학부 심리학 교실에서 심리학을 배웠다. 졸업 후 사회 경험을 쌓으며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2년 분노 조절 분야를 처음 접하고, 강사로 독립한 뒤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분노 조절 강의를 했다. ‘즐겁고 알기 쉽게’를 모토로 초등학교와 자치단체 등에서 분노 조절법을 가르쳤으며, 2013년부터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법을 전하는 키즈 인스트럭터 200여 명을 양성했다. 학교, 교육기관과 기업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노 조절법을 전파하고 있다. ANGE GARDIEN 대표이자,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인정한 산업 카운슬러이자 심리 상담가이다. 일본 앵거 매니지먼트 협회에서 공인한앵거 매니지먼트 시니어 퍼실리테이터, 키즈 인스트럭터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역자 : 정지영
역자 정지영은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수년간 일본도서 기획 및 번역 편집을 담당하다 보니 어느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비주얼 씽킹》, 《도쿄대 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 법》, 《SIMPLE 비즈니스 숫자 공부법》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를 키우면서 화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기도 하다.


사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훈육하고 양육함에 있어서 참된 지혜로움인 것 같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문제임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늘 생각하고 있고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다.


굉장히 소소한 일에도 감정이 업되면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화를 내버리고 나서 많은 후회를 한 적이 많다.


나뿐 아니라 그런 모습을 우리 아이도 닮아가는 걸 보면

감정코칭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요성을 깨닫고 이 책을 접근하니

이 책에 소개되는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부터

여러가지 습관들로 그 충동을 줄이고

좀 더 순화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소득일 것 같다.


화를 내든 내지 않든, 자신의 행동이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은 행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화는 상대를 상처 입히거나 단순히 기분을 풀기 위해서 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사를 전달함으로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이 사실을 깨달으면 배려 깊으면서도 강단 있는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이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분노의 최종 목적지는 행복이라는 사실..


감정 훈련에 있어서 그 지향점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

욱하는 순간 좀 더 참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사실 엄마인 나에겐 표현의 어려움 또한 있다.


아이를 존중해줘야지 하면서도 급작스럽고

화를 낼만한 상황 속에선 어떻게 아이에게 순화된 표현과

갈등 상황에서 벗어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있기에

이 책에 소개되는 상황별 솔루션과 훈련법은 하나씩 메모하며

아이와 함께 천천히 해볼 생각이다.


정말 그럴까 싶지만 욱하는 상황에서

6초만 기다린다면 이 후의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에

이건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겠다 싶어

마음 속으로 6초 세는 것쯤이야 생각하고선

화를 가라앉히는 실천 연습에 돌입할 생각이다.


이건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참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화 내는 패턴도 스스로 그려보고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우리의 서로 다름을 이해하려 한다면

작은 다툼과 서로의 갈등이 조금씩 받아질 수도 있다란 생각 또한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방법적인 부분에서

좀 더 실질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여러 방법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나에게 맞는 내가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 둘씩 시작할 수 있다면 큰 변화가 구지 아니더라도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멋진 엄마와 아이의 호흡이 될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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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책이 좋아 3단계 3
로이스 로리 지음, 김영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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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로이스 로리
저자 로이스 로리는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었던 로이스 로리는 이때부터 소설과 소설 속의 인물, 배경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로이스 로리는 매일 아침 현관문을 열 때마다 바구니에 담긴 채 버려진 갓난아기가 있기를 바랐다. 그것은 늘 헛된 바람으로 끝났지만, 그녀는 자신의 바람을 책으로 써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스 로리는 《별을 헤아리며》로 1990년 첫 뉴베리 상을 수상하였고, 이후《기억 전달자》라는 작품을 통해 두 번째 뉴베리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작품으로 《거미줄》, 《파랑 채집가》, 《메신저》들이 있다.

역자 : 김영선
역자 김영선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대학 강의와 번역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완역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번역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구덩이》,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로빈슨 크루소》, 《드럼, 소녀 & 위험한 파이》, 《물의 아이들》, 《보물섬》, 《우리들만의 규칙》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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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인

로이스 로리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제목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은 윌러비 가족의 이야기가

어린이 동화에서는 어울릴 법한 이야기가 맞는 것인지 의아해했다.


왜냐하면 무자비한이란 단어가 굉장히 불편함이 느꼈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화나 명작의 특성상

해피엔딩이 주는 결말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겐

이 책 또한 어떤 힘든 시련을 겪고 일어서는 내용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했었다.


책 속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갖은 고난과 시련이

굉장히 큰 성장 배경이 되어왔기 때문에

이미 많은 명작과 동화를 읽은 아이들이라면

생각보다 이 책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림이나 삽화가 거의 없어서 글로만 채워진 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이더라도

이 책의 스토리만으로 끌고가는 힘이 참 대단하다란 생각이 든다.


딸아이도 몰입하면서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자식에 대한 애착이 그닥없어보이는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


자기 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무관심해보이고 오히려 거추장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

부모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게 느껴지는 이 부부를 보면서

이 가정의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고아가 되기를 자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분노감인지 아니면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만으로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한것인지를

굉장히 혼란스러웠지만,

이와 더불어 부모 또한 아이를 버리려는 음모 속에서

서로가 웃지 못할 기막힌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정말 계모가 아닌가 싶기도 했고

아이들 이름조차 기억을 못한다는 건 좀 너무 하다면서

딸아이는 꽤 심기 불편한 모습으로

이 가족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많이 당황해했다.


과연 서로의 바램이 이루어질지

궁금함을 더욱 유발하게 되는 책이다.


굉장히 신선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다.


로이스 로리만의 색다른 맛을 살린 이 어린이 소설이 주는

묘하면서 흡입력이 있는 스토리와

반전과 풍자가 살아있는

참 이색적이면서 재미있는 이 책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어봐도 참 좋을 것 같다.


이 책 속에 언급되는 동화들을 찾아 읽어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

책 속의 책을 찾아 따라 읽는 재미도 맛보면 어떨까.


한 권의 책 속에서 여러가지 재미가 어우러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굉장히 새로운 느낌마저 든다.


로이스 로리의 작품 세계에 한번쯤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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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해야 사랑이다 - 심리학자의 부모공부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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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해야 사랑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민규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 전문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1%’만 바꾸면 된다는 삶의 철학을 널리 퍼트려 독자들로부터 ‘1% 행동심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2001년 제1회 아주대 강의우수교수(Best Teacher)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교보문고 창사 30주년 기념, [대한민국이 읽은 대작가 25인]에 선정되었다.

심리학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싶어 1996년에『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를 썼다. 이후 10대 아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해 보냈던 이메일을 모아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를 펴냈으며 2014년에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로 새롭게 출간했다. 이 책은 ‘중학생 권장도서’ 및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면서 10대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

2003년에 출간한『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서 열풍에 불을 붙였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관계와 소통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심리학적 지침서가 되었다. 이 책은 ‘yes24’ 네티즌 선정 2006 올해의 책, ‘책을 만드는 사람들’ 선정 2006 올해의 베스트셀러,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CEO추천도서, ‘문화관광부’ 교양부문 추천도서가 되었다. 2011년에 출간한『실행이 답이다』에서는 결심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실천 지렛대를 제시했다. 2015년에 출간한 『하루 1% -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2016년에는 영상과 콘텐츠를 결합해 만든 『15일의 기적』을 출간해 독자가 15일 동안 하루 1%씩 변화와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실행이 답이다』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밖에 『행복도 선택이다』『현대인의 적응과 정신건강』『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 등의 저서가 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장교로 복무했고,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하략)


[예스24 제공]



​이 책의 제목에 이끌려서 책을 펼쳐 들게 되면서부턴

책에 밑줄을 긋고 내 생각의 흔적들을 남기게 된

아주 고마운 책이었다.


그만큼 나에겐 꽤 오래도록 여운과 감동이 남을 책이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는 바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길 바라면서도 정작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내 사랑을 전달할지에 조금은 낯설어한다.


그 혼란을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다면

갑작스러 모습에 꽤나 당황하리란 생각도 든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애쓰고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란 생각이 든다.


작가의 강연회를 찾아가 듣지 못하지만

이렇게 좋은 책들 속에서 내가 그 분들에게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책을 통한 유익함은 나에겐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두고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았다.


많은 내용들과 좋은 글들 속에서

꽤 강렬함이 오래도록 남는 한 글귀가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함께 밥 먹고 싶은 부모가 되자.


사실 이 말 속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표현들을 달 수 있다.


밥맛 떨어뜨리는 부모가 아니라

정말 가족이 함께 하는 식탁 속에서 밥맛 나는 대화를 나누고

그 시간이 내 부모와 함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면

너무 멋지고 행복한 부모와 자녀 사이가 될 것 같다.


엄마의 말과 생각이 참 중요하다란 생각이 든다.


고맙지 않은 상황이지만 고맙다라고 애써 생각하면

정말 고마워 할 일이 생기고,

좋아할 수 있는 점을 더 생각하게 된다.


나부터가 표현하는 방법을 좀 바꿀 필요를 느낀다.


사실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먼저 나서서 표현하다보면

상대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오게 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니 참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되지 않겠는가.


사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어른이라서 어른 노릇하고 체면을 차리려 했던 것이

아이에겐 굉장한 억압이 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도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참 부끄럽고

못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그렇기에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방향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참 고마운 책이었다.


그와 더불어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내가 이런 부모가 아니었나 나를 평가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표현이라는 것이 주는 관계의 묘미가

아이와 나에게 긍정적인 바람을 이르킬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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