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면 좀 어때서 - 프로 게을리언이 던지는 '긍정적 게으름' 테크닉,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
변금주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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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면 좀 어때서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변금주
저자 : 변금주
게으름 전략가. 슬로시티 ‘청송’에서 1982년에 태어났다.
될성부른 게을리언으로 등교는 조회시간 직전에 슬라이딩하기, 시험 기간에 책상 정리하기 등을 꾸준히 하며 성장했다. 그러다가 20대 초반, 예기치 못하게 하늘로 돌아간 엄마를 보며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후 많은 시간 게으름에 죄책감을 느끼며 무작정 부지런하게 살아보기도 시도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다가 꿈을 찾게 된다.
서른의 나이에 사람의 ‘마음’을 공부하고 싶다고 결심, 미국의 한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영국 노팅엄 대학교에서 한국인 장학금을 받아 조직심리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 앞에서는 천하의 게으름뱅이도 부지런하게 열정을 쏟는다는 진실을 온몸으로 깨닫게 된다.
게으름에 대한 후회만큼이나 게으름을 찬양하는 그녀는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국에서 거주하며 <금주의 심리학> 블로그를 운영, 칼럼과 에세이를 쓰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나 역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편이 못된다.


아침형 인간인 남편과는 달리

잠이 많아서 아침 밥을 차려주는 것이 참 힘겨운 하루 일과의 시작이기도 하다.


게으름이라 하면 모든 동작들이 천천히 움직여서

굼떠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 게으름이 어릴 땐 부모님께 야단을 맞을 정도로

잘못된 습관이라고 많이 혼나기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게으름이 있지만,

나에게서 그런 낙인이 벗겨지길 나또한 애쓰지 않은 것보면

정말 게으름이 어쩌면 또 다른 나의 솔직함을 나타내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그런 게으름의 외곡된 시선에서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서기 위해서는 혼자 잘 서는 엽습부터 해야 한다.

선척적인 성향으로 처음부터 혼자 잘 서는 사람들도 있지만,

후천적 경험이 선천적 성향을 더 단단하게 해주기도 하고

선천적 성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채워갈 수 있다. /p149


나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참 좋아라 한다.


물론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만의 허락된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


그 에너지로 타인을 만나면 내가 즐겁고 그들도 함꼐 즐거울 수 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가진 긍정의 기분이 많아야

아이들도 그 행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그 에너지원이 혼자있을 때 끌어모을 수 있는 힘인거 같아

나에게 혼자보내는 시간에 한없이 늘어지거나 하더라도

온전히 허용하고 관대해지는 건 온전히 날 위한 것이니

게으를 수 있는 시간들이 참 행복하다.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는 것만큼 나보다 못해 보이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도

자존감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하다 여기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는 것도 장기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p224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내 긍정에너지가

점점 고갈되는 느낌이든다.


그런 불편한 진실을 떠안는다고 해서

나에게 득이 될 것이 없는 걸 보면

정말 내 자존감에 도움이 되지 못할 일을 왜 스스로

비교라는 평가로 아프게 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길들을 나또한 배우고 있다.


그 과정 중에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세워가는 방법적인 면들과

나를 외면하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시간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게으름이란 조금은 색다른 코드로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조금은 덜 힘들게 힘을 빼고

내가 행복하다면 행복한 게으름으로

나를 사랑하며 앞으로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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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금은동 작은거인 47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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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금은동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지형
동화가 향해야 할 곳은 아이들의 마음속입니다. 동화를 읽는 것은 그 마음속에 아이들이 머물 집 하나 짓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그곳에 머물 때, 이야기는 바람이 되고 햇살이 되어 아이들을 위로해 줄 것입니다.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결핍을 채우며, 스스로 힘을 내어 자라게 해 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런 동화를 쓰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진짜 거짓말』, 『마루타 소 년』, 『글로벌 컬처 클럽』, 『얼굴 시장』, 『영혼을 파는 가게』, 『우리 반 욕 킬러』, 『방과 후 초능력 클럽』, 『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 『고구마 선거』, 『이민기의 이민기』 등 다수의 동화가 있습니다.

그림 : 정용환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완전변태 그림교과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정보 그림책 작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창작동화 『헌법특공대』,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복제인간 윤봉구』 등에 그림을 그렸고, 현재는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 창작그림책 「슈퍼독 개꾸쟁」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예전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직업군들이

요즘 또 핫하게 주목받는 직업중 하나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것이다.


굉장히 친밀도도 높고, 접근성도 좋으며

언제든지 스마트폰 안에서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함이 넘쳐나는 지금

공유를 넘어 새로운 정보들은 물론이고

분명한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유익함마저도

손가락 하나의 클릭으로 내 자리에 앉아 만나보는 세상이 되었다.


아이도 좋아하는 유튜버가 있는데

언제고 자신도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고 싶다며

동생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만담을 주고 받기도 했었다.


그렇게 요즘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보고 싶은 일이기도 하기에 엄마인 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함께 보며

소통하고픈 마음으로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의 영상에 함께 보는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유튜브크리에이터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자리잡게 해주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이자

지금 우리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세이나 각광받는 이 직업에 대해

좀 더 제대로 알고 지혜로운 생각들로 

미래의 내 직업까지도 생각해보며 염두하고

고민해보며 책 속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 살펴보았다.


꿈이 없다는 초등학교 5학년 은동이..


워낙 발빠르게 아이들에게 주목받고 있고

관심있어 하는 유튜버를 은동이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1인 방송에 대한 반짝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결국 부모님의 핸드폰을 빌려서라도

영상을 찍어올리고자 하는 욕망이 차오른다.


영상만 찍어올리면 다른 이들이 내 영상을 보고

구독자 수가 늘면 웬지 않아서 돈을 버는 기분이 드는 것이

괜시리 쉬워보이기도 하고 꿈이 없던 은동이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이기도 했다.


그렇게 은동이는 학교에서 친구 주은이 병문안을 간 내용을

유튜브에 찍어서 올리게 되는데 이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자신감이 슬슬 상승하게 된다.


게다가 정우라는 친구와 경쟁의식을 느끼게 되면서

굉장히 자극적인 소재의 영상을 올리게 되면서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을 큰 아이가 하게 된다.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그 격이라고 한다.


벨 누르고 도망가고, 맥주 마셔보기 등

자극적인 소재들로 영상의 조회수가 증가하며

자신의 괴도에서 이탈해가는 은동이는 마침내

문구점에서 학용품을 훔치는 것까지

도를 지나친 행동들을 서슴지 않는다.


이것이 다 조회수와 인기에 뭔가 끝없는 자극에 익숙하다보니

더 심한 것들로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런 걸 보면

본질에서 너무 벗어나 버린 모습이 안타까워보였다.


역시나 이에 악플이 달리고만다.


생각했던 방향과 너무 어긋나버린 은동이의 모습에

아이도 실망하면서 은동이 영상을 이젠 더이상 보고 싶지 않을거 같다라며

마음까지 변심하고야 만다.


너무 조회수나 인기에 취중해서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유튜버가 온전히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인기에 너무 신경 쓰는 것보다

끊임없이 노력하되 윤리적인 의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좋은 영상들이 많이 돌고 돌아서

마음이 따스해지고 힘이 나는 좋은 영상들로 기분 좋을 수 있는

앞서가는 좋은 영상들을 고심하며 연구하는 유튜버들이 많았으면 한다.


요즘은 어린 친구들도 누구나 쉽게 영상을 올리지만

건강한 영상 속에서 꿈과 그려지는 그림의 모습들이

너무도 개성있고 참신한 그런 다양한 매력들이

각기 다른 유튜버들 모두가 고심하며 함께 미디어 세상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도 이같이

보여지는 식이 아니라 내가 즐기고 내가 즐거울 수 있으며

유익한 것들로 내가 건강해 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 사이에서

나와 잘 맞는 그 무언가를 꼭 만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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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수학 공부법
조규범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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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수학 공부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규범
1998년부터 휘문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수학의 기본개념을 창의력 수학 분야에 적용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1999년부터 ‘MATHPOOL 수학웅덩이’ 홈페이지를 만들어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학 교육 활동을 해왔다. 2010년부터는 창의력 퍼즐 문제 등 다양한 수학 자료를 모아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2008년 ‘자율장학을 통한 수업개선연구’ 등 학교단위 수업연구팀에 참여했고, 2011년에 강남구 컨설팅 장학위원(수학 분야)으로 위촉되어 학생들과 소통하는 좋은 수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멘사코리아 회원으로 멘사 내 부모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수학 교육을 포함한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수학의 활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수업을 통해 배운 개념들을 다양하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감각을 키우는 것이 교육목표다. 저서로는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할 교과서 수학』이 있고, <내일신문>에 강남교단일기칼럼(2016.8~2017.1)을 기고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행하는 <교육광장(2017여름호)>에 창의력 수학 퍼즐 수업 기사가 실린 바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 아이가 수학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뭔지 모르게 수학이라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문제를 보면 혼돈의 카오스가 자신을 힘들게 하고

조금이라도 꼬인 문제 앞에서는 두손 두 발 다 들고 싶다고 한다.


앞으로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한다면

수포자의 길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하게 된다.


지금 이 책을 만난 것이 좋은 기회로 전환될 수 있길 바래본다.


사실 여태까지 수학 공부법이란 좋은 접근 방법에 대해

잘 살펴보질 못했는데 좀 더

내 아이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조금이라도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고

열정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학 공부의 기본 중의 기본은 용어의 정확한 이해다.

용어를 정확히 알아야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어 하나하나를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학 공부의 시작이다./p137


사실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 이해를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란 걸 알지만

더 많은 문제를 풀도록 지도하고

기초에서 심화까지 다양한 문제로 승부수를 거는 잘못된 방법 속에서

아이도 나도 참 많이 고달프고 힘들어 했다.


정확한 용어 이해가 먼저 되야 함을

지금부터라도 공부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제대로 처음부터 해보겠다란 마음을 다잡게 된다.


교과서는 배워야 할 교과내용과 이러야할 학습목표를 담고 있다.

평가를 위한 중요한 지침서이자 바로미터이다.

교과서를 어떻게 공부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때문에 교과서가 공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p205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했다는

그 뻔한 말이 정답이라는 걸 수도 없이 듣는다.


수학 역시 교과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불변의 진리를 알면서도

여전히 문제집 위주의 문제풀이와

더 많은 문제의 양에 집중하게 된다.


그런데 좋은 재료가 이미 교과서에 마련되어 있음에도

뭔가 부족할거란 생각에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사실 등안시한다.


그런데 모든 평가의 지침서인 교과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아이와 이번 새학기부터는 교과서부터

중심적으로 공부해 나가보기로 약속했다.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자 공부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자신이 교사가 되어 친구에게 설명해봤던 경험은

정확한 개념 이해는 물론이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p272


문제를 제대로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면

남을 가르치기란 힘든 일이다.


그런데 이 활동을 큰 아이는 참 좋아한다.


그런데 수학 공부에 적용해볼 생각을 사실 못했었다.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걸 보면

스스로 학습에 가장 좋은 방법이란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최고의 공부법이 이 책에 다양하게 소개되지만

가장 나에게 최적화된 공부법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찾아가야 할 문제이다.


더욱이 수학에 대해 거부감이 많은 친구들에겐

그런 시간들이 많이 걸리더라도

이런 책으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줄

좋은 방향의 책들로 접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란 생각을 열어주면 좋을 것 같다.


다시금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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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이쿠지마 아유미 지음, 민경욱 옮김 / 푸른지식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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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쿠지마 아유미
저자 이쿠지마 아유미 生島あゆみ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여성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일하는 여성.
여행사에서 일한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그래서 ‘등교 거부자’라는 딱지가 붙었다. 때론 독불장군처럼, 때론 외톨이처럼 학교를 다녔다. 졸업한 뒤 작은 회사에 들어갔지만,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이 된 것처럼 스스로를 소진시키며 일했다. 30대가 훌쩍 넘어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불안으로 가득 찬 여정 속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녀를 프랑스는 편견 없이 받아줬다.
이 책은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만나 교류한 일하는 여성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일과 삶의 방식, 그리고 일하는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프랑스 사회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은 일하는 여성들이 자기만의 일하는 방식을 찾아 좀 더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역자 : 민경욱
역자 민경욱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8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다.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 등이 있다. 주로 ‘일과 삶의 균형’, ‘인간관계’, ‘미니멀리즘’ 등 나답게 살기 위한 길을 제시하는 책들을 한국어로 옮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참 답답하고도 고단해보인다.


프랑스 일하는 여성의 유연함은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행동하는지를 알고 싶었다.


조금씩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한 것 같다.


아이를 맡기고도 편하게 일하질 못하며

눈치밥을 먹어가며 눈물 뿌리는 날이 많다는

주변의 워킹맘의 서러움은

왜 하나같이 같은 마음인지 마음이 늘 무겁다.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문제일까.


궁금증으로 시작했지만, 해소할 수 있는 방법과

뭔가 모를 워킹맘으로도 당당히 사회속에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일도 가정도 조화를 이루는 그녀들의 삶을 동경하게 된다.


말로 자기 생각이나 의견을 드러내는 게 훨씬 낫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도 언어로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해주면

망설이지 않아도 되니 편합니다.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일에서나 사생활에서나 더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맺을 수 있을지 않을까요?


사실 인간관계에서 소통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무는 것이

더 현명하다라고 생각하는 착각 속에

내 마음에 답답함과 깊은 골이 생겨나는 걸 우린 무시할 때가 많다.


속시원히 이야기 하고 상대가 이를 또한

개인의 의견으로 존중해줄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대화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


"프랑스에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산책이나 독서를 습관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습관은 부모에게서 아이들에게로 이어집니다.

고령자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 중에도 그런 사람이 많아 감탄했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소박한 사치로 생각되는 건

산책과 독서라는 것이 참 인상적이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답게

걸을 만한 장소가 많은 프랑스에서

분주함보다도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들의 문화와 정서가 참 부러웠다.


책 또한 '뇌의 산책'으로 생각하며

게을리 하지 않고 즐기는 그들의 사소한 일상들이

나에게도 기쁨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하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좋아하는터라

나 또한 개인의 취미임에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란 바램이 있다.


좋은 것들을 함께 나누며

독서와 토론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 분위기가

우리 삶의 곳곳에 붙어날 수 있기를

나부터 작은 움직임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길 희망해본다.


좋은 본이 되는 부분들을 취하고,

우리 사회 속에서도 일하는 여성들이

좀 더 질적인 삶이  한단계 성숙할 수 있었으면 한다.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고 그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들을 선택해서 꼭 취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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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걸스 4 -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스파이 걸스 4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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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걸스 4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앨리 카터

저자 : 앨리 카터
저자 앨리 카터 ALLY CARTER

앨리 카터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소설 작가로 등단했다. 앨리는 현재 미국 중서부에 살면서 스파이 걸스 시리즈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앨리의 일상생활은 매우 평범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그 어떤 비밀 공작원보다도 철저한 대외 신분으로 가려져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녀의 홈페이지 ALLYCARTER.COM을 방문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수도 있지만, 글쎄…… 여러분은 비밀을 알게 된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었는지?

역자 : 김시경
역자 김시경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출판사 편집자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다뤄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뱀파이어 시스터 6: 뱀파이어 왕자』,『 뱀파이어 시스터 7: 행운과 불운』, 『뱀파이어 시스터 8: 파파라치 퇴치 작전』, 『뱀파이어 시스터 9: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미로 어드벤처: 시간 여행 편』, 『미로 어드벤처: 우주 여행 편』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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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스릴러를 즐기는 아빠의 영향이 있는지

큰 아이도 꽤나 이런 재미를 즐기는 편이다.


추리소설에 한동안 빠져 지내다가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1권을 만나고서

엄마도 읽어보면 재미있을거라도 추천해줬던 책이다.


4번째 이야기는 더욱 기대가득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마치 여전사처럼 보이는 멋진 이 소녀들의

비밀 단체에 숨겨진 조직은

큰 아이도 매력을 느끼는 스파이를 양성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특별한 인재들을 비밀리에 조직해 양성하는 비밀 조직..


그 안엔 엄청난 훈련들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최고의 첩보원으로 활동할 있도록 만든다.


꽤나 긴장한 표정으로 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재미난 책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림이 없고 꽤나 두꺼워보이는 책이지만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고 꽤나 속도감있게 넘기는 소리가

책에 빠져드는 재미가 있다란 걸 짐작할 수 있다.


한번쯤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런 뭔가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선택된 자가 되는 꿈을 꿔보기도 한다.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의 표적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이 소녀들의 고된 훈련을 결코 가볍게 생각지 않는다.


게다가 십 대라는 어린 소녀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참 엄청나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솔로몬 선생님이 캐번 서클의 일원으로

이중 스파이라는 사실이다.


스파이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실이라고 말하며

진실만이 나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사방에 적들로 둘러 쌓여 있고

누굴 믿어야 할지를 모를 상황에서

더욱 흔들리게 될 마음을 어린 스파이들이

감당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놀랍기도 했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가 분명하다란 생각으로

이 아이들의 나이를 잊어버리고선 깜짝 놀라게 된다.


평범하지 않은 이 소녀들의 아우라에 무한 신뢰를 하게 된다.


딸아이는 감정이 너무 이입되서인지

같은 조직 안에서 이런 이중 스파이가 있다면

이 전사같은 여걸들 중에서도 누군가

발톱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진실과 맞서 싸우는

이들의 모습에 함께 싸우는 것처럼

전투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무척이나 더웠던 이 여름에

같은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이자

조금은 특별한 십대들의 삶을 보면서

엄청난 도전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강인함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며

무더위를 물리칠 엄청난 위엄을 느끼고

온몸으로 스파이걸스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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