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박선령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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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린지 C. 깁슨
임상 심리학자인 린지 C. 깁슨 박사는 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성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 심리 치료가 전문인 개업의다. 윌리엄 & 메리 칼리지 대학원의 심리학 겸임 조교수를 거쳐 올드 도미니언 대학에 재직했고 현재는 버지니아에서 건강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이 되어야 했던 사람WHO YOU WERE MEANT TO BE》 등이 있다.

역자 : 박선령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 ≪나는 이제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흔이 되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 마음은 늘 제멋대로이다.


감정에 지쳐서 한숨 지으며 지냈던 나날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일이 해결되지 않는 불안 속에서

답답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살아갈 때가 많았다.


너무 힘겨워서 눈물지어질 때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고자 책을 들어본다.


내 마음은 지금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말이다.


감정이 미숙한 사람들은 대부분 진정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모르는 외부 발산자인 경향이 있다.

그들은 불안감을 느낄 때 다른 사람들을 통해 위안을 얻는 게 아니라

오히려 위협감을 느끼면서 투쟁, 도주, 경직 행동을 시작하곤 한다.

이들은 관계가 불안한 순간에 경직되고 방어적인 행동을 하므로,

상대방이 가까이 다가오기는커녕 더 멀어지게 된다.

분노,비난,비판,지배 등은 모두 위안을 구하는 기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p186


관계를 회피하고플 때가 있다.


애써 사람들 안에 내 마음을 주었다 뺐었다 하는 기분에서 벗어나

혼자서 고립하지만 자발적인 고독을 즐기면서

내 안에 안전하게 머물고 싶어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방어적인 자세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심해지지 않기를 나또한 원한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또 다른 사람에게서 치유될 때가 많다.


나에겐 그렇게 사람의 관계가 참 중요했다.


어떤 것이든 불완전한 것에 대해서

완전한 것과 비교하면 뭔가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아 보이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우린 누구나 불완전하다.


고쳐야 할 부분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런 흠만 보고 있자니 한숨도 나온다.


애써 이런 감정들을 다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다 덮어두고 사는 편이 쉽고 편할지 모르겠지만

대면해야 내 안의 불안한 감정들을

마주보아야 할 연습들이 필요함을 느낀다.


마음이 상한 사람들에게 어떤 진정 효과가 필요할지 아는 상대가

위로라는 치료제를 주기까지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해야 할지 가늠하기 힘들다.


정서적으로 미숙하고 늘 불안하다.


그런 불안을 끌어안고 오늘도 산다.


분명한 건 친밀한 관계가 나에겐

좋은 면역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런 에너지원을 가까운 관계안에서 형성하며

나의 경직된 마음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


죄책감을 느끼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자신의 모든 내적 경험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생각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놔두고 그게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걱정하지 않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생각과 감정은 어려분이 그런 생각과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비난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자유를 되찾으면 깊은 안도감을 얻게 된다./p276


내 감정을 내가 통제하고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불쑥 불쑥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불쾌한 감정들이

나를 힘겹게 할 땐 온몸으로 저항해도 소용없기에

그냥 흘러가도록 두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오히려 그런 생각조차 나에겐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사는게

오히려 더 피곤할 수도 있다.


완전할 수 없기에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고

죄책감으로 나를 구속하려고는 하지 말자.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생각이 주는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에 열을 올리지 말고

이것 또한 지나갈 것임을 알기에

너무 죄의식에 빠질 필요도 지나치게 걱정하지도 말며

그저 오늘의 하루에 집중하며 살면 좋겠다.


여전히 나를 잘 맞추지 못하며 사는 나이지만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계속 하고자 한다.


내 마음을 아는 만큼 내가 성숙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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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모두 키친에서 배웠어 - 당신의 오늘을 위로하고 내일을 지켜주는 따뜻한 삶과 음식 이야기
히야마 다미 지음, 박정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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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모두 키친에서 배웠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히야마 다미
1926년 후쿠오카 출생. 일본 요리 연구의 개척자로 알려진 고() 에가미 도미 선생의 애제자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을 돌며 세계의 요리 역사와 식재료에 대한 식견을 다졌다. 30대에 독립, ‘히야마 다미 요리교실’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소재에 까다롭고, 자연의 혜택을 중요시하는 마음이 깃든 가정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꽃무늬 앞치마와 편안한 운동화 차림의 그녀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층의 강습생들이 함께한다. 오늘도 주방에 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역자 : 박정임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지바대학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 다니구치 지로, 온다 리쿠, 미야자와 겐지 등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등 다양한 일본 에세이와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부엌이란 공간은 나에게도 특별하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도 하며

분주하게 식사 준비에 열을 올리면서도 참 설레고 긴장되는 장소이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나만의 공간이라 특별하다.

아이들이 잠들고 이곳에 나와 나는 책을 읽는다.

낮에는 커피 한잔 내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소박한 나만의 공간이다.

어릴적 부엌을 생각하면

늘 고소한 냄새가 나는 엄마가 있던 그 자리였던 기억이 항상 난다.

그곳에서 아이 둘과 남편의 끼니를

걱정하던 엄마의 창조작품이 완성되고

가족의 온기가 한곳에 모이는 특별한 곳이기에

특별하지 않아도 늘 각별하다.


이젠 내가 아이 둘을 낳고 엄마가 되어

이 곳에서 오늘도 매일 어설픈 요리를 선보인다.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다.


크게 불평하지 않고 먹어주는 턱에

오늘도 자신있게 뭔가 자르고 만들기로 분주하다.


다른 집에 놀러가면 주방이나 거실이 가장 눈에 띄니

항상 눈을 번쩍이며 보게 되는데

저마다의 분위기가 다 다르다.


이 책을 보면서도 나와 다른 멋과 맛이 있는 키친의 모습 속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굉장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마주했다.


버리기 전에 다시 한번 어딘가에 사용할 수 없을까 생각하며 손을 움직입니다.

그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p55


어렵지 않아요.

잠들기 전에 마른 멸치와 다시마를 물에 퐁퐁 넣기만 하면 끝.

이 맛국물만 있으면 내일도 맛있는 하루가 될 거예요./p197



맛있게 우려낸 육수만 있으면 마음이 꽉 찬 기분이 든다.


내일도 든든히 지켜줄 내 비밀 병기가 되어주는

맛국물 역시 나에게 스피디한 요리는 물론이고

꽤 그럴싸한 요리의 맛을 더해주어서

정말 중요한 요리 재료이다.


주부의 마음은 비슷한 것 같다.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도 있고

해먹이는 기쁨도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더 힘이 난다.


그래서 요리가 막 고되진 않는다.


우리는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한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곘지만

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보다 속이 부담없는 밥이 좋다.


아이들도 반찬이 많진 않아도

그냥 엄마가 해주는 밥이 좋다한다.


가끔은 너무 귀찮아서 나가서 먹자고 하면 그때야 나간다.


평생을 해야 할 요리이기에 나름의 요리 경력만큼이나

맛의 깊이가 꽤 깊어지길 소망하고 있다.


앞치마 두르고 부엌에 있는 내 모습이 일상이겠지만

그 곳에서 내 삶의 모습도

좋은 습관만큼이나 바른 마음가짐으로 요리하고 싶어진다.


요리 고수들을 만나면 정말 고개 숙여진다.


그들의 내공 넘치는 요리만큼이나 삶을 태도도 반듯한 모습에

정말 닮고 싶은 부분들이 너무 많다.


이 책 역시 따뜻한 삶의 위로와

소중한 충고들이 마음에 새겨질 정도로 의미롭다.


밥냄새 나는 이 부엌에서 나는 꿈과 희망을 요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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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영어회화 - 느낌동사만 알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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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영어회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원예나

70만 수강생, 평균 수강후기 4.9점(5점 만점), 세상에서 가장 쉬운 강의로 영포자들의 영어 말문을 열게 하는 야나두 대표강사다. 말하지 못하는 영어는 진짜 영어가 아니라고 믿는 저자는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만큼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을 강의 철학으로 삼는다. 미국 유학 당시 언어의 장벽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는 생활영어회화 강의를 만들어야 결심했다. 그것이 지금의 야나두 기초영어회화의 밑걸음이 되어 하루 10분 쉽고 재미있는 강의가 탄생했다. 하루 10분 강의이지만 꼭 필요한 말만,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꼬박 3년을 찍고 또 찍었고, 수강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지금의 야나두 강의가 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 인터넷TV에서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야나두에서 기초회화, 리얼스피킹 등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새해 계획 중 하나인 영어 공부..


올해도 어김없이 영어 공부는 빠지 않고 함께 하고 있다.


교재와 강의는 어떤게 좋을지 고심하던 끝에

큰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초보 영어 회화를 공부해보고 싶었다.


기본기부터 다져야 할 것 같아

언제갈지 모를 해외 여행도 울렁증 없이

술술 막힘없이 이야기 해보겠노라 다짐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러는 찰나 광고로 먼저 만나게 된 야나두.


사실 나보다 큰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이

가족들끼리 야나두로 공부를 많이 한다고

왕초보들에게 정말 딱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고나서 티비를 켜면 야나두 광고가 참 많이 나왔다.


심지어 홈쇼핑에서 구매 욕구를 확 불지피며

정말 나도 할 수 있겠다란 의욕이 일어났다.


문법을 공부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던 큰아이도

이 책으로 문법의 골격을 잡아가기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영어가 중심이라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초중고 대학교 과정을 지나와도

외국인을 보면 입 한번 뻥긋하지 못하는 이들이 정말 많다.

 

나 역시 그러한데 일상에서 쓰는

회화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것을

놓치며 공부했던 것이 아쉬워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느끼동사로 원어민처럼 말하기가 가능해지고

더 중요한 건 아주 길게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최고의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공부 의욕을 가지게 한다.


본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나서

이해하기 쉽도록 도표화 된 자료를 먼저 잘 살펴본다.


공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뭔가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서 좋다.


공부한 것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실력을 점검해보는 것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 마음에 들었다.


한국어만 보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이

빠르게 툭툭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공부한다는 생동감이 느껴져서

공부할 맛이 막 났다.


본문이 끝나면 익힌 것을 토대로 연습할 수 있다.


영어 부분을 가리고 한국어로 말하며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트레이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나쌤에게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들을

이 책에 수록해둬서 공부에 필요한 팁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10분이라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이 책 한권을 완전히 마스터하면

웬지 모를 자신감이 업 될것 같아 기대가 된다.


늘 제자리인 영어공부의 종지부를 찍고

이젠 실전으로 돌입해보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음을

다시 공부할 때의 부담감은 없지만

이젠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이기에 더 신난다.


영어로 말문이 트이는 기적을 맛볼 수 있는

재미로 느껴질 수 있는 야나두 영어회화로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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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 알고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점(dot)들
전수진 외 지음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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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전수진
“너는 너, 나는 나, 나로서 충분하다”라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고유의 차별점을 발견하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인생의 시간대(time-zone)에 맞추어 살아나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저자는 항상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 동시에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일본 오사카 국립대, 네덜란드 뇌 국립 연구소,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 활동을 한 뇌과학자이다. 그 이후, 보스턴 한국 총영사관에서 한-미 간 바이오 소통 communication 전문가로서 바이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하버드 의대와 MIT 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바이오와 경영을 접목한 Biomedical Enterprise Program을 마친 후 비즈니스 세계에 입문하였다. 미국계 바이오 투자사의 투자 전문가 (벤처 캐피털리스트)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IR (Investor Relations) 및 PR 디렉터를 역임하였다. 현재 바이오 벤처기업인 M5 Bioscience Group 창업자이자 대표로서 바이오 분야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과 같은 인생을 살아왔다. 우리에게 다가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개인주의자로서의 진정한 행복 혁명을 위해 이 책의 기획을 시작하였다.

+ HOMEPAGE: www.m5bio.com

전경욱
“밸런스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모토로 예술이 의술을 만든다고 말하는 저자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되기까지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통해 지금의 커리어를 만들었다. 첫째 아이가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세상 어떤 부모도 겪기 힘든 좌절과 절망을 겪었다.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 경험과 스스로 선택한 경험들이 하나의 점이 되고 이 점들이 모여 선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소확행이 완성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외모를 넘어 인생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휴머니스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성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얻었으며 역시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고려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하며 선천성 기형을 포함한 재건성형에 관심을 갖고 진료를 하였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에서 겸임교수(교환교수)를 하는 동안 베트남 등에서 의료봉사를 하였다.

현재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비단 성형외과 대표 원장을 맡고 있으며,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꾸준히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 HOMEPAGE: www.thebidanps.com

최민석
상상의 힘으로, 어제의 상상이 오늘의 현실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의 조그만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거쳐 MIT Sloan 경영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세계 최고 IT 기업인 삼성전자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 TV,반도체 등 IT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경험한 IT 분야 전문가다. 또한, 글로벌 유망 벤처기업에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을 다수 진행한 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며, 그 꿈을 조금씩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 행복을 다른 이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공동저자로 참여하게 된 저자는, 지금도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마음이 젊은 사람이다.

김성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20대 중반의 나이에 해외 증권계에 과감히 투신했다. 불과 7년 만에 7개 이상의 성과를 이루면서 사내에서 7의 행운을 지닌 사나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주어진 일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몰두하는 현실주의자로 살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해외증권 애널리스트로 자리 잡게 되었지만, 인생에는 매일같이 다루는 숫자와 물질적인 값어치를 뛰어넘는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가슴속에 항상 낭만을 지니고 있는 낙관주의자이기도 하다. 30대 중반을 바로 눈앞에 둔 현재는, 전문성을 한층 더 확대하는 단계에 진입해 현실적인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일이 인생의 모든 목표는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는, 요즘 책 집필을 통해 낭만적이고 신나는 또 하나의 확실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다.

김승현
마흔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꿈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초등학교를 부산에서 나온 후 친할머니 손을 꼭 잡고 아버지가 살고 계시던 미국으로 건너갔다. 우주에 대한 비밀을 배우기 위해 학부에선 물리학을 전공했다. 이 과정에서 해답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질문들이 생겨났다는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University of Michigan(MSE, MS)에서 원자력 공학 및 재료공학과 Columbia Business School(MBA) 경영학이라는 과정을 선택했다.

세상에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투성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많은 것들을 공부 하고 경험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대에 걸맞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확립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됐다. 인텔, 삼성전자 등의 국내외 대기업들을 거친 후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자신만의 소확행을 구축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 BLOG: blog.naver.com/stevenkim09

한정아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나 뷰티, 미용 예술 쪽에 심취하게 되어서, 1995년 MBC 분장실 에 입사하였다. 1996년부터 헤어파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뒤 더 넓은 분야를 보고 싶은 욕구에 1년 정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 뒤 뷰티업계에 메카로 떠오르는 청담동에 미용실들이 밀집해 있는 공간에 들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이후 호원 대학교 뷰티학과 겸임교수, 디자이너, 제품개발자, 코리아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으로 미국과 멕시코에 전통 한복 헤어쇼를 진행했다.

저자는 항상 후배들의 발걸음을 좀 더 가볍게 하고 싶은 생각이 넘쳐흐른다. 현재는 강남 신사동에서 헤어·메이크업 살롱, ‘콜라보엑스COLLABO-X’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애견사업 등으로 확장할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다.
“실패 없는 도전은 없다, 도전 없는 삶은 죽은 삶과 같다!”라고 외치는 저자는 모든 직업이 다들 힘들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특히 미용업은 굳은 신념을 갖고 있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직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된다면 누구보다 행복한 직업이 될 수 있으며, 지금의 일을 가장 행복한 일상으로 만든 자신을 세상 누구보다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업윤리가 살아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수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상상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믿음을 갖고, 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의 선배로서 공공의 상생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 E-MAIL: 72ban@naver.com

김미려
스스로를 ‘취미 부자 홍대 여신’이라 소개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다양한 호기심을 스스로 충족시켜주는 독한 실행력의 소유자로서, 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꼭 시도해보는 것이 바로 소소한 행복의 근간이라 믿는 ‘롸잇나우 행동파’이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취미 활동의 본거지가 대부분 홍대 근처이다 보니, 넉살 좋게도 홍대 여신이라 자칭하게 되었다. 여태껏 시도해 본 취미에는 우표 수집, 발레, 도자기 물레 작업, 그림 그리기, 세일링 요트, 피아노, 산조 가야금, 해금 등이 있다. 요즘은 발레, 젠탱글 그리기, 해금 연습에 한창이라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하면 싱잉볼과 다도(茶道)도 배우고 싶어 하는 그녀는 역시나 취미계의 문어발이다.

+ 전시 경력: 제1회 비꼬미꼬 도예 회원전 <빛, 담다> (2016년, KBS 시청자 갤러리)
+ INSTAGRAM: @korzentangle
한국적인 젠탱글을 그리는 가운데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공간입니다.


[출판사 제공]



 


행복을 찾는데도 연습이 필요한 것같다.


놓치고 살아가는 행복이 너무 많아

이젠 제대로 내 행복을 찾아

전혀 무모하지 않은 가치로운 모험에 용기를 얻고 싶다.


분명한 것은 이 세상에 공으로 얻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남을 부러워 말고, 내 소임을 다하는 것 내게 주어진 일에서 최선을 다할 때 기회가 주어지고,

내 방향타를 내가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진리를 거듭 깨닫게 된다.

오랜 세월을 산 인생은 아니지만, 아이 낳고 아픔을 참게 되고,

인내하다 보니, 목표하는 바를 항상 꿈꾸면서, 나의 행복뿐 아니라.

내가 행복한 일을 하다 보면,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의 일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이 날 가슴 뛰게 만든다.

그 사랑의 힘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만든다./p163



불필요한 감정 노동으로 헛된 시간들을 많이 보낸다.


전혀 유쾌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일들을 붙들며

내가 그토록 아까워하던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보냈던 대부분의 것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을 잃어버리고

남에게 맞춰 살다가 오는 배신감과 분노에 방향을 잃게 된 것이다.


사실 나는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나를 위한

시간들로 나를 채워나가고 싶었다.


뭔가 샘솟는 감각들이 다시 나를 살아있음을 인지시켜주는

의미를 난 이 행위로 부여받는다.


그럼에도 나를 괴롭히는 힘든 일들 속에서

감정의 회오리바람이 멈출줄 몰라서 괴로웠다.


항상 남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가지 생기며

난 전혀 행복하지 않은 사람 같았다.


누구보다 스스로 괴롭고 우울한 나처럼 여겨지고

무엇 하나 잘해내는 것이 없는 나로 생각하며 살때가 많았다.


그런 자책과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면

내가 설 자리를 점점 잃어만 간다.


이젠 멈추고 싶어 어느 날부터인가 책을 잡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의 감정들을 짧게나마 남기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이라기보다도 끄적임에 가깝지만

나에겐 너무도 간절한 숨구멍이었다.


뭔가 내 한계 속에서 살아가면서

여지조차 남겨두지 않고 모든 걸 가둬놓고만 살았던 나에게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었다.


소확행을 찾는 이들이 요즘 참 많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그리 멀리있진 않다.


사실 눈을 돌리면 어디든 있는 것이 행복인데

잘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이다.


내가 무얼할 때 가장 행복한지

거기에 좀 더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 행복이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질 때

좀 더 큰 나와 마주하게 될 때를 기대해보게 된다.


뭔가 바쁘게 쫒겨 사는 것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한끼에 대한 의미를 다시 느끼는 것부터

아주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주워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는 안목과 여유가 생긴다면

좀 더 내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을거 같아

나에겐 더없이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편협한 사고 속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하고

나를 더 돌볼 수 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며 내 안에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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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한 이기적 속마음 - 마음과 마음을 공유하는 나만의 심리학
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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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한 이기적 속마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공공인문학포럼
공공인문학포럼은 공감하고 공유하는 인문학 지식의 발전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적 호기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서원이다. 서원에서는 독서포럼과 함께 사람이 교양으로 알아야 할 상식과 지식을 주제별로 선정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안하여 핵심을 정리하고 빨리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가볍게 엮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책을 통한 놀이공원과 인생학교를 위한 꿈꾸는 발전소가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마음속 심리 현상들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많이 하여 그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자.

그러면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불쾌한 일은 가능한 한 빨리 잊어버리자.

인간은 흥미 있는 일을 더 잘 기억하기 때문에 자신이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더 쉽게 성공할 수 있다./p60


나 역시 불쾌한 일들이 생기면

감정에서 벗어나고자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너무도 필요한 일인이다.


그렇기에 무엇으로 주위 환기가 필요한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사람들과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걸 먹으면서

그 기분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순간의 기분은 달콤하지만

지속이 되진 않았다.


뭔가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으니

이것 또한 별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 흥미로운 것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다.


책을 읽거나 뭔가 취미 활동들을 늘여나가면서

뭔가에 집중하다보면 서서히 풀어지는 기분을

내안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흥미에 따른 집중력이 다른 쪽으로 쏠리다보면

내가 쓸데없이 쓰는 에너지마저 이쪽으로 집중하게 된다.


그렇기에 불쾌한 감정에서 잠시 벗어나 내가 즐거운 일들에 집중할 수 있기에

나에게는 좀 더 좋아하는 일에 대해

더 집중하는 편이 좋았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우리의 경제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맹목적인 소비의 결과는 빚더미일 뿐이다.

물건을 사기 전에 미리 액수에 제한을 두고,

손을 다 쓰면 신용카드 사용도 멈추자.

한 달 생활비를 책정하고, 그 기준에 다다르면 소비를 중단하는 습관을 기르자./p117


한가지로 만족하기 힘든 것이

인간의 본성 중에 숨어 있는 탐욕이기에

나 역시 좋아하는 책은 꼭 사고 싶은 충동을 잘 참기 힘들다.


집에 많은 책들이 쌓여있고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도 많지만

하루에도 엄청난 신간들이 쏟아지고

새 책을 만나는 경의로움은 정말 나에게

엄청난 행복감을 준다.


지금은 소비 패턴을 많이 바꿔서

당장에 사고 싶은 것을 참고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것으로 만족해본다.


그러다가 정말 사고 싶은 것이 맞는 것인지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지를 여러번 고민하고

장바구니에 있는 물건을 선별한다.


이런 과정이 없을 때는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계산했었는데 굉장히 괜찮은 방법이고

실제로 소비가 주는 경향을 보여

지금도 이 방법을 쓰고 있긴하다.


물건을 소유하는 기쁨도 좋겠지만

소유에서 그치면 또 다른 만족을 채우기 위해

또 소유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심들이

내 안에 너무 많다는 걸 금방 눈치 챌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뭔가 감추고픈 내 마음을 살펴보면서

불편한 느낌을 느끼다가도 뭔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여전히 흥미로운 부분들을 찾아 읽고 싶고

여전히 알고 싶은 것이 많다.


어쩌다 마주친 내 마음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내 속마음도 다시 들쳐보며

흥미로운 심리학의 묘미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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