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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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지성

대학을 2.2의 학점으로 졸업했다. 스물한 살 때부터 아버지의 빚에 보증을 서기 시작했다. IMF가 터지면서 아버지의 빚은 전부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갔고, 이때부터 살인적인 이자가 붙기 시작했다. 스물일곱 살에 병장으로 제대했을 때 보증빚은 20억 원이 넘어 있었다. 스물일곱 살 9월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빚 때문에 서른한 살까지 도시 빈민 생활을 했다. 서른한 살 7월에 도시 빈민 생활을 청산하고, 경기도립 성남도서관 바로 밑에 위치한 달동네로 이사했다. 이때부터 빈민보다 조금 나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 서른네 살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이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총 판매량은 420만 부를 넘겼다. 대표작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됐다.

폴레폴레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인문학 교육 봉사 활동을 6년 넘게 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오랫동안 인문학 교육 봉사를 함께 해온 사람들과 (주)차이에듀케이션을 설립했다. 차이에듀케이션에서는 ‘1년 100권 제대로 읽기’ ‘처음 시작하는 논어’ ‘인문학 교육 스터디’ 등 다양한 인문학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대학가에 지역아동센터 인문학 교육 봉사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차이에듀케이션의 꿈이다.
폴레폴레, 한국기아대책, 드림스드림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학교와 병원 등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와 병원 등을 총 18개 지었다. 앞으로 100개 넘게 짓고자 한다.|||세상에 꼭 필요한 콘텐츠에 좋은 스토리를 입히는 일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창작 회사이다. 《일독》 《이독》 《하루관리》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 《1등의 초심》 《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중국어 천재가 된 홍 대리》 《세일즈 천재가 된 홍 대리》 《스마트워크 특별전담반》 《마테마티카 수학대탐험》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 등의 스토리텔링을 맡았다. 현재 출판, 기업 홍보, 지역 문화,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로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책이 주는 유익함은 엄청나다.

독서의 필요성을 알지만

책 읽기를 주저하는 이에게도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나에게 남는 것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이에게도

이 책은 주저없이 그럼에도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분명히 말해준다.

나에게 독서는 일상의 한 부분이다.

어떻게 하면 나도 1년 365권 슈퍼 리딩이 가능할지

사실 이에 더 흥미를 가졌다.

하루에 한 권이 가능한 일일까 싶다.

그런데 이 책을 끌어안고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 지나고

엄청난 의욕으로 독서의 의지가 활활 타오른다.

열정만큼이나 의지가 얼마나 뒷받쳐줄지 모르겠지만

책을 붙잡고 싶었다.

나에게도 한번의 슬럼프가 있었다.

넘어지고 보니 더 책에 대한 간절함이 생겼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내 처지에 책이라니, 사치가 아닐까?

열심히 책을 읽는다고 한들 과연 나아지는 게 있을까?

아직 늦지 않은 걸까? 달리고 또 달리면 이곳과는 다른 곳에 다다를 수 있을까?

그곳은 과연 여기보다 나은 곳일까?'

나에게도 갑작스레 찾아온 슬럼프에

순간 당황하면서 머릿 속이 멍해지면서

한동안 책을 붙잡고 있기 힘들어졌다.

약간의 강박증이 생기더니 과연 이렇게 책만 읽는다고

내 인생이 짠하고 바뀔지에 대한 막연함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차 책에 손을 대기가 싫고

노력만큼의 결실이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이 보이니

독서만이 해답이 아닐까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슬럼프 극복 방법은 꽤 간단했다.

멘토를 만난다.

동지를 만난다.

도서관에 간다.

아직 마음에 딱 맞는 동지를 만나진 못했기에 지금도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다리고 있다.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슬럼프를 혼자서 끙끙 거리고 있을 때

이 책을 좀 더 빨리 알았던라면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기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 같다.

책만 읽는다고 사람이 저절로 변하는 건 아니다.

반성이나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독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는 걸 명심하고,

나는 왜 책을 읽는가를 끊임없이 물으려 한다.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언젠가는 고수의 독서법을 내가 할 날도 오겠지만

작은 도약부터라도 좋은 습관으로 이어지고

책과 뗄 수 없는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나를 더 살펴보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

책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독서법에 대해 궁금했던 바를 도전 의식으로 끌어 올리게 해준 이 책에 감사하다.

더욱 더 나아가고 싶고, 나아가리라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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