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 완벽한 엄마보다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가 필요한 이유
권경인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권경인
저자 권경인은 이십여 년 경력의 상담전문가이자 상담전공 교수로 대상관계와 집단상담, 기업 코칭이 전문 분야이다. 현재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수석 상담연구원으로 일했다. 오랜 상담 내공과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생애 초기 심리적 발달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부모의 역할적인 면에서

여러 형태로 나는 좋은 부모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큰 아이와

한창 정신없을 시기인 둘째 아이까지

두 아이를 다 케어하면서 좋은 엄마로

자리 매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부족하지만, 오늘의 하루를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다독거릴 여유가 조금은 생기길 바라는 마음과

누군가는 나에게 따스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처럼 따뜻한 조언과 좋은 말들이

엄마로써 살아가는 것이 너무 큰 축복이란 걸 깨닫게 된다.


관계 속에서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일상의 큰 감사와

소소한 행복들이 내 안에 참 많구나란 걸 새삼 알게 된다.



"너 참 괜찮아" "너 참 귀한 사람이다" "중요한 사람이야"

라고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요.

아이에게 "너는 정말 존귀한 존재다"라는 메시지를 주면 놀라운 내면화가 이루어집니다.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 메시지가 끊임없이

주어지면서 아이에게는 그것이 남습니다.

그러니 내가 무슨 메시지를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지 돌아보고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아이에게 얼마나 베풀며 살았는지

나 자신 또한 그런 긍정의 메시지를 주지 못해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든다.


부모의 권위를 앞세워서 유하지 못했던

지난 날의 내 행동과 말에 반성하게 된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곁에 있어주었던

아이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것은

부족한 부모이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여전히 나밖에 모른다는 것이 어쩔 때는 말없이 큰 감동을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고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이를 공감적으로 바라보는 데 실패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지나치게 공감적인 것도, 또 너무 공감이 부족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공감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사실 공감해주는 것을 아이들은 참 좋아한다.


굉장히 큰 선물을 받는 것보다도

부모의 공감하는 태도와 말이 아이에게

더 큰 행복을 맛보게 해준다는 걸

비로소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리석고 부족한 내 모습을 발견도 하지만

성숙함도 함께 자라고 있다.


그렇기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는 것이

나에겐 큰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린 시기에 부모와 아이가

좀 더 따스한 품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편안하게 관계 육아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엄마의 자리를 지켜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최선보다도 사랑하며 살 수 있길 바란다.

노력하고 애쓰는 것보다도 때로는 비우는 것이 더 옳을 때가 많음을..

좀 더 편안하게 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할 것 같기에 욕심으로 채우기보다 사랑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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