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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
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임옥희 옮김 / 홍익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셰퍼드 코미나스
저자 셰퍼드 코미나스는 젊은 시절 만성적인 악성 편두통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일기 쓰기가 몸과 마음을 보듬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힘으로 발전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청년시절에는 워싱턴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쳤고, 그 뒤로 여러 대학과 종합병원의 암 병동, 그리고 각종 문화센터에서 글쓰기가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강연해왔다. 특히 ‘글쓰기 워크숍’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쁨을 전달해왔다. 저자는 그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역자 : 임옥희
역자 임옥희는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한때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티핑 포인트』,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 『블라인드 스팟』,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인 아메리카』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치유의 글쓰기라는 말에
글쓰기로 마음을 정화시키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이 책에서 알게 되어 다시금 나도 글을 쓴다는 것에
좀 더 의미와 기쁨을 두고 지금 이시간도 타이핑을 하고 있지만
글을 남기고 기록한다는 의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편두통으로 괴로워하다
일기쓰기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그 파급력과 회복력이
한 개인의 인생을 바꿔놓는 놀라운 사실이 되었다.
글쓰기가 시간 낭비가 아닐까란 생각은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다.
아주 특별한 시간이고 내 삶의 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굉장한 투자가 된다는 걸 이 책에선 말한다.
그래서 글을 쓸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써야만 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대부분 잃고 나서야 진정으로
자기 삶의 소중함을 인정하게 된다는 진실을 알기 위해 굳이 에밀리처럼 죽음의 고비를 경험할 필요는 없다.
내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이 사실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된다.
삶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선물에 감사하면 된다.
나 역시 지금의 삶에 대한 감사보다도
앞으로의 불확실한 미래와 과거에 억눌린 감정 속에서
애써 고민을 찾아 고민하며 산다.
그런 불필요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글을 쓸 여유조차도 좀처럼 여유롭지 못하게
나에겐 굉장한 사치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만나고
그 과정을 지나보면 지금의 내 삶이 매순간 선물처럼 기적처럼
감사하며 살게 된다.
그런데 이건 늘 의식하며 살지 않으면 무뎌진다.
글을 쓴다는 건 나에게 좀 더 내 소리에 집중하며
내면의 진실된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결국 글쓰기는 당신 안에 존재하는 가장 귀중한 영역을 여는
영혼의 열쇠 같은 것이다.
당신의 소망을 발견하기 위한 여정의 첫 단계는 간단하다.
손에 펜을 쥐면 된다.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그리고 삶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당신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오늘의 기대에 관해 일기를 써라.
오늘부터 한 달동안 당신의 기대에 관한 모든 내용을 써보라.
일 년 동안 매일 그런 식으로 기록해보라.
내가 기대하는 삶이 있다면
그저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꿈꾸는 삶을 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나에게 이 책은 펜을 쥘 것을 말한다.
어떤 인생을 살든지
어떤 인생을 기대하든지
내가 하얀 도화지와 마주하는 시간동안
새로운 세상이 시자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글을 쓰는 시간은 참 설레이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분주한 삶 속에서도 나를 발견하는 또다른 시간인
글쓰기를 통해서 나에 대해 더 솔직한 더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365일 데일리 다이어리를 사두고도 아직까지
제대로 펴보지 못했던 이 일기장을
오늘부터 꼭 기록하고 싶다.
이젠 무너지지 말고 다시 날 일으켜 줄
글쓰기의 유대한 영향력을 내가 경험해보고 싶다.
나와 더 가까워질 시간을 기대하며
커피 한잔과 글쓰기로 하루를 채워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