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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 학업 실천편 - SBS 영재 발굴단 아빠의 비밀편 ㅣ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이상화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8월
평점 :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학업 실천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상화
저자 이상화는 대한민국에서 사교육 없이 아이를 기른 배짱 두둑한 아빠다. 두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읽은 책은 무려 6만여 권에 달한다. 큰 아이를 가진 뒤 병석에 눕게 된 아내를 대신해 그야말로 자의 반 타의 반 독박육아를 하게 된 아빠다.
하지만 그는 정작 ‘가난 때문에 사교육은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난을 자기 대에서 끊어야 한다는 굳은 결심으로 미국 상위 3% 교육법을 실천하기 이른다.
저자 이상화는 오로지 행동육아 즉, 괜찮은 부모가 되기로 결정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기 바랐기에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성 바른 아이로 자라주기 바라는 마음에 무작정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1,200여 권에 달하는 육아서를 탐독했고, 어린 시절 자신은 받아보지 못한 올바른 양육법을 터득하기 위해 아이를 엎고 자녀교육 강연장을 쫓아다닌 극성 아빠다. 그의 두 아들이 보인 여러 기록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특별히 잘난 것 없던 평범한 아이를 변화시켜 만들어낸 것들이다. 아이들은 오로지 독서와 노련한 부모의 다양한 응대로 지금의 진기록을 갖게 됐다.
자신과 아이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해외 유학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현재 영어 공부방 창업의 리더 ‘맘스영어독서클럽’ 대표다. 전국에 있는 아파트에 영어 공부방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푸름이 닷컴, 한솔 교육나라, 기탄교육, 하이멘토에 칼럼을 연재했다. EBS <부모>, SBS ‘영재발굴단’ <아빠의 비밀>, MBC <기분 좋은 날> 등 15개 방송에 그의 교육법이 소개되었다.
저서로 <초등영어, 독서가 답이다> <하루 나이 독서> <하루 20분 놀이의 힘> <가난한 부모라면 세상에 맞설 지혜를 줘라>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의 책으로 '부모의 행동만으로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이란 책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참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고
사교육으로 아이를 내몰며
내 욕심을 앞세우고 싶진 않았다.
가난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아이를 사랑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기적을 이끌다니..
정말 나에겐 도전이 되었다.
내 삶에서 내가 행복하려 애쓴다면
그 모습을 보고
내 아이도 행복을 위해 살것이라 믿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학업 실천편으로 이제 실제로 학업에서
어떤 도움을 줄지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됐다.
영어, 독서, 수학, 대화, 놀이
5가지 영역에서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바를
속시원하게 풀어놓아 주는 참 고마운 비법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내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독서..
그리고 아이가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영어 또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조금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물론 다른 부분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기에
이 책의 모든 팁들을 잘 활용하고자
메모하고 밑줄 그으면서 곁에 두고 활용하려 한다.
책 편식에 대해 나도 걱정 아닌 걱정을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든다고 볼 수 있기에
크게 염려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들의 관심분야가 꿈과 관련되어 책으로 연결지어 읽어나간다면
꼭 한 분야에만 국한되진 않은 것 같아서
내 생각을 좀 더 열어두고 편하게 생각하려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책 편식을 위해
옆에서 이 책 읽어라 저 책 읽어라 말하는 잔소리보다
부모부터 편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사실 수학은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일부러
이것저것 시키지 않고 그 흔한 연산문제집도 풀지 않는다.
그런데 너무 풀어준 것인지 문제 푸는 습관이 들지 않아
수학 문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았다.
수학의 재미를 맛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수학을 잘하려면 용어의 개념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서
나가는 진도에 급급하지 않고 꼭 이 부분을 챙겨야 할 것 같다.
엄마표 공부는 엄마의 희생을 필요로 하기에
꼭 아이 혼자 하라고 내버려두는 것 또한 옳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교재 또한 아이가 선택하게 했으며
여러 권을 풀길 원하지 않아서 한 권을 가지고
오답노트를 쓰면서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방법을
이번에 아이와 상의해 보았는데
좀 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수학을 즐기고 자신감이 생기길 바란다.
이 뿐 아니라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이모저모를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저자의 깨알같은 팁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소소들을 꼭 취하려 한다.
물론 내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에서 말이다.
공부의 신을 원하진 않지만,
적어도 자신이 하는 공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신감있게
의욕적으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함께 나누었던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