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 반갑다 사회야 18
하영식 지음, 김소희 그림 / 사계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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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하영식
글쓴이 하영식은 2003년 아시아 언론인으로서는 최초로 쿠르드 게릴라 기지를 취재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로 [한겨레], [레디앙], [경향신문] 등의 매체에 세계 곳곳의 분쟁 문제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굿바이 바그다드》, 《세상에서 가장 느린 여행》, 《남미 인권 기행》, 《얼음의 땅 뜨거운 기억》, 《IS, 분쟁전문기자 하영식 IS를 말하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소희
그린이 김소희는 [어린이 동산], [함께 사는 길] 등의 월간지에 만화를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역사 노래 그림책》, 《공부 도사》, 《몬스터 과학》,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바다 박사가 될래요!》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거운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어 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의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그 전에 읽었던 책들도 사회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고

아이가 좋아하던 책들이 꽤 있어서

이 책에서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고학년이 되다보니 사회 공부를 단순히 암기로 공부하기엔

접근법이 잘못된 것 같아 책으로 접하고

교과 내용을 살펴보니 훨씬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수업 시간에 더 집중하기 쉬웠다고 해서

틈틈히 사회와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다.


이번에 다루고 있는 주제는 '난민'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와 뉴스에서도 보게 되는 난민 사태를 보면

정치적, 종교적 전쟁이나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아찔한 모습에선 정말 처참하다란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권리가 있는데

나라를 버리고 떠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는

슬픔과 애환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눈빛과 모습이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우리도 6.25 전쟁으로 난민으로 살아간 역사가 있다.


부산으로 피난을 갔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종종 듣고 있노라면

정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도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지구촌 곳곳에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왜 우리가 그들을 도와야 하며,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넘기는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그 중에서도 폭력가 가난으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난민 이야기가

아이에겐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한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 전체는 내전으로 혼란 상태에 빠져 있고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에는 난민들이 살고 있다.


수단은 오랜 기간동안 내전으로 경제는 밑바닥이어서 가난을 참지 못해 떠나고 있으며

나이제리아는 석유가 나오는 나라이지만

부의 분배가 불평등해 인구의 반은 굻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소말리아는 반군 사이의 내저능로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상태이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정말 전쟁과 가난으로 신음하는 소리가 너무 아프게 들려온다.


살던 곳을 떠나 유럽으로 넘어가는 난민들은

그럼 걱정없이 잘 살 수 있을까?


불안했던 생활과 비교하면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는 것에는 만족하지만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자선 단체에서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가고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것에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만약 난민이라면 어떨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그 생활이 비참할 만큼 끔찍할 것만 같다란 생각을 해본다.


아이는 정말 견디기 힘들 것 같다면서

지금 내가 속해 있는 이 나라가 있다는 것과

지금 내가 걱정없이 하루 세끼를 먹고 잘 곳이 있으며

학교를 다니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과

종교의 자유와 억압이 없는 것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난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환영받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난민들이 조국으로 돌아가 전쟁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그들의 삶이 다시 꽃 필 수 있길 소망해본다.


다시 그들 고향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고

바라는 모든 바가 삶의 터전이 되었던 내 조국에서

이 모든 것들이 사람으로써 마땅히 누리며 살아가야 할 권리를 찾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라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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