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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유령의 미스터리 로봇 수학 ㅣ 스토리텔링 수학 (미스터리 수학) 12
정재은 지음, 김현민 그림, 이지연 감수 / 글송이 / 2017년 8월
평점 :
수학 유령의 미스터리 로봇 수학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정재은
저자 정재은은 출판 편집과 방송 작가 등 여러 직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의 《스파이 수학》 《바이킹 수학》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현민
그린이 김현민은 2000년 주간 [아이큐 점프]에 ‘비켜 비켜’를 연재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의 《캠핑 수학》 《게임 수학》 《불가사의 수학》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수학에 대해서 괜시리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딸은
이번 방학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도라 선언하며
실컷 놀고 이제 방학이 끝이 나자
2학기 수학에 걱정이 앞서는 듯 보였다.
사실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보다
수학을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수학을 왜 그렇게 어려워만 생각하는지
사실 수학 공부에 대해서는 참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신기한 건 문제집으로 문제풀이만 쭉 해야 하는
공부보다도 책으로 수학을 접하는 건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수학을 공부하는 책이지만
아이에게는 공부라는 것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는 것으로도
수학 개념도 익히고 사고력도 높일 수 있으니
공부 방법을 좀 더 바꿔볼 필요를 느꼈다.
이번엔 만나보게 될 책은 표지에서도 범상치 않은
로봇들의 출현이 굉장히 흥미진지해보였다.
로봇 유령의 출현으로 미래 사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요즘 4차 산업에 대해서 이런저런 글들을
아이가 접한 적이 있기에 더더욱 관심있는 소재로
수학에 대해 이모저모를 다루고 있기에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단순히 연산 문제집만 푸는 것보다도
이렇게 스토리텔링 수학에 충실한 책으로 접하는 것이
더욱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소재와 스토리가 굉장히 재미있다.
미래 사회로 천재가 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과정 과정의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런데 수학 문제를 푼다는 기분보다
뭔가 추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더 커서
접근하는 것이 딱딱한 공부를 하는 것 같지 않아
책을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마치 공상과학책을 읽는 것처럼
로봇세계로의 미래 사회로 초대받은 것 같아
괜시히 마음이 들떠서 수학을 공부하는 것에 대해
흥미로움을 느끼게 되어 참 좋았다.
4학년 때 배운 수학 공식들을
아는 것을 떠올려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고자 애를 쓰고
더욱이 5학년 2학기에 배울 내용들에게 대해선
처음 접하지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쾌한 선행수업이란 기분이 든다.
수학이 어렵고 무겁게만 생각 들지 않아 좋았고
더욱이 아이가 수학책이라 해서 거부감을 갖지 않고
그저 똑같이 책을 읽는 것처럼 부담이 없다고
앞으로 이 시리즈 책들을 한 권씩 다 읽어보고 싶다 한다.
자연스럽게 수학을 배우고
수학 개념을 익히는 것 또한
재미와 개념공부를 놓치지 않고 있기에
책을 보며 수학 공부를 해보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겠다는 생각에
앞으로 더 많은 시간들을 책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로봇 수학의 세계로 함께 그 재미에 푹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