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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성이 이긴다 - 나 됨, 너 됨, 우리 됨의 인성교육 실천 지침서
신배화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결국 인성이 이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신배화
저자 신배화는 초등학교 교사, 소년조선일보 NIE(NEWSPAPER IN EDUCATION) 집필 위원,
인성교육 메신저, 부모교육 작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좋은 엄마, 좋은 선생님으로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다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 후 진정한 배움은 ‘나 됨, 너 됨, 우리 됨’을 발견하는 인성교육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참다운 인간을 길러 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에 더 가까이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깨달았으며, 아이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진짜 공부’가 ‘인성 공부’임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 《결국 인성이 이긴다》를 집필했다.
현재 소년조선일보 <부모와 함께 하는 토론 논술NIE> 집필위원으로서 토의?토론 논술 및 글쓰기 수업을 통해 ‘좋은 인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이조형지도사, 영재교육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여 꿈과 끼를 이끌어내는 행복인성교육을 실천 중이다.
저서로는 《미래 일기》,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8가지》, 《선생님의 생각》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인성 교육의 강조함에서 있어서
그 중요성은 나또한 크게 동감하는 바이다.
아무리 공부 잘하고 머리가 좋은 아이로 자랄지라도
마음밭이 좋지 않으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가 먼저 판단하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를 느낀다.
지식만 가지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 순 없다.
우린 사회구성원으로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에
나혼자 잘났다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긴 힘들다.
그러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로하고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교육은 무얼까 생각해본다.
나는 인성 교육이라 진심으로 생각한다.
인성이 가진 힘이 크다.
앞으로의 인생 길을 살아가면서
정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인성이라 생각한다.
나 됨과 너 됨, 우리 됨을 체험해 본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힘이 강함을 기억하자.
학습과 성적을 위해 또는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주변과 타인을 돌아볼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이는 결국 인성의 힘을 사용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
내 아이가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아이의 고유한 나 됨의 성품과 너 됨,
그리고 우리 됨의 인성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자.
엄마의 인성교육이 아이를 자라게 하리라.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만 알고 주변을 바라볼 줄 모르면
사실 그 아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잘한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 됨이라는 말이 눈에 띄었다.
사실 우리는 나 됨을 강조하지 우리 됨을 많이 강조하지 않는다.
10명 중에 3명은 행복하고 나머지 7명은 불행하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내가 행복한 3명에 들고자 나만을 위하며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그 범위에만 들면 행복할까.
사실 우리라는 단어를 나또한 아이들에게 많이 강조하진 않았던 것 같다.
너만 잘하면 돼라는 교육에 익숙한 나머지
우리라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때가 참 많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에게 행복을 바라고
그런 세상을 꿈꾸게 하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아보인다.
그럼 무엇이 우선이 되어 아이를 양육해야 할지 그 방향성이 보인다.
아이의 잠재력과 능력을 믿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이해받지 못한 채 부모의 말을 무조건 듣고, 참는 것은 버거운 일이다.
아이는 부모의 지지와 격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아이에게 가르치고 지시하기보다는 마음을 읽고 공감해 주자.
아이는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감받는 과정에서 배려, 감사, 격려, 관계의 인성을 키워 나갈 것이다.
인성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정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안에서 아이들은 배려와 공감, 존중과 책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성 교육을 받는 셈이다.
아이에겐 인성을 강조하면서 부모 자신은 정작 맘대로라면
이것 또한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그렇기에 내가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사실 부모인 내가 먼저 말과 행동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 또한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그런데 갈수록 공부할 것이 많아지고
경쟁은 너무 심해지고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과 머무는 곳이 바로 그것 뿐이라면
마음은 더욱 각박해질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더 큰 숲을 보여주고 싶기에
인성 교육이 중요함에 더더욱 공감한다.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인성이라는 기본 교육에
좀 더 충실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미래를 함께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바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행하는 기본적인 인성 교육의 여러 덕목들을
이 책에서 나열하는 바와 같이
그 중요성과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인성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