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아이로 키우는 자존감 육아 - 심리상담가 엄마와 의사 아빠의 20년 부모공부 이야기
이미형.김성준 지음 / 오후의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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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아이로 키우는 자존감 육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미형
저자 이미형은 좋은클리닉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가족사랑연구소 소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상담심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6년 동안 1만 시간 이상의 개인 심리상담, 집단 심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과 부모 코칭 및 강연을 진행하였고, 중학교 영어교사 생활과 부적응 학생 집단 상담 등을 통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을 만났다. 그들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이의 학습과 진로, 꿈에 대한 갈등 상황의 밑바탕에 ‘정서’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수많은 내담자의 상담과 치료 결과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가족,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 심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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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준
저자 김성준은 의과대학 졸업 후 이비인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빠’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다. 두 아이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상담자이기도 하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은 부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며, 특히 유소년기와 사춘기의 자녀에게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아이와 함께 여러 곳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정서’를 공유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부모가 시키고 싶은 것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아이의 꿈을 지지하는 열혈 서포터스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자존감이 참 중요한데

아이의 행복을 우선으로 두는 부모는

그 아이를 보더라도 자신의 삶이 참 빛나보인다.


독서와 학습, 놀이도 균형이 있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를 바라지만

부모가 이끄는대로 잘 되지 않느다해서

아이를 억지로 이끌고 가는 것이 과연 옳을까?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양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말 빛나는 자존감으로 살아가는 내 아이를

어떻게 내가 키워갈 수 있을지를 이 책에서 찾고 싶었다.



부모는 이왕하는 독서를 지식을 습득하고 학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어린 자녀와 독서를 시작할 때는 아이가 가는 방향대로 따라 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독서는 즐거워야 합니다.

독서가 학습이 되면 안 되는 이유는 즐겁기 위해서입니다.

즐거워야 찾을 것이며 그것이 쌓여야 인생의 치료제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독서가 단지 지식의 습득을 위한

도구로 국한될지, 아니면 즐거움이자 살면서 힘이 되는 영양제가 될지는 부모에게 달린 것입니다.



독서 또한도 즐거워야 한다.


뭔가 강압적인 독서는 결국 즐거움으로 이어지기 힘들다.


독서 또한 부모의 좋은 도구가 되어

부모 주도적으로 이끄는 걸 아이가 느끼게 되면

좋은 영양제가 될런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즐거움을 찾아가는 독서..

아는 것이 즐겁다란 말이 아이 입에서 터져나올 수 있는

독서의 참 맛을 경험토록 아이에게 주도권을 더 맡겨야 함을

부모에겐 또다른 과제처럼 여겨지지만 그런 방향으로 가야함이 맞는 것 같다.



놀이란 즐거움이며 기쁨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전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놀이를 해도, 아무리 좋은 곳에 가도,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자녀가 기쁘지 않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신나게 놀아준다란 건

꽤 쉬울 것도 같지만, 만족감을 주기까지

혼심을 힘을 쏟고나면 엄마의 체력이 방전되고야 만다.


그런데 어린 시절, 부모와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는데는

놀이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놀이의 주도를 부모가 하는 것도 맞지 않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에게 맞추는 것을 잊지 않고

부모가 주도하려는 것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지껏 놀아준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나에게 맞춰주었더라면

그 패턴을 과감이 바꿔야 할 때임을 깨닫는다.



'너무 많은 장작은 불이 붙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의 학습 스케줄이 장작이라면 자녀의 놀이는 장작 사이의 공간이며 공기입니다.


'망가진 성적은 회복될 수 있지만 망가진 정서는 회복되기 힘들다'



부모가 공부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

참 중요한 말인 것 같아 공부에 지쳐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로운 태도를 가지고 아이를 양육할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에게 휴식같은 시간을 만들어줘야 함이 맞지만

내 아이가 쉬는 것에 대해 부모는 조급해한다.


뭐라고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참고 해야만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멍 때리고 있는 것이 결코 좋아보이진 않기 때문이다.


급기야 잔소리로 이어지고, 아이는 방문을 닫고 들어가버린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지금 멈춰야 할 신호를 보여주는 것 같다.


성적을 망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이 아이의 정서는 더 각박하고 괴로워서 미칠 지경일지도 모른다.


부모가 이를 바라볼 수 있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준다면

지금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맞추고 생각할지를 보게 된다.


부모 노릇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한 아이를 바른 인격체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선

부모의 끊없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란 걸 늘 깨닫는다.


충분히 사랑해주고 충분히 기회를 주고 충분히 기다려주고

충분히 믿어주는 것..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

나에게도 필요한 것이

가장 기초가 되는 신뢰와 사랑이란 걸 다시금 깨닫게 된다.


성적이 먼저이어서도 안되고,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는 그 시선..


그 시선 속에 머무는 것이 필요하다.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충분히 기대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고마운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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