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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ㅣ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0
심재규 지음, 김현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2월
평점 :
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
아인슈타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심재규
저자 심재규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백운고등학교에서 과학과 물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일반 역학 실험>, <접속 과학 탐구 실험>을 공동 집필했으며,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중 「힘」(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거울과 렌즈」, <웅진 생각쟁이 인물> 중 「뉴턴」, <세계 석학들이 뽑은 세계 대역사> 중 「스푸트니크호와 우주 개발」을 집필했습니다.
저자 : 손영운 (기획)
기획 손영운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김포에서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등이 있는데 이 중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만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현정
그린이 김현정은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하고 그림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덜렁이박사의 발명>, <돌아온 돈키호테>, , <신기한 동물 도서관>, <공포의 계곡>, , <어디까지 왔니?>,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자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는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와이즈만북스에서 나온 인물 시리즈를
도서관에서 한 권씩 빌려보면서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갔다.
어릴 때 읽었던 위인 전집보다 풍성한 내용과
더 많은 읽을 거리로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 너무 보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만나보게 된 책은 그 열번째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삶을 살펴보았다.
상대성 이론으로 잘 알려진 아인슈타인은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재이다.
20세기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그가
고정관념을 뒤엎는 놀라운 과학 이론들을 발표함은
많은 호기심과 상상력, 지식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도 한다.
과학자라고 해서 실험과 연구에만 했을 법도 하지만
어린 시절 그는 인문학적인 지적 호기심 또한 컸다.
어릴 적 아버지의 전기 공장에 찾아가
다양한 장비들이 전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것 또한 신기했기에
신비하고 놀라운 체험들이
아인슈타인의 호기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이다.
아인슈타인의 수학과 과학 성적은 매우 우수했으나
암기해야 하는 지리, 역사 과목은 성적이 나빴다.
판에 박힌 학습과 교육 방식이 싫었던 것이다.
'이 학생은 장차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됨.'
그의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을 격려했다.
남들과 똑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으며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위인들의 부모들에게서 많은 도전이 되는 말들을 보면
많은 반성과 격려가 되기도 하고 그 분들의 삶이 얼머나 많은
인내와 배려, 믿음이 필요했는지를 느끼게 된다.
내 아이가 세상의 낙오자가 된 것만 같은
선생님의 한마디가 좌절 속에 깊이 남아
더이상 내 꿈이 자라지 않고 그 안에 묻혀 살았더라면
지금의 아인슈타인으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호기심이 상상으로 이어지고
기적을 만들어낸 아인슈타인의 삶을 보면서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한다.
요즘 아이들은 질문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끊임없이 질문하고 싶고,
호기심을 가득 품고 살아가면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내 꿈을 펼치기에 너무나 좋은 시기에
틀에 박힌 공부 안에서만 살지 않고
정말 살아있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하고
10년이나 더 이를 보완해 상대성 이론이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 속에서
답을 찾고자 애를 썼을지 정말 놀랍고 놀라웠다.
과학자가 꿈은 아니지만, 그림을 하나 그리더라도
상상력이 요즘 부족해진다며
고민하는 딸아이에게 이 책이 다시 도전하게 되고
꿈을 일깨우는 용기를 주면 좋겠다.
"나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없습니다.
단지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지요.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기심은 그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해답을 얻지 못할 때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불가사의한 세계에 대해 매일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신성한 호기심을 잃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끝없는 호기심으로 가득 찬 그의 말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얼 생각하고 무얼 꿈꾸고 자라야할지를
분명히 깨닫고 자신의 삶에 좋은 자극제가 되면 좋겠다.
모두가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마음껏 꿈꾸고 표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