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숲에서 길을 찾다 - 좋은 책 고르기부터 잘 읽는 법까지. 미래를 디자인하는 독서 기술
류대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책숲에서 길을 찾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류대성
저자 류대성은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일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전국의 도서관, 시·도 교육청, 학교 등지에서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한 강의를 한다. 인간과 자연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책을 읽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며 지낸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앎과 일치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떤 곳인가, 책과 글은 삶에 어떤 의미인가, 라는 화두에 몰입하고 있다. 집 안 가득 채운 책들에 길을 물으며 오늘도 책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고전은 나의 힘》(철학 읽기·역사 읽기·사회 읽기·과학 읽기·예술 읽기), 《국어 원리 교과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소설 필수편》(상·하) 등이 있다.

▶ 블로그 세상에서 가장 먼 길,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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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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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이 시중에 많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난 아직도 종이책을 선호한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좋아하기에

좋은 책은 꼭 사서 읽어보고 소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책이 주는 종이의 냄새와 낱장을 넘기는 묘미를 즐기는 편이다.


조금은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나

책 속에서 여러 갈래의 길을 찾고 있는 여정은 그들과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나에게는 책이 선사하는 멋진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인간으로 태어나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권리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보물 창고의 열쇠를 찾아보자.

책장으로 손을 뻗는 순간 놀랍고도 눈부신 세상이 펼쳐진다.

책은 언제나 즐거움과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굉장히 많이 들어 본 이야기라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결코 식상하지 않다.


나에겐 정말 책 속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가

정말 책을 읽으면서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다 알려주는데

왜 책을 찾아보고 있냐는 식의 비아냥거림도 들어보았다.


그러나 책을 읽음으로 '생각의 힘'이 자라나고

나에겐 지식 정보를 알아가는 그 이상으로

감성이 메마르지 않고 책의 숲을 거닐고 있는 기쁨이 있다.


내가 제일 잘 못하는 게 있다면

책을 더럽게 읽지 못한다.


조금은 우스운 말일 수도 있는데

워낙 책에 낙서를 하거나 접어서 읽어나 이런 성격이 못되어

나만의 책으로 온전히 활용해서

책 한권을 내 책으로 만들어 본적이 그리 없는 것 같다.


딴 곳에 메모를 하긴 하나 책에다 밑줄을 긋고

주제를 메모하며 단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의 도전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부분이긴 하다.


그리고 고전 읽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큰 아이와 함께 고전 읽기 프로젝트라 해서

천천히 두꺼운 책을 조금씩 읽어내려 가고 있다.


아직까지 고전의 맛을 제대로 느끼진 못하고 있지만

그 깊이와 즐거움을 꼭 맛보고 싶다.


새해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책읽기를 목표로 두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가야 하는 방향이나 목표를

이 책을 참고해서 숲 속에서 헤매이지 않길 바란다.


갈래별 책읽기를 참고해서

어떤 부분에 내가 관심이 있고

지금 내가 책읽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여전히 손을 대지 않았던

책에 대한 도전도 서슴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 나도 편독이 심해서

여전히 손을 대지 못하는 장르의 책들도 많아서

올해에는 고민 중인 부분에 대해 초보 딱지를 떼보려 한다.


이 책에서 독서 인생의 새로운 꿈을 꿔 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들을 선물 받았으면 한다.


그리고 책으로의 초대를 받고 꼭 그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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