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벼!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10
김성은 지음, 장준영 그림 / 책고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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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성은
저자 김성은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관련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신나게 생각 놀이를 하며 지냅니다. 지은 책으로《 ANIMATION HTML5 HYPE 가이드》가 있습니다.

그림 : 장준영
그린이 장준영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탈무드》, 《나 좀 봐》, 《해마야 어디 있니?》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배 속에 개구리가 개굴개굴》, 《알이 빠지직》, 《무슨 소리지?》가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벌레를 유독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익숙함이 아이들에겐 꽤나 불편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이 시대는

더 자연과 가까이 하기엔 거리감도

즐기는 시간도 그만큼 적기에 익숙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책에서 아이와 씨름하는 사마귀를 보며

실제로 사마귀를 보면 작지만 굉장히 위협적이라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도망칠거 같다며 딸아이는 말한다.


책에서나마 시각적 자료로 만난 적이 있고

실제로 본 적은 없는 사마귀이기에

사마귀의 특징을 책에서만 접해서인지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접해본 적은 없어서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이렇게 덤벼! 하며 둘이 싸우는 모습이

꽤나 흥미롭게 그려진 모습을 보면서

마냥 웃지만을 못한 건 우리 아이들이

이처럼 즐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늘 들로 산으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고

늘 학교와 학원으로 오가는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기란 마음 먹고 나가야 하는 일이기에

뭔가 큰 이벤트처럼 분주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은 자연을 필요로한다.


현대 생활의 각박한 마음을

자연속에서 치유하고자 여행으로 그 위로를 찾는 이들이 많기에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자연과의 만남을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접하고 놀 필요를 느낀다.


여건이 그렇게 되진 못하지만,

주말에라도 밖에 나가 뛰어 놀며

이번 주는 뒷산으로 단풍을 즐겨볼 생각이다.


자연이 주는 소중한 놀이터를 잘 이용한다면

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테니까...


사마귀 친구가 아니라 공벌레 친구라도 만나더라도

즐겁게 놀아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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