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이 평생을 살아 낼 힘이 된다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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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권영애
저자 권영애는 23년차 초등학교교사로 오랜 시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전국현장연구대회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단계별 EQ향상 프로그램> 개발로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상, 전국 1등급, 푸른기장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인성교육 우수모델로 교육부장관상을, 2015년 스승의 날 생활지도 분야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교실평화헌장 실천우수상, 학급경영대회 최우수교사상, 학부모상담 우수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국회인성교육포럼에서 <버츄 프로젝트 교실실천사례>를 발표했고 2015년 이화여대 최고명강사과정에서 <행복교사 소통법>을 강의했다. 또한 국내 최대 교육포럼인 2016년 위즈덤인성포럼 국회정기학술세미나에서 <인성교육, 미덕 깨우기가 답이다>를 발표했다.

현재 아주대 일반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 박사과정 중이며 교육부지정 <행복나눔>인성교육연구회, 경기도교육청 용인초등인성교육연구회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또 버츄 프로젝트 인성교육, 왓칭대화법, 마음에너지관리 등의 주제로 교사,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강의를 했으며 5년간 지역청소년공부방에서 학습법 멘토링, 진로코칭, 학부모상담 봉사를 해 왔다. 최근에는 하브루타 교수법 및 한국 버츄 프로젝트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전국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AYY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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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꿈이 었던 나에게

이 책은 그런 이상을 꿈꾸게 하는 멋진 한 사람을 만나게 하는 책이었다.


그 아이만의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주고픈

선생님의 그 마음이 이 책 곳곳에 묻어져 있어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슴 벅차기도 하고, 눈시울도 뜨거워지면서

책 속에 푹 빠져서 보게 되었다.



교사도, 부모도 노력의 힘을 믿는 성장 마인드 셋이 필요하다.

이 아이가 지금 보여주는 것은 1퍼센트도 되지 않음을 믿는다.

아이의 힘, 가능성, 노력으로 만들어 갈 99퍼센트를 진심으로 믿는 것,

그 믿음이 아이의 '오뚜기 근육'을 만든다.

그 아이의 단 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 99퍼센트를 본다.



지금 내 아이를 보면 참 답답할 때가 많은데

성장이 더디다고 해서 이 아이는 더이상 성장하지 못할 거라고

단정 짓는 건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다.


보이지 않는 99퍼센트의 가능성과 믿음과 확신..


사실 엄마인 나에게도 이건 큰 도전이 된다.


그런 비젼을 꿈꾸고 마음에 품고 사는 아이와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마음에 낙심이 되는 현실 앞에서도

미래의 행복을 꿈꾸게 되는 그 마음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에게 그런 가치를 품고 살게 하며

부모 역시 그런 아이를 가슴에 품고 함께

성장해야 하기에 내가 하는 육아가 너무 소중하고 가치있음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때때로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아이의 영혼과 존재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의 행동과 말은 아이에게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존재보다 물건, 결과가 소중하다고 전한다.

아이가 슬플 때, 두려울 때, 불안할 때 더 아이를 벼랑으로 내몬다.

아이가 힘들 때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게 엄마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낸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감정부터 먼저 안아 주어야 한다.



눈 앞에 경쟁과 시험 안에서

같은 생활을 반복하며 학원과 학교를 오가며

여유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 얼굴을 보면 참 안타까울 때가 많다.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이토록 내몰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쓰라린다.


내가 내 아이의 나이엔 무얼했던지 생각해보면

그저 놀기 바빴던 것 같은데

사실 많은 경험과 놀이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을 보면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는 게 참 불편하다.


가끔 터지는 아이들의 원성을

부모가 받아주지 못해 더 큰 상처를 떠안게 되는 아이들..


누가 뭐라해도 부모는 아이를 어떤 식으로도 품어주여야 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성적이나 객관적인 자료로

평가하고 분석하기를 따지지 않고

그저 내 아이 그대로 말이다.


모자라고 부족함을 아이도 안다.


그래서 속상했을 아이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며

아이에게 웃음 지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사랑을 받아도 변하지 않는 아이를 나는 보지 못했다.

사랑을 충분히 받으면 아이들은 다 기적으로 화답했으니까.


아이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랑받고 자란다면 세상에 큰 어려움이 오더라도

능히 이겨나갈 힘이 될거라 생각이 든다.


내 사랑이 얼마나 온전히 아이에게 전달되고 있는지

아이들을 소중한 가치를 품어주는

선생님의 모습에 나 또한 도전이 된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이런 단 한 사람을 만날 수 있길 소망한다.


내 아이의 우산이 되어줄 소중한 그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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