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권오상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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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권오상
저자 권오상은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장, 도이체방크 홍콩 지점과 서울지점 상무(DIRECTOR),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지점과 싱가포르지점의 비정형옵션 트레이더를 역임했다. CHA의과학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과 겸직교수, 삼성SDS 수석보,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을 지냈고,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가르쳤으며, 경영학과 공학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 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저서로 《이기는 선택》을 비롯한 《고등어와 주식,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 《돈은 어떻게 자라는가》, 《파생금융 사용설명서》, 《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 등의 금융 관련 저서가 있고,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된 《노벨상과 수리공》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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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용돈을 받기 시작한 딸아이에게

돈의 개념과 가치를 조금은 공부할 필요가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른들이 용돈으로 쓰라고 과자 사먹으라고 주는

돈들을 쓰기 바빠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다.


그래서 용돈을 주며 용돈 기입장을 적어보라고 했는데

이것 또한 꾸준히 기록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에

몇 주간은 열심히 하는데 잊어버리고 안 쓰기 일쑤였다.


엄마의 말은 늘 잔소리로만 듣게 될까봐

더이상 이런 얘기를 꺼내서 아이와 똑같은 화두로 이야기 삼으면

그다지 교육 효과가 없을 거 같아

이 책을 읽어보면서 생각을 나눠보고 싶었다.


금융경시대회라는 것이 있는 것도 신기했지만

모르는 용어들과 말에 어른인 나도 읽어보니 꽤 재미있었다.


아이에겐 읽으며 설명해주기가 바빴다.


돈이 있으면 있는 족족 써왔던 버릇이

그다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서

이 책 속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다.


쉽게 읽어내려가진 않지만,

중학생정도의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청소년들을 위한 돈 관리 개념을 심어주고

금융인을 꿈꾸는 친구들에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회를 준비하는 두 친구들에게

선생님이 들려주는 금융의 비밀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어릴 때 자주 들었던 저축의 기본 개념을 뛰어넘어

우리 자녀들이 이 책 안에 있는 경제 개념을

다 이해하고만 있어도

웬만한 어른 못지 않은 경제개념으로 꽉 찬 내실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 같다.


금융은 미래의 돈을 현재에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한 것처럼

지금 현재의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한번쯤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이또한 배워야 할 공부라고 생각하면

끝없이 파고 들어야 하겠지만,

그냥 소설책 읽듯이 마음을 비우고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공부로 접근하면 참 재미없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고

살아갈 필요가 있듯이

이 책의 자양분을 내것으로 제대로 취하면 될 것이다.


돈과 금융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내 경제의식 한뼘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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