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 20만 환자를 구한 경이로운 7가지 재활 체조
아라이 모토히로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6년 9월
평점 :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아라이 모토히로
저자 아라이 모토히로는 1964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1989년 기타자토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국립 사가미하라 병원과 기타자토 대학 병원 이비인후과를 거쳐 요코하마 시립 미나토 적십자 병원 이비인후과 부장으로 근무하며, 일본 어지럼증평형의학회에서 인정하는 어지럼증 전문의이자 동 학회 대의원이다. 1995년 「비장애인의 눈 운동 후 눈떨림(어지럼증)」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6년에는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어지럼증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기타자토 대학 병원에서 실시하는 재활 치료 방식에 독자적 요소를 가미한 ‘어지럼증 재활 체조’를 환자들에게 지도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저서(일본 출판사 발행)로는 『어지럼증은 누워 있으면 낫지 않는다』, 『어지럼증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어지럼증을 스스로 고치는 10분 체조』 등이 있다.
역자 : 이해란
역자 이해란은 대학교에서 역사와 심리를 전공했다.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를 원서로 읽고 싶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문학을 비롯한 예술과 서브컬처, 음식, 미용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득했다.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일본어 번역작가 과정과 ‘바른번역아카데미’의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지금은 ‘온전하게 읽고 섬세하게 쓰는 번역가’를 목표로 정진하며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한 외서 기획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토세 쿄코의 가슴 분수 마사지』와 『코바늘로 뜨는 플라워 방석』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어지러움은 정말 말 못할 고통이다.
수많은 질병들이 있겠지만, 이 병 또한
원인도 딱히 치료약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완치가 없다라고 한다.
5년전쯤 처음 어지러움을 느끼고서
꽤 불편하고 불안함을 안고 살고 있었다.
증상이 심해지면 온종일 집안에만 있어야 하고
육아에 지쳐서 나 자신도 기권하고 누워있을 때가 많았다.
사실 어떤 좋은 음식이나 치료방법이 있다면 좋겠다란 간절함이 컸었다.
증상이 오래가면 심리적으로도 우울감과 불안감이 생긴다.
언제 어지러울지 모르니 그 두려움이 나를 짚어 삼키는 것처럼 괴울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으로 뭔가
해볼만 하겠다란 생각에 어지러움으로버 완전한 해방을 꿈꾸게 된다.
어지러움의 정도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재활 체조나 여러가지 식습관들을 보완하면서
그 증상이 완화되고 치료가 되었다는
정말 작지만 큰 효과를 나타날 수 있는 치유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하루 이틀해서 금방 나을 병이 아니기에
꾸준히 이 재활 체조를 해본다면
정말 승산이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내가 내 몸을 먼저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여러가지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컸다.
어지러움의 원인도 워낙 다양한데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봄으로써
내가 지금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여러가지 어지러움에 대해 자세한 진단과 방법들이 소개된다.
그 중에서 전정신경염과 메니에르 질병에 좀 더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런 어지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재활체조 7가지..
빠르게 옆/천천히 옆/도리도리
끄덕끄덕/50보 제자리걸음/외발 서기/누워서 도리도리
어지러움이 없는 이들에겐 굉장히 쉬운 체조일지 몰라도
어지러움으로 고생한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체조라 꼭 이를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게다가 염분을 줄인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나에게 착한 음식이 무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말 고민하고 고민했던 문제들을 조금은 해결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간을 이 책 안에서 답을 찾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이들이 어지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