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 고민이 많아서 하루하루가 답답한 십대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강선영 지음 / 팜파스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십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강선영
저자 강선영은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 불안증을 겪었고,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거치는 중에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저자가 겪은 고통의 경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되었고, 시와 그림 등의 예술적 자질은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적 소양으로 수많은 아픈 이들을 위한 치유의 동행자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저자는 마음이 아픈 이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집필과 방송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아름다운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백석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선영우울증연구소 대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 와우씨씨엠 《강선영의 힐링카페》 방송 진행.

저서로는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사춘기 통증》, 《지금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눈물의 힘》,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WWW.KCLATC.COM

강선영의 힐링카페 CAFE.WOWCCM.NET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민이 많아서 하루하루가 답답한 십 대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요즘 들어 딸아이의 급격한 심경변화가

나에게 큰 고민이 되기도 한다.


좀 있으면 사춘기라 그런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엄마가 다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겠다란 생각에

엄마인 내가 아이의 마음을 세세하게 살피지 못함도 알고 있거니와

진짜 내 우리 십 대 아이들이 느끼고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이 책 속에서 살펴보고 싶었다.


꽤나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다.


사실 어린 친구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이런 걸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맞는 것인지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이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한창 친구들과 재미있어야 하는 이 나이에

요즘은 아이들은 좀처럼 얼굴에 빛이 없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자아와 공부 가족과 학교, 친구,자신의 행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눌 수 있는 고민들을 살펴보면서

진짜 솔루션은 어디에 있을지

그 마음도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 중에서도 1등이여도 행복하지 않고 늘 불안해 하는 사연이 소개 된다.


사실 그 이면에는 이 아이를 그렇게 불안하게 떨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이 크겠다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얼마나 존중받고 인정받아야 할 존재인지를

스스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그 성실함으로 살아온 것을

너무 칭찬받아도 마땅할 텐데

2등이여도 괜찮아란 자기 위로와 함께

칭찬과 격려가 정말 필요할 것 같다.


매일매일 싸우는 부모님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이것이 눈치를 보게 되고 또 불안한 습관으로 이어진다.


이 사실을 묵인하고 서로가 그냥 넘어가게 되면

더 큰 상처의 뿌리가 깊게 파고들게 분명하다.


책에서는 대화의 물고를 떠야 함을 제시한다.


사실 쉽진 않지만, 분명히 필요하다.


그리고 부모의 잔소리...


아이를 위한 좋은 이야기도 계속 반복되면 어느 순간 잔소리가 되고 만다.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고

소통이 안되다보면 멀어지게 되는 것..


잔소리를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지만,

사실 이것이 쉽진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끊임없이 대화하며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


짜증스럽게 받아들이는 딸의 반응을 인내하고

아이의 말에 먼저 귀기울이며 듣고

아이도 엄마의 사랑을 믿고 진실하게 대해야 한다.


그 자리에 사랑이 차오르길 나도 희망한다.


이 책 안엔 아이들이 가슴 답답할 정도로

하고픈 말들과 고민들이 담겨 있다.


부모로써 이를 바라보며 사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가 너무 몰라줬다는 생각에서 죄책감이 느껴졌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충분히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믿고

이제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을 점검하고

그 마음 문을 열고 서로가 진실한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


그 지친 마음을 가정 안에서 위로 받고 행복하게 커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