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37가지 행동 습관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시하라 가즈코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 는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며, 즐겁게 살아가는 ‘자기 위주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심리 치유사이다. 현재는 심리 상담 연구소 올이즈원 대표이자 일본 카운슬링학회 회원, 학교정신건강학회 회원, 후생노동성 인정 ‘삶의 보람을 만드는 조언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기 위주 심리학’이란 사고, 오감, 이미지, 호흡,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독자적인 심리학이다. 그녀는 이를 바탕으로 인생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와 부모 자식 관계, 대인 관계, 성격 개선 등에 관한 상담, 세미나, 강연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폭넓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나에게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 『사라져가는 나』, 『결정장애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외 수많은 책을 집필, 지금까지 누계 판매 부수 10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는 사랑하는 만큼 미워하고 상처를 주는 엄마와 딸이 갈등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리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죄책감이나 미안함 때문에 엄마의 뜻대로 살아가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정중히 거절하는 딸이 되라고 주장한다. 딸에게는 딸의 인생이, 엄마에게는 엄마 인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이 책은 출간 이후 자녀교육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이주희
역자 이주희는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해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번역 일에도 발을 담그고 있으며,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주로 서점에 가거나 두 딸과 해외 드라마를 보며 지낸다. 운 좋게도 일평생 잔소리하지 않는 엄마를 만나 속 편하게 살아왔기에 자신도 당연히 그런 엄마가 될 거라 생각했으나, 그것이 대단한 착각임을 출산 이후 매일 깨닫고 있다.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를 작업하면서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큰 깨달음을 얻었으며 이제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옮긴 책으로는 『이런 게 어른일 리 없어』, 『문방구 학습법』, 『SWEET PAPER』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엄마와 딸사이는 참 미묘한 감정을 많이 주고 받는 사이인 것 같다.


더욱이 각별한 애증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가 마음을 다 알아주지 않는 듯

외면하듯 상처 줄 때도 있으니까 말이다.


요즘들어 큰 아이와 소통이 어긋날 때가 많아

섭섭했던 내 마음에 문을 열게 되었다.


아침에 다투고 획 나가버려도

그게 진짜 내 마음이 아니였다고 답문자를 보내는 딸아이를 보면서

서운함이 폭발해 눈물이 날때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랑하는 내 딸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내가 모르는 소통 방법이 참 많은 것 같다.


찾아서 이를 실천해보려고 애쓰기보단

상황이 벌어지면 수습하기 바빴다.


그리고 내 마음 하나 돌볼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분명 아이를 위해 잘되라고 한 말인데

그 말이 정말로 아이를 위했던 말인지..


서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조심스러워하지만

폭발하는 감정에 아이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요즘 내 말에 대해 되돌려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무심코 아이에게 내뱉는 말...


아이는 엄마의 긍정적인 말 한마디..

사랑을 속삭이는 말 한마디를 더 바라고 있었다.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그러게, 얼마나 마음이 아팠니."

"사랑해, 우리 딸."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애 많이 썼다. 정말 고생 많았어."

"엄마가 오해해서 미안해."

"엄마는 널 믿어."

"엄마는 우리 딸이 정말 자란스러워."

"정말 잘했어!"

"하고 싶은 대로 해봐. 엄마는 항상 널 응원해."


사실 이런 말들을 나또한 나의 어머니에게 늘 받고 싶은 말이다.


그렇기에 나의 딸도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듯이

내가 먼저 받고자 하다면 내가 먼저 해주면 될 것을 왜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했을까.


또한 내가 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다 알아줄 거란 착각 속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이로 인한 기대감이 더 나를 괴롭게 하고

이후에 아이가 내 마음을 몰라줘서 서운했던 감정까지 내 몫이기에

그런 착각에서 벗어난게 현명할 것 같았다.


나를 칭찬하는 건 나 자신일 수도 있다라는 말이 큰 울림이 있었다.


아이 또한 나와 다른 상황에서 자란 사람이기에

서로가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그렇게 부둥켜 안고 서로를 더 많이 칭찬해주면 좋겠다.


그렇게 나또한 내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며

한걸음 더 아이에게 엄마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팁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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