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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 알파고 VS 이세돌의 흥미진진한 대결 이야기!
조영경 지음, 이정헌 그림 / 스코프 / 2016년 4월
평점 :
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영경
저자 조영경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학습 관련 전문 작가로 활동하면서 출판 기획, 집필 및 일본어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365일 스마트 지식 여행≫, ≪뭘까? 뭘까? 호기심 특급 해결 3, 4, 7≫, ≪미래를 결정하는 공부습관 초등 고학년 때 달려 있다≫, ≪내 공부습관이 어때서≫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니안짱≫,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 ≪크레용 왕국≫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정헌
그린이 이정헌은 사단법인 우리만화연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1%의 용기와 희망≫,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 ≪메시, 축구 역사를 새로 쓰는 작은 거인≫ 등이 있으며 다수의 광고 만화와 삽화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얼만전에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을 보며
이세돌이라는 인물에 대해 아이도 엄마도 새로운 만남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더욱이 바둑에 대한 소재의 책이라 기대가 되는 책이라
그 중심에 이세돌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어린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구성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바둑이에 대해선 딸아이도 나 역시도
잘 모르고 있었지만, 온나라와 세계가 관심을 집중하던 화제이기에
바둑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겨나기도 했다.
실시간 중계를 아빠가 열을 올리며 보았기에 곁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을 보면서
뭔가 하나로 화합하는 것처럼
열기띤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긴장과 초조함 기대감을 가지면서 방송을 함께 시청했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아빠에게 해주는 걸 보고
아빠 또한 몰랐던 사실에 놀라워하면서
모처럼 가족 모두가 같은 주제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세돌은 비금도라는 섬에서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비금도가 어딘가 지도에서 아이와 찾아보기도 했는데
책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어린 친구들을 모아두고 바둑을 가르쳤는데
아마도 이세돌이 바둑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아버지 덕분이 아닐까.
점점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가면서 바둑의 세계에 푹 빠져
서울로 상경하면서 부모의 도움과 지지로
그는 바둑에만 몰입하고 대회마다 수상을 휩쓸게 된다.
그런 그에게도 위기가 있었으니..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강한 그였기에
더욱이 자신을 앞설 자가 없어보이는 자만심이
자신을 슬럼프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프로바둑기사로 재기에 성공하는 그의 모습에서
용기와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얼마 되지 않은 일이기에 아직도 알파고와의 대결이 생각난다.
아이도 왜 이세돌이란 인물을 택했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이세돌이란 생각이 든다.
그의 집념과 노력에 정말 대단한 찬사를 보내고 싶으며
그의 뒤엔 그를 뒷바라지한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정말이지 엄마인 나역시 자식을 키우면서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부모의 힘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를 보고 깨닫게 된다.
내 아이들도 이 책을 보며 이세돌 9단의 값진 노력에
큰 도전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