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볼펜 읽기 공부법 - 책읽기에서 시험준비까지 인생을 바꾸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류두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3색볼펜 읽기 공부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과 강연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공부 멘토이자 롤모델로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손꼽히는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혼자 있는 시간의 힘》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3색볼펜 읽기 공부법》은 문학, 역사, 철학부터 비즈니스 대화법, 글쓰기, 처세술까지 방대한 지식과 다양한 삶의 기술을 전달하는 선생이자 공부하는 학생으로 살아온 사이토 다카시가 실천해온 생산적 책읽기의 기술이 담긴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독서와 학습의 능률을 높이고 내 안의 내공을 쌓는 지름길로 ‘3색볼펜 읽기’를 제시하며, 그 실천법을 이야기한다.

역자 : 류두진
역자 류두진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및 게임공학을 전공했다. 드라마와 게임 등 다양한 일본 문화에 매력을 느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사)한국번역가협회가 주관하는 신인번역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번역 세계에 입문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참신한 일본 서적을 기획?소개하는 일과 더불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번역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7번 읽기 공부법》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색볼펜 한자루쯤은 모두가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3색볼펜의 재발견이라고 해야할까

값진 보물을 발견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뭔가 기록하고 남기는 것도 좋아하기에

노트와 필기류의 문구들도 좋아하는터라

3색볼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같은

소중한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내가 읽고 있는 다음 책에 볼펜으로 줄을 긋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이제껏 중요한 포인트를 잘 모르고

책은 깨끗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소장하고 아끼기 바빴던 내 마음을 내려놓고

한 권의 책이 온전히 내 머릿 속에 마음 속에

기억될 수 있도록 다른 곳에 메모리를 저장할 수 있는

아주 휼륭한 팁을 배우게 되어 너무 유익했다.

​3색볼펜 읽기는 일종의 스킬이다.

듣기만 해도 알 것 같지만 실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3색볼펜을 자주 사용하다보며 점점 줄긋기에 익숙해진다.

줄긋기가 잘 되면 읽기 속도는 빨라지고 책을 이해하는 깊이감은 더해진다.


우선 줄을 긋는 데서 오는 거부감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틀릴까 봐 두려워하지 말고 처음부터 가능하면 많이 그어보는 것이 좋다.

​3색볼펜은 두말할 것도 없이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어야 한다.

'어디가 정답일까?'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 자신이 고민하고 계속 되뇌게 만든 곳에 줄을 긋는다.

그리고 일단 결심했다면 망설임 없이 용기 내어 자신 있게 줄을 긋는다.

그렇게 한 문장을 넘어서고 다른 문장으로 나아가는 식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책 중에서 -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일단 처음 밑줄을 긋는 것에서부터 본격적인 책읽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막상 책을 더럽힌다는 두려움에

줄긋기가 조금은 조심스러워지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더 큰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 책은 중간 중간 어떻게 줄을 그어야 할지

자세할 정도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어른 책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이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금방 익숙해지고 효과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단 책은 내 책이어야 한다는 것..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이상적이고 표준이 되는 곳에

포커스를 맞춰서 줄을 긋게 되면

그것이 나만의 읽기 법이 되는 것이기에

이 책을 잘 참고해서 나만의 또다른 독서법을 찾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읽는 독서에서 생각하는 독서로.. 라는 문구만으로

나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굉장히 컸다.


여태까지 내가 책을 읽는다고 읽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 기억 속에서 잊혀진 부분들이 많다.


책을 소장해서 사보는 편이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내 책엔 그 어떤 필기나 줄도 없는 깨끗한 상태이다.


책을 정갈하게 보는 것에 익숙한 나에게 이 책은 큰 도전이었다.


온전히 한권의 책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곳에 중요한 부분을 옮겨 적기도 했지만,

사실 책에 밑줄 긋기는 아직 실천해보지 못했던 것이라

나에게도 두근거리는 도전이다.


3색볼펜 사용법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파란색 줄은 '대체로 중요한 곳' 객과적인 요약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

빨간색 줄은 '매우 중요한 곳'

초록색 줄은 '일반적으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신이 재미있다고 느낀 곳'


이렇게 룰을 나눠 알려주고 있기에

기본 원칙을 지켜나가며 줄을 그으면 된다는 걸 참고하면 좋다.


사실 이 방법을 딸아이와 한번 해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책에서도 자녀교육에도 효과적인 방법임을 말하고 있다.


3색볼펜 책읽기로 뭔가 색다른 책읽기 방법에

아이도 관심을 가질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깊이 책읽기가 부족하기에

한권의 책을 푹 빠져서 읽고 천천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며

밑줄을 그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란 생각에

아이와 함께 책읽기의 재미와 즐거움을 다시금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 한권이 주는 유익함이 너무 크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부족한 독서를 좀 더 알차게 해 줄

마법의 3색볼펜 한 자루라면 문제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든든함을 가지고 나의 책읽는 방법에

새로운 혁명이 시작됨을 알리고 싶다!


빠져보자... 3색볼펜 읽기공부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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