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편식 나라 탈출 소동 - 건강한 식습관 랄랄라 학교생활 3
이서윤 지음, 송효정 그림 / 풀빛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삼총사 편식 나라 탈출 소동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이서윤

안녕? 친구들. 반가워. 나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서윤 선생님이야. 채소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 과자나 탄산음료를 무척 좋아하는 어린이는 이 책을 읽어 보자! 빨간 공책으로 이상한 나라들을 여행하고 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거야! 선생님은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꿈을 찾아 주는 마법 카메라》 《초등5학년, 국어어휘력을 잡아라》 《홍대리의 아빠수업 콘서트》 《초등생활처방전》 《초등입학처방전》 《초등마음처방전》 《초등학습처방전》 등이 있단다.

초등생활처방전 블로그 HTTP://BLOG.NAVER.COM/YMINLEE

위대한 엄마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CHOOLMOM

그림 : 송효정
그린이 송효정은 어릴 때 나도 과자랑 탄산음료를 정말 좋아했어. 젤리와 사탕, 초콜릿만 먹고 살고 싶었지.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부모님이 차려 주신 밥과 반찬을 꼭꼭 씹어 맛있게 먹는 것이 내 몸에 제일 좋다는 거야.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를 만든대. 넌 어떤 모습의 널 만들고 싶니?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길! 지금까지 내가 그린 책은 《사과》 《촌수 박사 달찬이》 《UFO 옆 동네》 《엄마 바보》 《꽃담배 섬의 비밀》 등이 있단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랄랄라 학교 생활 세번째 이야기.. 건강한 식습관



늘 먹는 것만 먹으려고 하고

편식이 잘 고쳐지지 않아 늘 마음을 끓일때가 많다.


잠잠히 보고 있으면 아이도 단맛에 이미 중독되어 가는 듯하다.


패스트푸드나 자극적인 음식, 달달한 간식 들이

언제나 주변을 떠나지 않고 유혹하고 있고

아이 몸 속에 필요할 좋은 영양소의 야채과 과일, 채소들은

잘 먹으려 하지 않아서 늘 밥먹는 시간이 소란스럽다.


채소나 야채를 먹이려는 엄마와

먹기 싫어하는 딸과의 한바탕 전쟁은 그렇기 시작된다.


잔소리를 안할 수가 없기에

타일러도 보고 좋은 말로도 해보지만

입맛에 당기는 음식만 선호하고 먹으려해서

난감할 때가 너무 많아 난처함을 느낀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배워볼 수 있는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했더라면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도 늦지 않은 것 같아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의 편식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과연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는게 좋은 것인지를 깨달아보며

마음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길 바래본다.


삼총사 경태, 주희, 록이..


이 친구들의 공통점이라면 편식을 한다는 것..


경태는 채소를 잘 먹지 않고,

주희는 탄산음료에 중독되어 있으며,

록이는 과자를 너무 좋아한다.


딸아이는 이 셋을 조합한 편식쟁이랄까..


편식에 대한 해로움은 알지만,

잘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의식조차 못하면서

계속적으로 이런 편식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책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면서

뭔가 자극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랬다.


물이 없고 콜라만 있는 세상을 꿈꾸는 주희의 행동을 보며서

아이는 꽤나 놀라는 눈치였다.


실제로 물이 없는 나라에서 마실 물조차도 찾기 힘들다.


이 책에서 어린 아이가 젖병 대신 꼬질꼬질한 페트병에

흙탕물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염된 물을 자꾸 마시고 더러운 물로 씻어서 아픈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물이 없으면 콜라를 마시면 어떠냐는 주희의 짧은 생각도 보였지만,

물을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선 이처럼 물을 구하지 못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내가 함부로 생각하는 물에 대한 소중함이 새삼 느껴진다.


그럼 주희 생각처럼 콜라만 있는 나라에 물이 없다면 어떨까.


탄산음료만 먹으니 뼈도 약해지고 병도 자주 걸리게 되며

이도 썩어없어지고 늘 목이 말라하는 웃지 못할 일이 실제가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보았을까.


쉽게 언제어디든 마실 수 있는 물이지만

콜라만 있는 나라에선 물 한병도 엄청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한다니

더 목이 마른 느낌이다.


이야기가 끝나고 물의 고마운 점도 생각해보며

적어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꽤 유익했다.


나머지 친구들 역시도 부끄럽지만 딸아이의 모습과도 비슷해서

자신도 많이 찔려하는 모습이다.


이젠 엄마의 잔소리 대신 자신이 편식의 안좋은 점을 깨닫고

스스로 조금씩 의식이 변하길 바란다.


오늘 저녁은 나물 비빔밥으로 먹자며

큰소리 치는 모습에 웃음이 났지만,

책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에 많이 부끄럽고 잘못된 행동이란 걸 깨닫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집도 편식 나라에서 탈출할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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