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없는 나라 생각쑥쑥문고 6
조한서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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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없는 나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한서
저자 조한서는 조한서 선생님은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소년중앙문학상, 공보부 신인예술상, 사이버문학상 대상, 한국인터넷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펴낸 책으로 『우리 친구 마우마우1·2』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1·2·3』 『공부가 되는 사회1·2·3』 『맞수로 읽는 우리 역사』 『일등만 하는 원숭이』 『겨레의 마음에 별이 된 시인 윤동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장은경
그린이 장은경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노인을 버리는 지게』 『홈즈와의 추리 한 판』 『사자와 학 이야기』 『나무가 좋아요』 『세계로 갈래요』 『콩쥐 팥쥐』 『정글북』 『겨레의 큰 스승 함석헌』 『보고 또 보는 공룡백과』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공부가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란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하다.


어른인 나역시도 어릴적에 공부가 정말 지겹고

하기 싫을 때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공부없는 나라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말이다.


그렇기에 딸아이도 정말 그런 나라가 있다면 어떨까란 생각에

궁금증과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뭔가 엉뚱하면서 눈코입이 제멋대로인

괴상한 얼굴의 정체 모를 아이는 도대체 무엇인지 가장 궁금해했다.


평소에도 공부가 없는 나라를 꿈꾸는 주인공 영훈이에게

꿈같은 일이 이루어지고만다.


신바람이 찾아와 공부 없는 나라로 영훈이를 초대하게 되는데..


정말로 공부가 없는 나라인 아라별에 초대받은 영훈이는

공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러움과 함께 자신이 사는 지구도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한다.


정말 그런 나라가 되면 행복해질까?


사실 그 내면엔 아라별의 숨겨둔 음모가 있었다.


정말 공부가 없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 영훈이는 점점 그 음모를 알아차리며

반역군의 정체와 함께 지구별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공부없는 삶이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깨닫게 된다.



"처음엔 놀기만 했지. 그런데 인간은 놀기만 할 수 없는 존재인가 봐.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뭔가 의미 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랐어.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했지.

공부는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고 호기심을 풀어내는 것이고,

어떤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생각을 키우는 것이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더 좋은 생각을 만들어 가는 것이잖아.

그런 공부가 없이는 의미 있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거지.

그래서 사람들은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


- 책 중에서 -


눈 앞의 현실만 바라보고는 이 상황을 피하고 싶고

그저 놀고만 싶은 생각에

공부가 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면 과연 행복할까?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부분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


딸아이도 공부없는 세상이 마냥 행복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란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을

꿈꾸게 되는 행복한 나라를 희망하게 된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의 탈출구를 찾아보고

공부에 대한 흥미와 욕구가 다시금 생기게 되는

공부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새학년으로 거듭나면서 공부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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