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주문을 외워라 달마중 9
배봉기 지음, 장서영 그림 / 별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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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주문을 외워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배봉기
저자 배봉기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문학상 공모에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 책으로는 동화 《날아라 삼겹살》, 《나는 나》, 《실험 가족》, 《무지개색 초콜릿》, 《철조망과 농구공》, 《우무의 눈물》, 《손톱 공룡》 들이 있으며, 동극집으로 《말대꾸하면 안 돼요?》가 있습니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 : 장서영
그린이 장서영은 대학에서 미술 교육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잇는 책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책 《풀을 엮어 은혜를 갚다》, 《블랑카 플로르》, 《엄마 찾아 삼만 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뭐든지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도깨비 방망이만 있으면 금도 하늘에 달도 따줄 법한

놀라운 마법을 느끼게 하는

기분 좋아지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지금 네가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지를

되물어보면서 아이와 생각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낀다.


엄마에게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면

멋진 집과 차.. 돈이 많으면 좋겠다며

웃지 못할 현실적인 것들을 늘어놓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은 어른의 세계보다는

더없이 단순하고 각양각색 재미있다.


그런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다시 읽어볼 수 있었고,

잠시지만 마법같은 도깨비 방망이가 주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참 즐거웠다.


도깨비 친구와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주는 재미와 기쁨..


도깨비방망이는 또다른 선물을 더해준다.


주인공 지요는 뭐든지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깜빡대장..


우연히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가 도깨비친구라면 어떤가.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고 마냥 즐겁다.


사실 이 도깨비 친구도 지요만큼이나 깜빡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친구는 마법 주문을 무사히 다 외울 수 있을까란

걱정과 우려가 있었기에

무사히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자세히 보면 길이 보인다.'

라는 말을 단서를 시작으로

마법 주문 순서가 계절과 관련있다는 것 또한 발견하게 되고

마지막 힌트인

'상상하기!' 앞에서 두 아이는 고민에 빠진다.


이 두 깜빡쟁이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책 속에 나온다.


그리고 모두의 바램처럼 둘이서

함께 생각하고 고심하며 마법 주문을 풀어나가는 모습에선

더없이 친한 친구의 모습이 느껴지고

이로 인해 화합하는 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린 친구들에게

도깨비 방망이가 하룻쯤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일상의 단조로움과 매일 같은 하루의 일과에서 벗어나

현실에선 만날 수 없는 신나는 모험과 같은

마법의 힘이 우리 모두를 더 설레이게 하는 것 같아서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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