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스콜라 꼬마지식인 17
김미애 지음, 정현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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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미애
저자 김미애는 잘 먹는 먹깨비에 잘 노는 놀깨비 그리고 잘 놀고 잘 먹는 것보다 재미난 것을 가장 좋아하는 재미깨비이다. 그래서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짓는 글깨비가 되었다. 쓴 책으로는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말도 안 돼》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자전거 소년》 《고물상 할아버지와 쓰레기 특공대》 《새콤달콤 비밀 약속》 《내 마음대로 규칙》 등이 있다. 2009년 한국안데르센상, 2010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가 2010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내 마음대로 규칙》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 : 정현지
그린이 정현지는 대학에서 공예를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나, 화가가 되고 싶어!》 《달라도 친구》 《두근두근 거실 텐트》 《서로 달라 재미있어!》 《허둥지둥 얼렁뚱땅》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스콜라 꼬마 지식인 시리즈 17번째 이야기..



곧 다가올 설날이 아이들을 또한 신나게 하며

마냥 설레이게 기다리게 한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설날은

친척들이 모두 모여 거실 한가득 북적이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이야기 나누며

세배도 하는 신나는 설날을 기억하기 마련이지만

그보다 사실 더 깊이 살펴보는 설날의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설날을 일주일 정도 남겨둔 지금 시점에서 너무도 잘 이해되고 제대로 배워보는

우리의 첫 명절인 설날을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명절과 관련된 풍습과 놀이와 음식 등을 살펴보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설날의 '설'은 새해의 첫머리란 뜻으로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음식 준비로 분주한 부엌의 모습도 보이고,

할머니집 곳곳에서 마냥 신기한 물건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철이의 호기심에

아이들이 몰랐던 복조리,세화 등

복을 주는 물건과 귀신과 나쁜 기운이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도 집중하게 된다.


야광귀라는 도깨비 이야기를 아이도 신기해하며

모두의 신발을 꼭꼭 숨겨둘거라고 한다.


설날에 먹는 떡국은 지난해의 묵은 때를 씻어버린다는 뜻이 있고

새배는 웃어른께 드리는 첫 인사라는 걸 알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그리고 재미있는 명절놀이도 살펴보면서

작년에 연날리기를 너무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나는지

연나리기랑 윷놀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한다.


설날이면 마냥 세뱃돈 받는 생각에 들떠 있지만

알고보면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거나 본질을 잊어버리고 있는것 같아

아이와 이번 명절은 좀 더 남다른 의미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해마다 가지는 못하지만

올해 명절은 할머니, 할아버지, 친적분들과 함께

더 각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도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만나서 기쁜 설날이 되길 바라며

그렇게 철이의 설날일기를 유쾌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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