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응답받는 감사기도 - 주님과 함께하는 라이팅북
유성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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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응답받는 감사기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유성준
저자 유성준은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오클라호마 주의 필립스PHILLIPS 신학대학원과 시카고의 게렛GARRETT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22년간 목회하다가 2004년 협성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과 목회 현장에서 참된 기독교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조각목 인생》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 《참된 교회를 이끄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실천편)》 《은혜의 산맥을 따라가는 성경여행: 신약편, 구약편》 《예수처럼 섬겨라》《작은 공동체가 희망이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말씀을 해방시켜라》 《장벽을 넘어 인도하라》 《세상을 바꾼 24시간》 《40일간의 영적여행》 《웨슬리의 사랑의 신학》 《위대한 사랑의 힘에 사로잡힌 삶》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016년 새해 계획으로 생각했던 것이

감사노트를 쓰자는 것 또한 있다.


나에게 신앙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나를 수면 위로 올리신 하나님을 난 뜨겁게 만난 적이 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기 위해선

내 맘이 변질되어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간 삶에 대해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작년에 크고 작은 고민들을 놓고 기도하면서

올해는 작은 것도 감사할 것들을 찾아

하루에 한 줄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매일 감사 노트를 쓴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신앙적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은 내 작은 몸부림이었다.


그런 나에게 쓰면서 응답받는 감사기도는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바를

더 명확한 길로 인도해준다!


조용히 글을 쓰는 시간을 참 좋아하는데

나와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어쩌면 내 삶에 큰 활력소가 되고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그렇기에 기도를 밥먹듯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맞다.


올해 더 많은 책을 읽고자 계획하는 바도 있지만,

중간 중간 신앙서적에 또한 읽으려 하고 있기에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메모할만 한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전부를 필사하고픈 마음이 든다.


책장을 넘기기 힘들었다!


생각을 곱씹고 곱씹으면서

한장 한장 넘기는 것이 너무 소중했다.


나에겐 꿀과 같은 친밀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세상의 책들에서 주는 기쁨이 아닌

하나님과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기도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나에게

기도하는 힘과 위로를 심어주고 기도의 지경이 더 넓어지는 느낌 또한 든다.


신앙이 깊으신 집사님, 권사님들을 보면

기도하는 것이 참 은혜가 되는데

내 기도는 아직 너무 부족하구나란 걸 난 잘 알고 있기에

누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배워보겠다란 생각이 선뜻 들진 않았다.


그런데 첫 장을 넘기고서는

상황과 형식에 맞는 멋진 기도글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감동에 젖어 나도 내 마음 속에 묵상하는 바를 옮겨 옆에 메모해두기도 했다.


선하신 주님,

겸손과 고요과 평안과 인내와

자비롭고 친절하며 온유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소서.

저의 모든 행실과

모든 말과 생각 속에

당신의 거룩하고 복된 성령이

충만하게 하소서.


- 책 중에서 -


세상을 바라보고 살면 내 깊은 내면의 안식을 잃어간다.


우리가 지금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지만,

이보다 더 귀하고 더 값진 삶이 어디 있겠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 감사.. 감사.. 를 떠올리게 된다.


기도가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기도를 올리고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건

하니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 하나이다.


종이 위에 쓰인 글귀에 내 맘이 멈추고

내 맘을 움직이는 힘은... 바로 기도인 것을..


올 한해 감사로 고백하는 내 삶이 되길 바라며

쓰면서 정말 응답이 되었길 간절히 바라며

감사기도를 반드시 실천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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