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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의 비밀 - 에디슨이 포드에게 알려 준 ㅣ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8
수잔 슬레이드 글, 제니퍼 블랙 라인하트 그림, 이충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에디슨이 포드에게 알려 준
발명가의 비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수잔 슬레이드
저자 수잔 슬레이드는 어떤 일이 왜 그렇게 일어나는지 알기를 좋아하지요. 전에는 기계 공학자로 일하면서 델타 4 로켓과 자동 제동 장치를 개발하는 일도 했어요. 지금은 작가로 일하면서 《조지가 지은 집》과 《자유의 친구들: 수잔 앤서니와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이야기》를 비롯한 어린이 책을 100권 이상 썼어요. 미국 시카고 인근에서 살면서 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발명품인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어요.
역자 : 이충호
역자 이충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일하고 있어요.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대한출판문화협회) 번역상을 수상했어요.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우주의 비밀》 《도도의 노래》 《루시, 최초의 인류》 《건축을 위한 철학》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 《돈의 물리학》 《경영의 모험》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잠의 사생활》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등이 있어요.
그림 : 제니퍼 블랙 라인하트
그린이 제니퍼 블랙 라인하트는 오래된 사물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에 커다란 흥미를 갖고 있어요. 이 책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이 모은 옛날 사진들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복장과 가구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고급스런 가장자리 장식에 큰 매력을 느꼈답니다. 제니퍼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랍비 벤자민의 단추》와 《남극 돼지의 모험》이 있어요. 미국 아이오와시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지금보다 더 옛날 자동차도 없었고,
휴대폰도 없었던 그 시절에
호기심 많은 두 소년,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가 있었다!
이야기는 그 시절로 거슬러 가면서 시작된다.
여기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
제목처럼 발명가의 비밀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묘미가 있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두 인물..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
이 둘의 만남을 쉽게 떠올려보기 힘들었으나
두 사람의 만남이 헨리 포드에게 큰 시너지를 실어준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호기심이 많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실험을 멈추지 않는다는 도전 정신 또한 그러하다.
에디슨의 호기심을 끈 것은 '전기'
포드의 호기심을 끈 것은 '엔진'
수없이 많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에디슨 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위대한 발명품들이 참 많다.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전기 펜, 축음기, 백열전구..
지금 우리가 밤에도 불을 밝히며 환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것도
위대한 발명가의 포기하지 않는 실험 정신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집념의 사니이 에디슨의 기세만큼이나
포드 또한 자동차에 대한 열망이 컸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사람들의 놀림을 받는 처지에 이르니
사기가 꺾이고 동시대를 살아온 에디슨의 위대한 발명품에
사람들의 찬사가 끝이지 않자 포드는 에디슨을 찾아가게 된다.
그에게는 이 만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셈이었다.
바로 그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누구나 살 수 있을 만큼 값싼 차를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는
현실 앞에서 거듭되는 실패로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런 찰나 에디슨과의 만남에서 그는 눈이 번쩍이는데..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세요!'
에디슨의 강한 한마디에 그는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여러번의 실패 끝에 모델 T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후 포드의 자동차는 누구나 사고 싶고 가지고 싶은 자동차가 된다.
지금도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의 우수성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두 사람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친구들에게 큰 영감이 되고
도전과 자극이 되어 자신들의 삶 속에서 빛이 되어 줄 수 있길 바래본다.
발명가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었다면
바로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가보면 어떨까.